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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방지, 이렇게 하면 됩니다!
나들이 많은 5월, 준비하세요!




나들이 갈 때, 미리 미리 준비하자

5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다. 5월 5일 어린이 날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놀이동산이나 각종 관광지로 몰릴 예정이다. 거기에 올해는 석가탄신일 연휴가 연달아 있으니 더욱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떠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곳에서는 언제나 '아이를 잃어버려서 어쩔 줄 몰라하는 부모'와 '부모의 손을 놓치고 엉엉 울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분명히 발견된다. 그리고, 그들 중 몇몇은 장기실종아동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이런 일이 있기 이전에 "예방"하는 일은 분명히 필요하다. 그리고, 예방을 아무리 해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를 대비해서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요령"을 아이에게 교육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실종아동 전문기관(missingchild.or.kr)에서는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애니메이션 <로봇끼오>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이 안에 나오는 노래인 "꼭꼭이송"은 어디선가 길을 잃었을 때 지켜야 할 3단계를 잘 설명해 준다.(멈추기/생각하기/도와주세요~)


실종, 유괴예방 '로봇끼오' 아이와 함께 보세요

이미 EBS에서 방영한 바 있는 로봇끼오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 바로 아이와 함께 아래의 두 편을 감상하기 바란다. 제법 재밌다. ^^ 이 동영상은 실종아동 전문기관에서 원본파일까지 배포중이다. (어린이집 등은 무료로 DVD를 받아볼 수도 있다. missingchild.or.kr 참조)


보건 복지 가족부 [실종아동 전문기관]에서 공개한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애니메이션 <로봇끼오>


제1편

[볼륨 조절 버튼 오른쪽의 □ 표시를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플레이가 잘 안되면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e5hmFXMqyio$ 에서 보시길..

제2편

 [볼륨 조절 버튼 오른쪽의 □ 표시를 누르면 전체화면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플레이가 잘 안되면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eSZfPZcYe6Q$ 에서 보시길..




그 밖에도 여러 동영상이 있는데, 이는 "실종아동 제대로 찾기 전문 블로그 (한글로 제작)"에서 볼 수 있다.

[실종아동 제대로 찾기 블로그 가기 www.missingchild.kr [동영상 카테고리 보기]



실종·예방을 위한 지침서 다운 받아 보세요

보건 복지 가족부의 실종 아동 전문 기관 (www.missingchild.or.kr)  에서 공개한 실종·유괴 예방 워크북이다. 한 번쯤 자세히 읽어볼만한 책자이니 꼭! 보시길!



[보건 복지 가족부] 실종 아동 전문 기관 (www.missingchild.or.kr)
에서 공개한
실종·유괴 예방 워크북




아래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나들이 갈때는 반드시 이름표나 미아방지 팔찌,목걸이, 띠를 준비

사람들이 아주 많은 곳에 갈때는 이름표를 달아주면 좋다. 각종 놀이공원에서는 입구에서 이름표나 팔찌 등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미아방지 팔찌나 목걸이는 각종 재질로 예쁘게 판매하고 있는데, 옥션 등에서 '미아방지'로 검색해 보면 된다.





내가 소개할 것은, 예전에 우연한 기회에 한 묶음을 얻어서 잘 사용하고 있는 "특수재질 종이로 된 미아 방지 띠"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실종기관이나 각종 회사에서 홍보용으로 제작해서 나누어 주는 모양이다. 특수 재질 종이 띠

한쪽 끝에 스티커처리가 되어 있어서 간단히 팔목에 둘러주면 된다. 땀이나 물에도 찢어지지 않는다고 하고, 어린아이의 힘으로는 절대로 찢지 못할 정도의 특수 처리가 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태까지 아이가 직접 찢었던 적은 없다. (어른은 아주 힘겹게 찢을 수 있다.)

물론, 보관한 지 1년이 넘으니 접착력이 좀 약해져서 그런지, 아래 동영상의 마지막 부분처럼 떼어지기도 했다. 그러니 아이가 떼지 않도록 다짐을 받는 것도 중요할 듯 하다.



