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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하나면 귀향, 귀경길 교통정보는 끝!

휴대폰과 한국도로공사의 만남


귀향길, 이미 시작.. 귀경길 앞으로 걱정

추석이다. 즐거움과 설렘이 앞서는 시절이다. 아, 하지만... 막히고 막히는 고속도로 위에서 시간을 보낼 사람들은 이미 걱정이다. 지루해하는 아이들을 어떻게 재울까 걱정이고,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의 전쟁을 어떻게 치룰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그리고, 이 길이 언제나 뚫릴지, 대체 다른 길로 돌아갈 수는 없는지... 아무리 라디오 볼륨을 높여도, 이게 워낙 친절히 전국을 훑어주는지라... 내가 있는 곳의 정보는 나오지 않기 쉽다.

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뒷좌석에서 지도를 펼쳐 든 아이의 선택에 모든 운을 맡기는 것... 아.. 이것도 너무 우울하다. 매년 그렇게 실패했지 않는가!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은 그만! 도로교통공사가 제공하는 각종 도로 정보를 휴대폰으로 받아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제부터 그 방법을 공개하겠다.


1단계 :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라

이 번호를 기억하라. 1588-2505. 그냥 저장해 두는 편이 낫다. 이 번호는 급할 때 긴급 견인 서비스까지 가능한 번호이니 모르면 손해다.

고속도로에서 생긴 모든 문제는 이 번호로 걸면 된다.

하지만, 이 번호에는 또 다른 비밀이 있다. 바로 문자 메시지 기능이다.

이 번호로 아래와 같이 출발지 나들목(IC)이름과 도착지 나들목 이름을 보내면... 신기하게도 현재 교통상황을 알려준다.

▲ 1588-2505로 위와 같이 문자를 보내면..

 
▲  이렇게 자세히 상황을 알려준다.



입력 방법은 아래와 같이 다양하다.

서울 (한칸띄고) 부산
서울#부산
경부선 서울
경부선 서울방향
경부선 북쪽

문자가 아닌, 그냥 전화를 걸었을때 ARS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서는  http://www.ex.co.kr/portal/cus/puc/puc1/callCenterPop.jsp 를 참조하면 된다.


2단계 : 휴대폰용 인터넷(OZ Lite)를 이용하라

휴대폰용 인터넷 (LG텔레콤에서는 OZ Lite라고 부른다. 구형 휴대폰에서도 가능한 문자 기반의 서비스를 말한다. WAP이라고도 한다.)을 사용하면, 조금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휴대폰 전용 인터넷 접속 번호는 "2504"다. 2504를 누르고 인터넷 접속버튼 (Oz버튼 또는 Ez-i버튼 등)을 꾹 누르면 연결된다. 2504는 바로 "도(=둘=2) 로(=오=5) 공(=0) 사(=4)"를 가지고 만든 번호 같다. (착각하지 말자. 1588 번호는 2505다.)

메인 화면에는 현재 주요한 구간의 상태가 표시되고, 원하면 교통정보 메뉴의 "교통속보"란을 통해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통행요금, 분기점 정보 등이 제공된다.


복잡한 분기점에서 어디로 가야할지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알려주는 기능이다. 물론,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상관이 없겠지만, 네비가 없는 경우 아주 유용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서비스의 문제점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는 것이다. 자꾸 정보가 나왔다 안나왔다 하기도 하고,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도 있다. 사용자가 많이 몰려서 그런가 싶다. 그래도, 구형 휴대폰의 경우에는 ARS나 문자메시지보다 더 편하게 볼 수 있는 유일한 통로니 알아두면 좋다.


3단계 : 풀 브라우징을 하라 www.ex.co.kr 에 접속!

만약, 자신의 휴대폰이 풀브라우징을 제공하는 폰이라면, 그리고 6천원에 거의 무제한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OZ무제한 요금제등 "정액제"에 가입이 되어 있다면... 그냥 ex.co.kr에 접속하면 된다.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다. 만약, 영문으로 된 주소를 입력하기 좀 어렵다면... 그냥 "도로공사"라고 주소창에 쓰면 찾아준다.


▲교통 속보 - 가장 정확한 현재 상황

약간의 시간은 걸리지만 "교통정보"란의 "교통속보"나 "교통상황"이 별 에러없이 나타난다. 이 정보가 가장 정확하고 빠른 정보다. 아까전 휴대폰 전용 화면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면이 있지만, 이 화면은 인터넷으로 바로 접속한 것이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

▲교통상황- 한눈에 들어오는 도로 상황

이 정보를 잘 이용하면, 누구보다 더 빠른 길을 선택해서 갈 수 있을 것이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의 수는 그리 많지 않으므로, 분명히 남들보다 더 앞서가는 셈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위의 모든 휴대폰 작업은 옆자리에 앉은 동승자에게 맡기도록 한다. 자신이 직접 휴대폰에 신경쓰다가는 사고가 나기 쉽다. 또한, 이런 작업은 휴대폰 통화보다 더 위험하다. 10분 먼저 가려다가 10년 먼저 갈 수 있다.

모두들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참.. 고속버스 타고 가는 사람에게도 위의 정보는 아주 유용하다. 적어도, 지금 왜 막히고 어디서 막힐지는 가늠할 수 있으니, 괜히 기사 아저씨에게 물어보다가 핀잔 안먹어도 되니까!

모두들 즐거운 추석!


