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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찾기

경찰, 최첨단 사진기술은 실종자 찾는데 써라 경찰, 최첨단 사진기술은 실종자 찾는데 써라 경찰, 세계최초 "시위대 사진 분석 시스템" 구축한다고? 아래 기사를 먼저 살펴보자. 경찰 ‘초강경 U턴’[서울신문] 2008.7.31 경찰이 촛불집회 참가자 수사에 보안부서를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위 진압 전문부대를 창설하고 시위대 사진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는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이 "촛불집회는 100% 불법이며 경찰의 법집행에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고 밝히는 등 정부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며 공권력에 힘을 실어준 뒤에 나온 것이다. 따라서 공안정국 조성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중략) 경찰청은 특히 세계 최초로 '시위대 사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는 채증된 모든 시위자들의 갖가지 모습을 데이터베이스화해 복면과.. 더보기
경찰청 182센터, 용어 좀 고쳐주세요 - 67세 할아버지가 아동? 182센터(실종아동찾기 센터), 용어 좀 고쳐주세요- 장애찾는실종아동, 정상찾는실종아동 대체 무슨뜻인지?- 67세 할아버지를 아동이라고?실종아동 찾기 센터? 실종아동 기관? 뭐가 이리 복잡해?이미 여러개의 글을 통해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나라는 실종아동을 찾는 기관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 두 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왜 두개냐? 법적으로 보면, 경찰청은 "찾고" 보건복지부는 "정리하고" 뭐 이런건가보다.하지만, 직접 찾지 않는 보건복지부에서 뚜렷한 성과가 나올리 만무하며, 데이터와 예산을 모두 다른 곳으로 넘긴 상태에서는 경찰청에서도 한계가 있다.여태까지, 보건복지부측의 실종아동 기관에 대해서 많은 지적을 했고, 그 지적이 아주 더디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많은 네티즌들이 나와 함께 이끌.. 더보기
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 실종자 찾기, 대통령이 나서야 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실종 장애인의 어이없는 죽음 왜 일어났나- 관련법 개정하고 대통령이 나서라! 실종 장애인, 10분거리의 정신병원에서 6년간 수용, 안타깝게 숨져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고통은, 세상의 어떤 고통보다 더하다. 그것은 잠시나마 놀이공원에서 아이를 찾아헤맨 경험이 있다면 더 절실히 느낀다. 그리고, 그 아이가 장애가 있을 경우는 더욱 그렇다. 왜냐하면, 세상을 혼자서 견뎌내기 힘든 아이가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아래의 기사를 접했을때, 사람들은 놀랐겠지만, 난 별로 놀라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는 현실이었기 때문이다. “10분 거리인데…” 실종 장애인 어이없는 죽음 [경향신문] 2007.6.5 6년 전 실종된 정신지체 장애인이 집에서 불과 10분 거리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