▲ [동영상] 미아방지 띠 사용 방법
("꼭꼭이" 실종예방 노래가 흘러나오니 꼭 감상해 보시길)


이런 미아방지 띠는 상점에서는 안팔고 기업의 홍보용 등으로만 나오는 듯 하다. 어린이 집이나 구청, 실종아동 기관 등에서 적극적으로 제작해서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예산때문에 힘들다고 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기업들의 사회공헌팀에서 제작해 주어도 좋지 않을까? 내가 가진 띠도 각종 기업에서 제작한 것이다.


미아, 실종아동의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

다들 '미아'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통사고처럼 '미아'문제는 우리에게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위협이다.

따라서 미리미리 실종에 대비하고 아이들에게 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야 한다. 아이들의 지문을 찍어 놓는다든지, 머리카락을 뿌리까지 포함해서 뽑아서 비닐봉지에 잘 보관한다든지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도 않지만, 추후에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예방법이다.

그리고, 지금도 알력다툼에 열중이신 두 기관 (경찰청과 보건복지가족부는 각각 실종아동 기관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이 협력해서 장기 실종아동들을 부모품에 돌려주어야 한다. (이미 이런 주제로 여러개의 글을 썼으며, 내 실종아동 전문 블로그 missingchild.kr에서 읽을 수 있다.)

제발, 이제 더 이상 누군가가 실종되어서 가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내 작은 소원이다.

5월,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자.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
2008.5.2

실종아동 제대로 찾기 블로그 (missingchi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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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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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경찰-복지부 싸움에 실종 아동 죽어가네

실종 어린이를 찾는 일은 경찰청 몫이고, 아이를 찾기 위한 총괄적인 일과 자료 구축 등은 복지부 몫이다. 그러나 두 기관이 업무 협조, 자료 공유는커녕 '알력 다툼'을 벌여 실종자 찾기 시스템이 '실종'됐다.

또 다시 희생이...

온 국민의 기원에도 불구하고 작년 크리스마스때 실종된 두 여자아이는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작년 제주도 사건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범인은 이웃이었고, 초동수사에서 많은 것을 놓쳤으며, 간신히 범인을 잡았다. 모든 비난의 화살은 경찰로 돌아갔고, 경찰은 또다시 ‘잘 하겠다’는 예전의 약속을 되풀이 했다. 과연 우리 실종 시스템에 무엇이 문제가 있길래, 자꾸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어린이 유괴 사건의 문제점 - 전문 인력과 시스템의 부재

요즘 유행하는 미국 드라마들을 보면, 실종 사건 전문가들이 손쉽게 실종자를 찾아내는 모습을 접하게 된다. 과연 우리나라에는 실종 사건 전문가가 있을까? 몇 명의 전문가로 불리는 분들이 있지만, 실종 전담반이 따로 없는 관계로 일선 경찰서에 배치되어서 업무를 보고 있다. 실종 사건이 발생해도 서로 다른 관할에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기대할 수 없다. 또한, 수사인력이 아닌 여성청소년과가 실종사건을 전담하게 하는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초동 수사가 늘 허술할 수 밖에 없다.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실종아동 앰버경보(Amber Alert) 시스템’도 비판의 대상이다. 이 시스템은 실종아동 발생시 고속도로 전광판을 비롯, 각종 방송, 지하철 TV 등에 실종자나 용의자의 인상착의, 사진 등을 게재해서 최대한 빨리 실종자를 찾도록 고안된 것이다. 2004년부터 미국 전역으로 확대된 이 시스템은 2500만달러(한화 약250억)의 엄청난 예산의 지원을 받으며 100%에 가까운 실종자 찾기와 범인 검거에 실적을 자랑한다.