미디어 한글로
200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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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인기 업은 OZ광고

며칠 전부터 새로운 오즈 광고가 나오기 시작했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출연진이 대거 등장한 광고인데, 드라마의 인기를 적절한 시기에 잘 활용한 듯 하다. 특히, 휴대폰으로 전화와 문자만 하는 김유신(엄태웅)의 억울하다는 표정은 일품인 듯. ^^



광고는 같지만, 다른 두 가지다. 네이버 판도 있다.



선덕여왕의 인기는 아무도 못말린다. ^^



미디어 한글로
2009.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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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의 네비게이션은 휴대폰?

지하철 방향 찾기, 참 어렵다

길을 잘 모르는 지역이나, 오래간만에 가는 지역에 지하철로 갈때마다 좀 헷갈린다. 특히, 가뜩이나 많아진 출구들.. 한 번 잘못나가면 완전 헤매게 되는터라, 더욱 그렇다. (종로 3가의 경우 출구와 출구 사이의 거리가 버스 몇 정거장 거리에, 정말 헷갈리므로 완전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지하철 주변도 자꾸만 변한다. 그러니 지하철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그런 지도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장소를 찾기가 힘들다.

그럴때마다, 자동차 네비게이션을 가지고 안내받는 사람을 부러워하곤 했다. 외국에는 걸어다니는 사람을 위한 네비도 있다던데..하긴, 그런 것이 있다고 해도, 내가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 부러움은 이만..

대신, 최근 나는 휴대폰을 이용한다.

휴대폰 인터넷으로 원하는 지역 검색 - 지도보기

휴대폰 인터넷으로 다음 등에서 검색하면 지도보기 화면이 있다. 만약, 풀브라우징이 너무 번거롭다면, 오즈 라이트의 "내 주위엔"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쉽게 접속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최근에 이사간 다음 커뮤니케이션 서울 사무소의 경우, 다음 커뮤니케이션으로 검색한 후에...

아래와 같이 지도와 함께 있는 검색 결과 (지역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교통 정보와 함께 스카이뷰가 나오는데, 지도로 전환해서 볼 수도 있다. 더 확대해서 보면서 손쉽게 원하는 위치까지 갈 수 있다.

▲ 원한다면, 스카이뷰 대신에 지도로 전환(아래)해서 볼 수도 있다

굳이 다음 등 포털에 접속하지 않고도, 만약, 어느 회사에 가기로 되어 있다면, 그 회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찾아가는 길" 등의 메뉴를 선택만해도 된다.


예전에는 약도 보려고 PC방을 들어가곤 했는데, 요즘에는 휴대폰용 인터넷으로도 충분하다.

뚜벅이에게 힘이 되는 것!

휴대폰 인터넷의 경우에는 정액제 (OZ파워팩 등의 여러가지 패키지가 있다)에 반드시 가입되어 있어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만약, 그냥 마구 마구 사용한다면... 나중에 엄청난 사용료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월 6000원 정도면 거의 무제한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도를 따진다면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어쨌든, 뚜벅이에겐... 휴대폰이 힘이다!


미디어 한글로
2009.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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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다음 카페 쉽게 쓰기
[구형 휴대폰에서 인터넷 하기 4. 다음 카페 사용법]


이 글은 풀브라우징 최신 폰이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폰용 인터넷 (LGT에서는 OZ Lite라 부름)"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재 글입니다.

2009/05/11 - 구형 휴대폰에서도 다음, 네이버 된다! 
2009/05/14 - 휴대폰에서 다음, 네이버 로그인하기
2009/06/11 - 휴대폰으로 메일 확인하기 - 구형폰도 가능하다



구형폰이라고 다음 카페 못들어가랴?

사실은 터치폰을 가지고 있어도, 다음 카페같은 서비스는 OZ Lite 등으로 불리는 '휴대폰 전용 인터넷' 모드가 더 편하다. (WAP이니 하는 말로 부르는 바로 그것. 풀 브라우징, 즉 우리가 컴퓨터에서 보이는 화면과 구분되는 말이다.)

왜냐하면, 로그인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2009/05/14 - 휴대폰에서 다음, 네이버 로그인하기) 물론, 풀브라우징 모드에서도 가능은 하지만, 그 편함은 (특히, 한글로 조합된 암호의 경우 그냥 한글로 입력해도 되니..)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은 빠르다는 점. 최신 휴대폰이 아니어도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오히려 터치 기능이 불편할 때도 있는 것이 휴대폰 전용 인터넷이다.)

다음 카페, 휴대폰으로 써보자

가장 먼저, 다음에 접속한다. 3355를 누르고 휴대폰 인터넷 버튼 (LGT의 경우 Ez-i 또는 Oz 등으로 쓰여 있다.)을 꾸욱.. 누르면 다음과 같이 '다음 메인'에 접속된다. (다음.. ^^)



▲ 3355 + 인터넷 버튼으로 접속 가능한 '다음' 휴대폰 전용 화면

일단, 카페를 편하게 사용하려면 로그인 하는 것이 좋다. 아까 말한 2009/05/14 - 휴대폰에서 다음, 네이버 로그인하기 이 글에서 설명한대로 일단 로그인 한다. '메일'을 선택하거나 화면 제일 아래의 '로그인'을 선택하면 쉽다.

로그인을 하고 나서, 메인 화면의 '카페'로 들어가면 된다.

