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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모래 놀이터가 더 위험? 정책공감의 거짓말 - 정부 공식 블로그의 오류를 지적한다 모래 놀이터가 위험하다는 정책공감의 거짓말 실제로 놀이터 사망 사고는 두 차례나 매트에서 일어나 "흙"을 잃어버린 아파트 놀이터 내 손에 호미를 쥐어 다오. 살진 젖가슴과 같은 부드러운 이 흙을 발목이 시도록 밟아도 보고, 좋은 땀조차 흘리고 싶다. - 이상화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중에서 아파트로 이사오고 나니 아이는 즐거움 하나를 잃었다. 매일 매일 근처 공원에서 몇시간이고 모래를 가지고 놀던 아이는 이제 그 기쁨을 누릴 수 없다. ▲ 종이컵 하나면 몇시간이고 놀아도 지치지 않던 모래 놀이터. 이젠 만나기 어렵다. 아니, 어차피 잃어버릴 즐거움이었을까? 곳곳에서 모래를 걷어내고 매트를 깐 "깔끔해 보이는" 놀이터로 변모하고 있고 그것을 "개선"이라고 부르고 있으니 말이다. ※ 관련기사 : .. 더보기
경찰 이동식 색소 물대포, 과연 안전할까? - 식약청에 물어봤더니.. 경찰 이동식 색소 물대포, 과연 안전할까? 식약청에 물어봤더니.. - "눈에 들어가면 좋을리 없어" 무차별 살포, 경찰의 이동식 "색소 물대포" 폭도라고 한다. 기자도 맞았고, 길가던 시민도 맞았다. 맞은 사람은 '폭도'다. 무슨 소리냐면, 바로 경찰의 이동식 색소 물대포 이야기다. 아래 사진을 보면, 모든 것이 드러난다. 사진=오마이뉴스 ⓒ 권우성 사진=오마이뉴스 ⓒ 권우성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63482 경찰 무차별 색소 살포.. 어린아이도 맞아 [오마이뉴스] 2009. 2. 7 색소 물대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억하겠지만, 이미 작년 8월에 색소 물대포는 처음 등장했다. 이때는 '물대포 차'에서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