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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 - 실력입니까, 시력입니까? 재밌네.. 대학가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 지못미에서...실력입니까, 시력입니까? 까지.. 날씨 참 좋다.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마이스페이스 코리아(kr.myspace.com)" 공식 오픈 행사가 있어서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다. 연대 정문을 들어서면서 재밌는 현수막이 줄줄이 걸려 있었다. 처음에는 기독교 동아리의 선전인줄 알았는데, 아주 재치 발랄한 "부정행위 방지 캠페인" 이었다. 혼자보기 아까워서 사진을 찍어왔으니, 한 번 같이 즐겨보자. 그러고보니 요즘, 중간고사 기간인가? 학교를 안다녀서 가장 좋은 점은 시험이 없다는 점이다. ^^ ▲ 내가 최고로 뽑고 싶은 "지못미" ▲ 재치 발랄한 ▲ 패러디 상 "아우성" (원래는 아름다운 우리들의 성) ▲ 마치 옛날 표어를 보는 듯 ▲ 십계명 패러디 ▲ 무섭다! .. 더보기
마이스페이스 한국 상륙, 그 현장을 가다 마이스페이스 한국 상륙, 그 현장을 가다 마이스페이스 한국판 오픈 행사 마이스페이스, 한국 상륙 세계는 지금 난리다. "사실 난리였다"가 맞는 표현이다. SNS(Social Network Service; 인맥관리서비스) 시장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수많은 나라를 지배했다. 우리나라? 싸이월드가 바로 SNS다. 그러니 "난리였다"가 맞다. 싸이월드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조금씩 지고 있으니까. 그런데, 세계 29지역에서 15개의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는 마이스페이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myspace.com 은 사실, 얼마전부터 한국어를 지원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공식 오픈은 2008년 4월 15일로 정한 것이다. ▲ 마이스페이스 http://www.myspace.com/ (혹시 영문 페이지가 나오면 kr... 더보기
실패한 청탁은 죄가 아니다? 씁쓸한 현실 연세대 총장 부인의 청탁이 입증되었으나... 어느 연예인의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말 이후로 상당히 재밌는 현상이 벌어졌다. "돈받고 청탁은 했지만, 죄는 아니다" 연세대 총장부인은 편입학 청탁과 함께 돈을 받았는데, 청탁에 실패해서 다시 돈을 돌려준 것이다. 이것은 "도덕적으로는 비난 받지만, 현행법상에는 죄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관련기사 보기] 정 전 총장은 이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혐의가 전혀 없고... 그럼, 청탁을 받은 그 교수는... 청탁을 안들어줬기 때문에.. 죄가 없고... 연세대 총장이 사퇴까지 한 이 엄청난 사태에... 아무도 죄 있는 사람이 없단 말이다. 그럼, 만약에... 성공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대가성'이 입증되어서 성공적으로 죄를 물을 수 있었을까? 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