그러면 "1.자주가는 카페"와 "2.내카페 전체"의 메뉴가 보이고 아래에 내가 최근 방문한 카페가 보인다. 만약, 한 번도 방문을 안했다면, 내 카페 전체 목록에서 원하는 카페를 고르면 된다.



▲ 카페 전체 목록과  "내 글에 대한 반응"

이 화면에서 가장 좋은 것은 "내 글에 대한 반응"이다. 내가 쓴 글에 달린 댓글을 아래처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

카페에 들어가면, 역시 최근 방문 게시판, 게시판 전체 목록 등이 보인다.


게시판 전체목록에서는 최근에 새 글이 있는 게시판을 ⓝ으로 표시해 놓았다.

▲ 게시판 전체 목록 (ⓝ은 새 글이 있는 게시판)

그 이후는 모두 똑같다. 목록에서 글을 골라서 읽으면 된다. 앞의 [1] [2] 등의 번호는 휴대폰의 숫자키를 누르면 바로 볼 수 있다. 굳이 열심히 상하좌우 키를 누를 필요는 없다.


물론, 아래처럼 새 글을 쓸 수도 있다. 글은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처럼 써야 하는데, 아무래도 너무 길면 어렵다.

그리고, 이렇게 쓴 글의 끝에는 아래와 같이 휴대폰에서 쓴 글임을 보여주는 메시지가 붙는다. (양해를 구함과 동시에 광고 효과까지!)





물론, 댓글 쓰기도 가능하다. 단, 댓글에 댓글달기는 안된다. 급하게 댓글을 달아야 할 때, 아주 유용하다. 관리자 아이디라면, 글의 삭제도 가능하다. 물론 자신이 쓴 글의 삭제는 관리자가 아니라도 가능하다.

▲ (당연한 이야기지만) 댓글도 쓸 수 있다.

댓글 읽기의 불편함도 있어



댓글을 읽는 작업은 아주 불편하다. 왜냐하면 일단, 그 글을 읽은 상태에서 '댓글보기'를 선택하면 5개씩 뿌려준다. 계속 다음 페이지로 넘기다보면, 마지막 페이지가 되는데, 이때에는 마지막 몇 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전체 댓글을 한 페이지에 쭉 보여준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스크롤 하다보면 화가 나기도 한다. (이게 편해서 이렇게 한 모양인데.. 나는 별로.. ㅠㅠ)

▲ 댓글이 페이지별로 나뉘는데, 마지막 페이지에는 전체 댓글이 나온다


'최신글 보기'가 없어서 아쉬워

카페에서 나는 자주 '최신글 보기'라는 메뉴를 사용한다. 최근 새로 올라온 글들을 리스트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게시판이 많은 특성상 놓치기 쉬운 글까지 모두 읽을 수 있다. 그런데, 휴대폰에서는 댓글에 대해서만 그런 기능이 있고, 일반 게시물에 대해서는 그런 기능이 없다. 좀 아쉬운 부분이다.

복잡한 작업은 못하지만, 급한 작업은 OK

휴대폰으로 그리 복잡한 작업은 하지 못한다. 단지, 급하게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달거나, 스팸글을 지워야 할 때, PC방을 찾아 헤매거나 노트북을 가진 사람을 수소문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출퇴근시에 심심할 때, 카페에서 노닥거리면(?) 금세 시간이 간다. 메일 확인도 휴대폰용 인터넷(오즈라이트)으로 하고나면 더욱 그렇다.

물론,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데이터 정액제"에 가입하는 것이다. 제돈을 내고 이걸 다 사용하면, 집이 몇 채 날아간다. (^^) 그러니 LG텔레콤 사용자라면, 월 6천원의 OZ무한자유 요금 등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는 1GB를 주는데, 나는 한 번도 못넘어봤다..) 다른 통신사들도 정액 요금이 있다. (엘지텔레콤 보다는 비싸다)

나는 터치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실제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구형 휴대폰도 사용이 가능한 '오즈라이트' 모드를 더 많이 사용한다. 여러모로 아직까지는 그게 더 손에 익고 빠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니, 휴대폰 탓하지 말고, 일단, 있는 휴대폰이라도 잘 써보도록 해보자. ^^


미디어 한글로
200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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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휴대폰으로 트위터 접속하기

트위터 열풍은 분다는데...

트위터(twitter.com) 열풍이다. 아니, 광풍이다. 이쯤되면, "아직도 트위터 안쓰나?" 하는 핀잔을 듣게 되고, 그나마 '인터넷 쫌 한다' 하는 사람들은 모두들 트위터에서 '좀 놀아봤지..' 하는 것이 일상이 된다. 어허, 이렇게 뒤처지면 나중에 어쩌려고? 하는 소리도 듣는다.

그래. 뛰어들어보자.

알다시피 트위터는 단문 블로그, 즉, '한 줄 블로그'다. 블로그라고 부르기에도 뭐해서 '댓글들'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댓글보다는 더 의미있고, 블로그 글 보다는 많이 짧은 단문들의 모임 정도로 해두자. 미국 대통령 오바마를 비롯해서 유명한 사람들이 죄다 가입해서 글을 쓰고, 그 글을 구독(Following)하는 행위를 쉽게 할 수 있고, 또한 소통도 쉽다. 그냥 그 사람 주소로 메시지를 날리면 된다. 유명한 당 대표든 (예를 들어서 노회찬 대표) 영화배우든(박중훈씨) 앵커든(김주하씨) 쉽게 '소통'할 수 있다.

