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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추모도 못하게 하는 이명박 정부 추모도 못하게 하는 이명박 정부 애도는 하지만 조문(추모제)은 허용못한다? 국가가 나서서 조문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줘도 시원찮을 판국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를 만들고 추모를 하겠다는데. 그걸 온통 원천봉쇄하고 있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시민들이 늘어나지 못하게 둘러싸고 있다. 처음에는 텐트도 뺏어가는 등 정말 '초딩들'도 하지 않을 유치한 방법으로 방해를 하더니, 이제 밤이 되자 마구 밀어붙이는 식으로 대치중이다. 바로 덕수궁 대한문 앞의 현재 상황이다.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경찰의 핑계다. 예전에는 '시위대와 "시민"을 구분할 수 없어서 모두 잡아들인다'고 하더니 이제는 "시위대"와 "조문객"을 구별할 수 없어서 모두 막는단다. 경찰은 어떻게 사나 모르겠다. "시민"과 "범죄자"를 구별할.. 더보기
이명박 대통령은 애도할 틈도 없나? - 진상파악부터 먼저? 이명박 대통령은 애도할 틈도 없나? - 진상파악부터 먼저? 안타까운 죽음앞에서 진상파악부터 강조하는 대통령 ▶◀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신 용산 철거민 다섯분의 명복을 빕니다. 용산 재개발지역 강제진압에서 자그마치 5명이나 목숨을 잃었다. [관련기사] 그래,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 사람들이 '폭도'로 보였다고 치자. 아니, 좀 더 순화해서 '시위대'라고 보였다고 치자. 그래서 '시위대'와 '시민'을 분리하던 그런 정책을 했다고 치자. 그런데, 어떻게 이런 말이 먼저 나오나? 이명박 대통령, 철거민 사망 진상파악 지시 [YTN] 2009.1.20 이명박 대통령은 용산 재개발지역 주민들에 대한 경찰의 강제진압 과정에서 철거민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숨진 것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