하지만, 성급히 받아들인 탓에 예산 확보가 어려워서 지상파 방송 등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지 못한데다, 매뉴얼 구축, 기본적인 발생 시점 등에 문제가 있어서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제주도 사건에 이어 벌써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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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아동 찾기 앰버경고 시스템의 일환으로 전광판에 실종경보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의 주도권 잡기 경쟁에 실종자 가족은 발만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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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2005년 5월에 제정된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서 실종아동 찾기의 주무 관청이 보건복지부로 지정되어 있다. 대부분이 경찰청이 담당한다고 알고 있지만, 법률상으로는 아니다.

그래서 ‘실종아동 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에서 민간 복지법인에 위탁해서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경찰청에는 실종아동 찾기센터(182센터. 182는 ‘아이빨리’란 뜻)란 것이 있다. 이 기관은 실제로 실종자를 신고받고 찾도록 지시하는 일을 한다.

법률에 따르면, 아이를 ‘찾는’일은 경찰청이 담당하고, 아이를 찾기위한 총괄적인 일과 자료 구축, 실종 가족 지원 등은 복지부의 몫이다. 덕분에, 각종 실종아동 찾기 포스터에는 신고 전화번호가 두가지로 나뉘어서 적혀 있다. (왼쪽 그림 참조)

과연 이 두 기관의 업무협조는 원활할까? 여태까지 실종자 관련 단체와 실종자 가족을 여러명 면담해 보았지만, 한결같은 반응은 ‘두 기관이 서로 싸우고 있다’는 것이었다. 법률 제정 이전에 주도권을 가졌던 경찰청에는 수많은 자료가 지금도 신고받는 즉시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그 자료를 관리하는 임무는 복지부에게 있는데, 이 자료가 100% 공유되지 않는다. 두 기관의 홈페이지만 접속해봐도 손쉽게 알 수 있다. 기본적인 데이터의 수도 다르거니와 사진의 상태 등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실종아동 배너나 동영상을 배포하는 시스템을 잘 살펴보면, 정보제공자가 경찰청인 것도 있고, 복지부의 위탁기관인 것도 있다.

장기 실종자를 찾기 위한 나이 변환 기술도 따로 따로

세계적인 미국의 실종자 단체인 NCMEC(National Center for Missing &Exploited Children / missingkids.com)에서는 오래된 실종된 사람의 경우에는 현재의 모습을 추정한 가상의 사진도 같이 제공한다. '나이변환 기술 (Age progression)'이라 불리는 이 기법은, 현재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통해 재현하기 때문에 무척 효과적이다.

하지만, 그보다 몇 달 앞서서 발령된 경찰청 실종경보(앰버경고)에서는 이미 나이 변환 기술을 적용한 사진들이 같이 배포 되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복지부 위탁기관에서도 NCMEC에서 지원받아서 변환 사진을 휴대폰을 통해 배포하기도 했다.

과연 두 기술은 같은 것일까? 아니다. 경찰청은 자체 기술인 컴퓨터 몽타주 기법에 따라서 작업한 것이다. NCMEC의 기술은 포토샵을 이용한 것인데, 실종자의 옛날 사진, 가족들의 사진, 해부학적 지식, 얼굴 변환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가 같이 적용되어야 하며, 수작업에 의존하므로 많은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다. 마침, 복지부 위탁기관에서는 미국에서 1주일간의 교육을 받아왔으며, 올해부터 기술을 전파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렇지만, 경찰청에는 이 기술이 전달되지 않았다.

장기 실종자를 찾는 결정적인 기술인 나이변환 기술도 두 기관이 따로 따로 개발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과거의 기술과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는 모습을 보기는 힘든 것일까?

또한, 이번 안양 초등생 사건때도, 경찰의 앰버경고(실종경고) 발령에도 불구하고 복지부 위탁 실종아동 기관의 홈페이지에는 며칠이 지나서야 실종자 데이터가 게재되었다.

현재는 서로 전혀 “소통하지 않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나이 변환 기술에 대한 한글로의 글 읽기]

실종은 잠재적인 내 문제

실종자 가족들은 모두 한결같이 말한다. ‘내가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느 날 학교에 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아이. 어린이집 소풍을 갔다가 사라진 아이. 갑자기 사라지신 아버지... 실종은 ‘미래의 내 문제’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남의 일이 아니다.