트위터 (http://twitter.com)


한국에선 힘들어

뭐가 힘드냐하면, 트위터는 웹으로 그냥 접속해서 사용하기도 하지만,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 접속하는 것이 묘미다. 문자 메시지로 날리고, 아이팟 등에서 손쉽게 각종 트위터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길 가다가 보고, 밥먹다가 쓰고.. 이런 것이 가장 큰 '핵심'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이팟 등이 그리 일반화 되지 못한데다가, 외국처럼 무선 인터넷 환경이 마구 열려있지 않아서 좀 그렇다. (물론, 공유기에 아무 보안도 걸어 놓지 않은 곳들 덕분에 살긴 하지만.. 특히 모 인터넷 전화는 거의 다 열려 있다.)

그리고, 한국에 트위터가 진출하지 않은 상황이라 문자메시지로 글을 쓰는 것도 쉽진 않다. (물론, 최근에는 한트윗 등의 몇가지 우회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이것은 다음에 다루겠다.)

그래도, 한다! 휴대폰 인터넷으로 접속하자!

그래도, LG텔레콤의 OZ에 가입되어 있는 나로서는, 휴대폰 인터넷으로 어떻게든 접속을 하려고 늘 노력한다.  어차피 6천원 내는 것은 같으니 다양하게 사용해야 남는거다.

그래서 OZ를 사용해서 트위터에 접속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하긴, 딱히 소개랄 것도 없지만..)

그나마,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접속하는 손쉬운 방법이다.
일단, twitter.com 으로 이동한다. (아래 사진은 http://twitter.com/hangulo 로 이동한 모습. 이렇게 북마크를 걸어 놓으면 편하다.)


그리고 오른쪽 위의 'Login'을 선택한다.



ID와 암호를 넣는 화면이다. ID는 화면을 횡으로 선택하면 자판이 나와서 쉽다. 그런데, 암호는.. 좀 심난한 자판에서 골라야 한다. 적어도 트위터를 휴대폰에서 사용하고 한다면.. 암호를 영어와 숫자로 구성해 놓아야 한다. 안그러면.. 죽음이다. ㅠㅠ


아이디 입력은 의외로 쉽고 간단하다.. 하지만.. 암호 입력은.. 죽음이다. (아래)




짠!

그러면, 이렇게 뜬다. 만약 자신의 글 밖에 보이지 않는다면, 왼쪽 위의 트위터 로고를 클릭하면 된다. 이제 온전한 트위터를 볼 수 있다.


글을 쓰는 것도 간단하다. What are you doing? 아래의 텍스트 박스에 글을 입력하면, 바로 내 트위터에 글이 올라간다. (당연한 소리지만.. ^^)


하지만... 아쉬움이 남아

하긴, 트위터에게 토씨나 미투데이 같은 국내 서비스와 같은 환경을 요구할 수는 없다. 그래도, 나같이 평범한(?) 한국인에게는 불편하기 짝이없다. 결국 아이팟을 사고, 와이브로 공유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을 하든지, 착하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트윗질(!)을 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트위터는 응용프로그램들이 참 많다. 많은 부분을 개방해 놓아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수천 수백만가지다. 곧 해결 방안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

아이팟 없다고 괜히 주눅들지 말고, 휴대폰 인터넷을 사용해서라도 트위터를 사용해보자. 참.. 데이터 정액제 요금 (엘지텔레콤의 경우 OZ무한자유, OZ파워팩 등) 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시작하지 말길.. ^^ 급선무는 데이터 정액제다.

그리고.. 한글로의 트위터는 http://twitter.com/hangulo 에서 볼 수 있다. 아무 걱정말고 팔로잉하시라. ^^


미디어 한글로
2009.8.25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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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휴대폰에서도 다음, 네이버 접속 가능하다
[구형 휴대폰에서 인터넷 하기 1. 포털 접속하기]

휴대폰으로 한메일을 확인하고 있으니..

나는 넷북이나 와이브로 등의 장비가 없기 때문에, 외부에 나가서 메일 확인에는 주로 휴대폰을 사용한다. 그런데, 이런 모습을 보면 꼭 주변에서 한마디씩 한다.

"야~ 휴대폰 좋네. 이메일도 되고..."

그런데 이는 틀린말이다. 왜냐하면 난 OZ Lite (오즈 라이트, 휴대폰용 인터넷)를 사용해서 주로 이메일을 확인하는데, 이는 아주 아주 옛날 휴대폰이 아니라면 거의 다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내 휴대폰의 인터넷 메뉴, 들어가 보셨습니까?

거의 모든 휴대폰에는 "인터넷 접속 버튼"이 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LG텔레콤의 경우에는 "OZ"라고 쓰여 있다. (물론, 그 이전에는 오즈 라이트의 옛날 이름인 ez-i 라고 쓰여 있는 휴대폰도 있다.)
▲ 늘 있지만, 신경쓰지 않던 인터넷 버튼

이걸 눌러본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그 안에 '다음, 네이버, 파란 등등'의 포털도 모두 들어있고, 당연히 메일,카페,블로그 기능까지 모두 구현되어 있다.

