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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이를 위한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아이를 위한 재테크, 어떻게들 하고 계세요? 이제 나를 바라보는 얼굴은 셋 아는 사람은 다 알지만, 제가 이제는 두 사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어깨가 무겁습니다. 얼마나 어깨가 무거웠던지, 평소 안아프던 허리까지 아프네요. ^^ 어쨌든, 그렇게 책임이 막중해지고 나니 참 얼떨떨 하면서도 불안함이 엄습합니다. 삼성투신운용의 팀블로그(http://blog.samsungfund.com)에 참여하면서 처음에는 자신만만하다가, 자꾸만 제가 작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고 자부했지만, 파고들면 들수록 점점 어려운 미궁속으로만 들어가더군요. 거기다가 세계 경제 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더욱 그랬습니다. 제가 썼던 글들을 되돌아보면 모두가 '엄살'떠는 식의 글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더보기
미끄럼틀 주의사항 읽어보셨어요? 미끄럼틀 주의사항 읽어보셨어요? 어린이들이 읽기 쉽게 더 크고 잘 보이도록 해 주었으면.. 놀이터가 바뀌었네! 연말에 공사를 하더니 놀이터가 새롭게 단장했다. 예전의 놀이기구는 좀 낡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모두 들여 놓았다. ▲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 아이의 말로는 예전보다 덜 재밌다는 것으로 보아서, 깨끗해지기는 했어도 좀 더 다양한 모양이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하지만, 좀 불안했던 낡은 놀이기구보다는 더 좋았다. 자세히 보니, 놀이기구마다 주의사항이.. 그런데 너무 작아서.. 그런데, 놀이기구를 살펴보던 중에 무엇인가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그것은 "사용상 주의사항"이었다. 일단 찾아서 읽어보기로 하자. 사용상 주의사항 [미끄럼틀] ① 미끄럼틀에 오를 시 손잡이를 잡고 한 계단.. 더보기
100달러 노트북, 우리가 아닌 최빈국 어린이를 위한 것 100달러 노트북, 우리가 아닌 최빈국 어린이를 위한 것 100달러 노트북, 드디어 출시! 100달러 노트북은 실제로 188달러다. 그리고, 미국에선 399달러에 판다. 무슨소리냐고? 200달러는 기부금으로 되어서 세금공제까지 해준다고 한다. 그 돈으로 한 대를 더 사서 개발도상국에 보내게 된다. 그런데, 때아닌 이 노트북의 성능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100달러 노트북은 "싼 노트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들긴 했지만, 대상은 "개발도상국"의 어린이들이다. 정확히 말하면 "최빈국"의 어린이들이다. 그래서, 이 사업의 창안자인 니컬러스 네그로폰테 교수는 "노트북 사업이 아니라 교육 프로젝트"라고 강조한다. ▲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100달러대 노트북 OLPC XO (wiki.olpc.org 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