십수년간 실종자 찾기에 뛰고 있는 “전국미아 실종 가족찾기 시민의 모임”의 나주봉 회장은 현재의 문제점을 이렇게 말한다.

“현재 실종이라고 하면 어린이 실종만 생각하지만, 성인 실종도 많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어른 아이 가릴 것 없는 실종자에 대한 종합 대책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또한, 실종 수사청을 신설해서 전문가를 한 곳에 모으고 육성해야 합니다. 요즘 영화들이 너무 잔인해져서 그런지 그것을 모방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대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가가 실종에 대해서 끊임없이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국민에게 홍보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일만 지나면 잊어버리는 현실속에서 또 다른 실종자는 분명히 발생합니다”

익명의 어떤 실종자 가족은 ‘실종’으로 인해서 또다른 ‘실종’을 겪고 있다고 했다. 남은 가족들의 삶이 황폐해짐은 물론, 잃어버리지 않은 아이마저도 그동안의 소홀함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가족 한 사람의 실종이 가족 전체를 해체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

통일된 전문기관 설립이 가장 큰 관건

실종자 부모들은 왜 실종자를 찾지 못하는지 잘 알고 있다. 심지어 어떻게 하면 찾을 것이라는 논문 수준으로 정리한 분도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들을 두 기관 누구도 귀담아 듣지 않는다. 심지어 실종아동 배너를 효과적으로 개선해 달라는 구체적인 요청에도 복지부동이다. 손 쉽게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일에 예산을 집중하는 모습에 분통이 터진다는 소리도 들었다. 장기 실종자의 경우, 누군가에 의해서 입적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소 10년 동안 입적된 사람을 포함해서 검색하게 해달라는 기초적인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DNA검사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법적 근거까지 마련하고도 제대로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 실종자 부모의 DNA채취가 홍보부족으로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리도 나온다.

실종자 가족들의 애타는 절규가 국회에 전달되는데 십수년이 걸렸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법률이 또다시 ‘알력다툼’이란 명목아래 실종자 가족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하루빨리 하나의 독립 기관을 설립하고, 모든 역량을 한곳에 집중해서 실종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소 잃기 전에 외양간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실종자 가족들은 애타게 바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 글은 시사IN(제28호, 3/29발행일자)에 기고한 글의 원본입니다. 시사IN에서는 약간 편집되어서 나갔습니다. 시사IN에 실린 기사는 다음 링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시사IN에서 글 보기]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았으나, 지면제한이 있어서 많은 부분을 삭제해야 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만, 모두들 경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을때, 예산을 상당히 많이 쓰고 있지만 숨겨진(?) 보건복지부의 실종아동기관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는데에 의미를 찾고 싶네요.
(시사인에 실린 감격을 적은 글도 읽어보시길..)




▶ 실종아동에 관한 글 더 읽기


미디어 한글로
2008.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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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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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에 글이 실렸습니다
블로그가 바꾼 내 삶



시사IN, 최고의 시사잡지에... 영광스럽게...

이번 시사인(제28호, 3/29발행일자 - 이번주에 판매하고 있는 것입니다)에 제 글이 실렸습니다. 몇 주전에는 간단한 인터뷰 기사만 실렸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필자대우를 받으며 두 쪽에 달하는 글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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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경찰과 복지부의 알력다툼에 실종아동찾기 시스템이 '실종'되었다"는 내용입니다. 제가 제 블로그에 작년 내내 주장했던 부분입니다. (관련카테고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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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IN(www.sisain.co.kr) 제28호 2008.3.29발행일자
(시사인에서 기사를 공개하는 시점에 링크를 걸겠습니다. ^^)


우리나라 실종아동 찾기 총책임은 법률에 의해 (우습게도) 보건복지가족부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찾는 것은 경찰청이죠. 더 재밌는 것은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복지부 위탁 민간 복지법인)도 있고 경찰청의 "실종아동 찾기 센터"도 있습니다. 신고 전화번호도 두 개, 홈페이지도 두 개... 글에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실종아동찾기 민간 모임도 경찰청에 가까운 1개, 복지부에 가까운 1개... 이렇습니다.