하지만, 문제는 '무서운 요금'이다. 인터넷 요금이 살인적이라는 소리를 하두 자주 들었던 탓에.. 모두들 꺼린다. 혹은 "최신형 터치폰"에서나 가능한 서비스로 착각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휴대폰 전용 인터넷은 숫자키패드를 장착한 일반 휴대폰을 대상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터치폰에서 오히려 불편한 일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구형 휴대폰의 경우, 화면이 작아서 좀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메일 보냈으니 확인해봐" 라는 메시지를 받고, 고속도로에서 뛰어내리고 싶은 충동이 생기는 것보다는 낫다. ^^


▲ 다음 모바일의 폰Daum 메뉴에서는 직접 미리 휴대폰 인터넷을 체험할 수 있는 있다.
접속주소 http://front.mobile.daum.net/mobile/Mobile

인터넷 전용 요금제부터 시작

내가 사용하는 LG텔레콤의 경우 OZ무한자유 요금제란 것이 있다. 6천원만 내면 1GB안에서 인터넷 사용을 마음껏 할 수 있다. 적어도 이메일 확인하고, 카페 새로운 글 보고, 블로거뉴스 뭐 떴나 보는데는 1GB안에서 모두 해결이 되었다. http://www.lgtelecom.com/jsp/cc/service/service_eziService16.jsp?LGTID=MAIN_CATE_A1_B2_C6 참조)

6천원이 비싸지 않냐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넷북을 한대 사고 와이브로 요금을 내는 것보다는 훨씬 싸다. (하지만, 부럽기는 하다. ^^)

만약, 휴대폰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할 것이 인터넷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는 것이다. 다른 요금제에서는 상당히 '살떨리는' 느낌이 드니까.


내 휴대폰으로 다음, 네이버에 접속해보자


휴대폰에서 "휴대폰용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거의 모든 기종에서 포털에 접속이 가능하다. 한 번도 안해본 사람은 "대체 어떻게 접속해?" 이런 질문을 던지겠지만, 의외로 간단하다.

(1) 숫자 주소로 접속하기
www.daum.net 과 같은 주소가 휴대폰에도 있다. 바로 "번호로 된 주소"인데, 다음의 경우는 3355 이고 네이버의 경우는 369이다.  이 번호를 누르고 휴대폰의 인터넷 버튼을 꾹 누르면 된다. 토씨는 7055, 파란은 8080이다.

(2) 문자 메시지로 접속하기
각 포털에는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있다. 여기에는 "접속문자 보내기"란 기능이 거의 다 있다.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접속문자 보내기"를 클릭하면 바로 자신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가 도착한다. 이 문자 메시지의 아랫쪽에 보면 "연결"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연결에 해당하는 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결된다.
▲ "폰 Daum에 접속해 보세요" 라고 쓰여진 곳에 폰번호를 넣으면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준다.
▲ 네이버에도 문자메시지를 보내서 접속이 쉽도록 유도하는 메뉴가 있다


(3) 오픈넷에서 접속하기
오픈넷은 휴대폰 인터넷에서 사용가능한 "포털의 포털"이다. 각종 포털 공동으로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 휴대폰에 따로 메뉴가 있거나, 접속후에 '오픈넷 접속하기' 등의 메뉴가 있다.

여기에 들어가면 포털 뿐만 아니라 각종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풀 브라우징 휴대폰 서비스가 아니다.)"로 사용가능한 링크가 무지하게 많이 소개되어 있다.

▲ 쓸모 많은 오픈넷. 윗쪽에 보면 각종 포털 링크가 있다.

(4) 휴대폰 메뉴에서 접속하기
휴대폰의 인터넷 버튼을 누르면, 보통 휴대폰 메인 화면 (Oz Lite같은..)이 나온다. 메뉴를 잘 살펴보면 '포털' 등의 메뉴가 있다.


▲ OZ Lite(LGT)에 접속한 경우


구형 휴대폰이라도 좌절말고... ^^

구형 휴대폰, 숫자키패드 휴대폰에서도 충분히 포털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물론, 컴퓨터와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답답한 속'을 달래는 데는 어느정도 유용하다.

앞으로 연재를 통해서 '메일, 블로그, 카페 등'을 이용하는 자세한 방법을 알려드릴테니, 구형 휴대폰이라도 너무 좌절 마시길...!


200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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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T 영화 요금제, 알면 돈 된다

할인은 찾는 자의 몫

멤버쉽 카드나 여러가지 할인 카드들의 혜택은 다 외우지 못할 정도로 많다. 하지만, 정작 그 할인을 적용받는 매장들은 정확히 무엇무엇이 할인이 되는지 자세히 써 놓지 않을 경우가 많다. 써 놓았다고 하더라도, 아뿔싸! 그 할인카드를 가지고 오지 않았을 때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할인은 정말 부지런해야 받을 수 있는 '찾는 자의 몫'이다.

OZ티켓팅 서비스 - 2천원 회비는 티켓 1장만 예매해도 뽑아
(그림을 클릭하면 정상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바로 접속 : http://www.lgtelecom.com/jsp/lgt/service/brand/oz/ticket_1.jsp

만약, OZ무한자유 고객이라면 2천원만 추가해서 OZ티켓팅 서비스를 사용하면 손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OZ티케팅 서비스"는 영화표 1장에 5500원(1달 10장까지)으로 구입이 가능한 서비스다. 물론, 2천원의 월 정액을 내지만, 그거야 두 장만 구입해도 본전을 뽑게된다. (조조할인과 비교하지는 말아주셈..^^)

적어도 한 달에 두 번이상 영화를 보고, OZ무한자유 서비스를 사용한다면 (LG텔레콤에서 인터넷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다 가입되어 있긴 하다) OZ티케팅 서비스를 사용하면 돈 번다. 물론, 휴대폰에서 손쉽게 예약하는 편리함도 같이 '덤'으로 따라온다.


영화 할인 요금제 - 한 달에 그냥 티켓 두장을 준다고?


(그림을 클릭하면 정상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바로 접속 : http://www.lgtelecom.com/jsp/cc/priceplan/priceplan_cinema01.jsp


OZ무한자유 (월6천원)에 가입이 되어 있지 않고, 휴대폰 인터넷에 그리 익숙하지 않다면, 그냥 "매달 2장씩 공짜표를 주는 요금제"로 요금제를 바꾸면 된다. 바로 "영화 할인 요금제"이다.

기본료는 약 2천원 정도 올라가지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영화 예매 쿠폰 2장"을 주는 것이니 계산할 필요도 없이 1만원 이상 이익이다. 단, 영화를 죽어도 한 달에 한 번도 못보는 사람이라면 손해다. (당연하지만..^^)

벌써, 소리소문없이 2만명 이상이 가입했다고 한다. 이 요금제, 아무래도 엘지텔레콤이 손해 많이 볼 것 같은 분위기(?)의 요금제다. 하루 빨리 가입하는 것이 상책(^^)이다.

이동통신사의 요금제는 정말 복잡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가득 차 있다. 그 중에는 내가 가입되어 있는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도 포함되어 있다. 등록만 해 두면, 사용량에 따라서 몇백마일씩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차곡차곡 쌓인다. 비행기를 몇 년동안 타지 않았어도, 벌써 많은 마일리지가 모였다.

돈이 주변에서 새어나간다. 어려운 요즘, 자신의 할인 혜택을 파악해 보자.


미디어 한글로
200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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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휴대폰 버스정보 서비스 좋아졌네
많이 업그레이드 된 경기 버스 정보 시스템



갑자기 연결이 안되서 깜짝!

며칠 전이었다. 집을 나서면서 버스 정보를 휴대폰으로 확인하는 것은 이미 오랫동안의 버릇이다. 이미 아래 글에서 자세한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없습니다" 라고 나오는 것이 아닌가! 큰일이었다. 이거 잘못하면 한참을 기다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2-3분 후에 도착한다고 하면 열심히 뛰어야 하는데, 그 사실조차 모르니 말이다.

그래서 급하게 경기도 버스 서비스 휴대폰 번호인 4247로 직접 접속했다. [ 4247+오즈버튼(인터넷버튼) ]

뭐야. 이거 잘 되고 있잖아... 그런데 좀 달라 보이는데?

일단은 정류장 번호를 넣어보았다. 정류장 번호는 다행히 정류소에 쓰여 있었다. 아니, 그랬더니 예전과 다른 멋진 모습이 나오는거 아닌가? 아하! 업그레이드 된 것이었다. 그런데, 조금 써보니 예전에 불편하던 부분이 모두 해소되었다.

그래서 그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 경기버스정보 사이트 www.gbis.go.kr 에도 접속해 보았으나 아무 내용이 없었다. ㅠㅠ 그래서 직접 알아냈다. ㅠㅠ)

한층 멋있어진 화면


이렇게 밋밋했던 화면이...


이렇게 바뀌었다. 그냥 버스그림만 추가된 정도가 아니고 정보도 훨씬 더 섬세해졌다.

버스별 상세 보기 지원

딱 한대의 정보만 보였던 과거와는 달리, 버스별 상세보기 화면이 지원된다.


이런 경우는 1분후 버스를 포기하고 11분후 버스를 타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얼마전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가 이 방식의 정보를 잘 이용했다. 지하철로 역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서 내가 3번째 버스를 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것이다. 덕분에 열심히 뛰어서 간신히 탔다.

각종 정보간 이동 링크 제공 - 특정 버스 노선 ↔ 정류소 ↔ 버스 도착정보

예전에는 버스 정류소 번호를 모르면 한참 여러번 화면을 왔다갔다 해야 했다. 서로간의 링크가 제공되지 않아서였다.

하지만, 이번 개편에서는 이런 불편이 모두 해소되었다.

앞선 화면에서 1005-1번의 "노선보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나온다.



여기서 자기가 원하는 정류소를 선택하면 바로 그곳의 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전에는 이 메뉴에는 단지 번호만 소개할 뿐, 이렇게 바로 도착정보로 이동시켜 주지 않았다. (나만 안된건가?)

예전에 북마크 해 놓은 주소는 모두 수정해야

난 내가 잘가는 곳의 정류장 (서울의 정류장 포함)을 모두 북마크 해서 내가 원하는 버스를 타곤했는데, 이번 개편으로 주소 체계가 변하는 바람에 모두 다시 지정해야 했다. 좀 불편하긴 했지만, 바뀐 서비스에 너무 만족한다.

인터넷 접속시에는 기본적인 접속료만 부과된다. 즉, 이 서비스는 무료지만 무선 인터넷 사용료는 과금이 된다. 만약 OZ무한요금제가 아닌 다른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그냥 6천원 내고 무한 요금제 쓰면서 온갖것 다 하는 즐거움 느리는 게 제일 낫다. ^^)


경기버스 시스템은 4247+인터넷 접속 버튼 을 꾸욱 누르면 된다

참. 한가지 수정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 "현재시각"이라고 써야 할 곳에 모두 "현재시간"으로 잘못 써 놓았다. 부디 수정이 되길 빈다. ^^

휴대폰의 인터넷 기능을 조금만 사용하면, 세상이 즐거워진다. 조금 귀찮더라도 한 번 도전해보자.


미디어 한글로
2009.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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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휴대폰에서 보기 편해졌네


풀 브라우징 서비스가 그리워

사실, 가장 기다리는 것은 '다음'의 LGT대상 풀브라우징 서비스인데, 아직 멀었나보다. 그 와중에 판도라 TV의 풀브라우징 서비스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다보면, PC화면이라면 별 문제가 안되는 인터페이스도, 휴대폰에선 아주 '쥐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플래시도 제대로 클릭이 안될때도 있고, 메뉴 바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들은 그 위치 잡기도 쉽지가 않다.

그래서 휴대폰 인터넷은 대부분 간단한 화면에서 사용하거나, 속편하게 OZ Lite 모드로 사용하게 된다. (휴대폰 전용 인터넷 모드)

그런데, 휴대폰 전용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하면 이야기가 다르다.


판도라 TV, LGT 풀 브라우징 서비스 제공

판도라 TV에서 이번에 LG텔레콤의 휴대전화 무선 인터넷인 OZ에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오픈한 것은 정말 반가운 일이다. 사실, 이동하면서 동영상을 보려고 해도, 몇몇 사이트에서는 참 보기가 힘들고, 클릭도 힘든 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맨날 OZ Lite 모드에서 다음 메일이나 확인하거나 버스 도착만 보다가 심심한 상태에서 좋은 오락거리가 생겨서 무척 반갑다.


썸네일 보기 모드


앨범아트 보기 모드 (좀 더 멋있긴 하다. ^^)

이제 1시간 쯤 되는 출퇴근 시간이 덜 지루하겠다. DMB를 보면 되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경기도 지역으로 들어오면 DMB가 잘 안되는데다가 나는 안테나를 잃어버렸다. ㅠㅠ

어쨌든, 하루빨리 많은 서비스들이 LGT의 OZ를 지원하는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다. 좀 편하게 제대로 된 화면을 보고 싶다..!


미디어 한글로
200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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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휴대폰에 터치패드를 달았다! 오즈 전용 스카이폰 탄생


터치폰이 아니면 인터넷 사용 불가?

흔히 생각하는 오류가, 휴대폰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아르고 폰이나 햅틱, 옴니아 같은 터치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미 지난 글 2008/11/01 - 시크릿폰으로 인터넷 정복하기 - 터치폰이 아니라도 인터넷 사용 가능하다! 에서도 썼듯이, 터치폰이 아니더라도 인터넷 사용은 가능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조금은 불편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나는 현재 오즈인(Ozin)통신원으로 활동중이라서 가끔 새로운 폰을 쓸 기회가 생긴다. 저번에는 햅틱Oz(당시 발표는 햅틱On이었지만 후에 바뀌었다)를 1주일간 사용해 본 경험도 있다. (관련글 : 2008/12/01 - LG텔레콤 사용자도 햅틱쓴다! - 햅틱ON (로모폰, Haptic OZ), SPH-W6050 1주일 사용기 )

이번에는 나로서는 좀 생소한 "Sky폰"을 1주일간 사용하게 되었다. 비 IT 블로거로서 오즈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평을 달라는 부탁과 함께 말이다. 솔직히, IT블로거가 아니면서 이런 기회를 얻기란 참 힘들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1주일간 무료 전화가 생기는 셈이다. ^^ 경제도 어려운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그 1주일간 거의 전화할 일이 없어서 흑흑.. ^^

어쨌든, 스카이 폰과의 1주일 동거기(?)를 공개한다.




터치폰과 "비 터치폰"과의 경계를 찾다 - 터치패드를 단 스카이 IM-S400L

노트북이 일반화 되면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노트북용 키보드가 익숙하지 않아서 참 힘들었지만, 이제는 데스크톱용으로도 "노트북 키보드 느낌이 나는 키보드가 인기있을 정도다. 그런데, 죽어도 대중화가 힘든 것은.. 바로 '터치패드'였다.

터치패드 대신에 사람들은 USB용 마우스를 달고 사용하는 것을 일반화한다. 노트북의 터치패드는 그냥 '폼'으로 놓아두는 사용자가 많다. 그런데, 의외로 이 터치패드는 마우스가 없을 때, 제법 도움이 된다. 적어도 키보드만으로 사용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

터치패드도 며칠 정도 사용하면, 익숙해지는데, 나는 터치패드를 사용하긴 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조금 답답함을 느낀다. 그래서 난 터치패드를 '비상용' 정도로 사용하고 있다.

휴대폰에서 '마우스'를 '터치폰'에 비교한다면 일반 폰 (시크릿폰 등)은 그냥 '키보드' 정도에 비교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중간에 '터치패드'가 남는다. 바로 이 터치패드를 휴대폰에 넣은 것이 LG텔레콤에서 사용가능한 스카이폰 IM-S400L이다.


터치패드를 숫자키패드에 달았다

처음 본 이 폰은 보통 슬라이드폰과 비슷하게 생겼다. 기본적으로 상하좌우 버튼이 있어서 내가 사용하는 시크릿폰과 똑같은 인터페이스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넓은 화면"이다.
2.6인치 풀화면으로 해상도가  240x400이다. 내 시크릿폰의 해상도가 240x320인것에 비하면 제법 넓다 그래서 다음이나 네이버 화면이 한 화면에 들어온다.



(그런데, 사실, 나는 한화면에 들어와도 확대 안하고는 못읽겠더라.벌써 노안이..ㅠㅠ)

이 휴대폰은 그냥 보통 폰과 다를게 없다. 그런데 숫자 키패드에 손을 올리면, 깜짝 놀란다. 1부터 9까지의 숫자가 있는 영역에 노트북의 "터치패드"가 이식되어 있다. 스카이 폰에서는 글라이드 센서(Glide sensor)라고 부르는 이 터치패드는, 인터넷 사용시에 스크롤이나 서핑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모든 휴대폰 메뉴에서도 동작한다.


▲ 위 빨간색 선 안쪽이 터치패드로 작동한다.

처음 사용할 때는 감도문제로 자꾸 헛클릭(?)을 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여느 인터페이스와 같이, 어느정도 익숙하니 (조금은 답답하지만) 적어도 상하좌우버튼으로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하게 느껴졌다. 무엇보다도 시원스런 스크롤이 맘에 들었다.

무엇보다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써 보는 수 밖에 없겠다. 마치 터치패드를 처음 사용할 때와 같이 말이다. 특히, 터치패드를 두번 두드리면, 컴퓨터의 터치스크린 과 같이 '더블클릭 효과'가 나오는데, 문제는 이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터치패드로 위치를 설정하고, 버튼을 사용해서 클릭 효과를 냈다. 답답한 상태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었다.

인터넷 속도나 여러가지 부분들은 내가 사용하는 시크릿 폰과 그리 다르지 않았다. 시원한 화면이 보기 좋았다. 물론, 나는 조금 확대를 해서 보기 때문에 풀화면은 보지 못하지만.. ^^

오즈 라이트 (OZ라이트, ez-i) 사용도 편리


▲ 오즈라이트(Oz Lite, Ez-i) 사용도 편리하다

오즈라이트(Oz Lite, ez-i)는 원래부터 키패드 사용자들을 위해서 만든 인터넷 환경이다. 이미 여러번 내 글에서 언급했지만, 아직 휴대폰의 인터넷 브라우저는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 안나오는 화면이나 느리거나 끊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때는 그냥 오즈라이트에서 속편하게 보는게 더 나을 때도 많다.

스카이 IM-S400L은 숫자키패드가 있기 때문에, 오즈라이트 모드 사용이 너무 쉽다. 거기다 훨씬 길쭉하게 화면이 커서 편리했다. 나는 오즈라이트를 사용해서 다음 이메일을 읽고, 자주가는 카페의 새 글을 확인하고, 오늘의 뉴스를 검색한다. 그래서 오즈라이트 모드 사용의 편리성이 현재로서는 참 마음에 든다.


아기자기한 기능들



메뉴 화면이 플래시로 제작된 듯, 일반적으로 보던 화면과 달리 예쁘게(?) 디자인 된 점은 많은 배려가 된 듯 하다. 그런데, 어디를 눌러야 어떤 메뉴가 나오는지 파악하는 데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아마도 내가 너무나 삼성과 LG폰에 길들여진 탓이리라.

대기화면을 이런저런 기능으로 채울 수 있는 기능도 있었지만, 나는 그리 선호하는 기능이 아니라서.. ^^

외부 안테나를 달지 않고 DMB 내장 안테나를 사용하는 것도 이채로웠다. 시크릿 폰의 경우 따로 안테나를 달고 다녀야 하는데, 잊어버려서 현재 DMB를 못보고 있다. ㅠㅠ (새로 구입하는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런데, 그걸 내장했으니 상당히 편리할 듯 하다. (불행히도 DMB테스트는 못해보았다.)


감도 조절은 해결되어야 할 듯

하지만, 터치패드의 감도 조절 부분은  제공되어야 할 것 같다. 현재는 '켜고 끄는' 기능만 제공되고 있다. 감도조절은 적어도 이런 휴대폰에는 필수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듯하다. 나의 경우는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터치패드가 조금 불편했으니까. 사람마다 느끼는 감도가 다를테니, 적당히 조절하는 기능만 제공하면 안성맞춤일 듯 하다.

그리고, 휴대폰 매뉴얼도 조금 개선했으면 한다. 인터넷 사용 부분이나 터치패드 사용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 허술해서 휴대폰 인터넷을 한참이나 사용하던 나도 얼마간은 헤맸을 정도니까 말이다. 아예 작은 책자 같은 것을 따로 만들어서 제공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다른 리뷰를 보니, "터치패드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별로 효용성이 없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다. 사람마다 모두 다른 특성을 가졌으니.. ^^ (물론, 터치스크린에 익숙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는 지적이다. ^^)

어쨌든, 새로운 개념들을 휴대폰에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사진=스카이폰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공개용 이미지 사진들입니다.


* 이 글은 오즈In (http://www.ozin.co.kr/)통신원 자격으로 1주일간 위 휴대폰을 사용해 본 결과 쓴 리뷰입니다. 휴대폰은 다시 돌려주었습니다. ^^ 오해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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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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