실종아동 배너도 그렇죠. 다음 한메일 아래에 붙는 실종아동 배너는 경찰청이 하는 것이고, 다음 애드클릭스(지금 위에 붙어 있는 것)은 전문기관이란 곳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두 데이터는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뿐일까요? 실종아동 전문기관은 자신들의 전산망이 뻥 뚫려있음을 알리고 고쳐준 제게 '명예훼손'이란 이유로 한 달간 글을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더 재밌는 것은, 그 글은 그대로 다시 살아났고, 보건복지부는 실종아동 관련 배너달기를 제안했다고 저를 추천, 행정자치부 장관상(국민제안상)을 타게 해주었습니다.

이런 불협화음을 아무리 블로그에서 소리쳐도 듣지않고 꿋꿋이 "자기 갈길을 간다" 더군요. 특히 최근에 미국 연수까지 갔다고 자랑한 "실종아동 얼굴 나이변환 기술"은 두 기관이 각자 개발합니다. (아직 복지부 측의 결과물은 구경못했습니다. 1주일 연수를 받았다던데...)

실종아동문제의 전문가로 인정받다(?)

제가 실종아동 문제에 관심을 가진 것은 불과 1년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저는 전문가 반열에 올라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 자체가 거의 없는데다가, 모두 정부측의 연구를 받아서 하는 교수님들이 대부분이기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지도 못했지요. 오히려, "실종아동 부모님"들을 전문가로 계속 양성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무슨소리냐구요? 하두 양 기관에서 무시하고, 도와주지 않으니 실종아동 부모님들이 스스로 연구하고 건의하고 개선하는 현실입니다. 대체 국가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딱 1달만, 아니 몇가지 문서만 들추어봐도, 우리나라 실종아동 시스템은 문제가 많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해결이 현재로서는 불가능하죠. 왜냐? 두 기관이 서로 대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자 애쓰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복지부 위탁기관의 전화번호와 경찰청 전화번호로 나뉘어진 실종아동 포스터


그리고, 복지부측의 실종아동기관은 복지부 공무원이 아닌 '복지법인'에 위탁해서 운영합니다. 위탁운영이 더 효율적이라구요? 어느 복지시설에서 복지법인에서 내리는 지시를 '옛썰!'하면서 받을까요? 복지부나 지자체(지원금을 주는 주체)의 말에 더 귀를 기울입니다. 당연한 것이죠. 누구나 알만한 일입니다. 복지부에는 실종아동만 전문하는 공무원도 없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같이 하고, 담당자도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 합니다.

이러니, 한 달만 들여다 봐도 전문가 소리를 들으니, 1년간 글을 써온 저는 전문가중의 전문가로 추앙(?)을 받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사IN에서 이번 안양 어린이 유괴 살해 사건을 계기로 실종아동 시스템에 대한 글을 써달라는 부탁을 받았을때,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신문이나 각종 방송에서는 줄기차게 "경찰문제"만 떠들고 있었으니까요. 누구도 이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건드리지 않고 있었습니다.

블로그 덕분에 바뀐 삶

어찌어찌 하다가 글 하나가 블로거뉴스에 실려서 히트를 친 이후, 1년 남짓 저는 많은 글을 썼습니다. 쓰면서 성장하고 성장하면서 썼습니다. 글쓰기 전문 교육을 받은 적도 없었고, 문학소년도 아니었습니다. 전 공대를 나온 그냥 평범한 프로그래머에 지나지 않았지요. (물론 그 이후 행적은 좀 괴이합니다만.. ^^)

어쨌든, 블로그 덕분에 각종 상도 받고, 인터뷰도 하고, 신문이나 잡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날 최고의 시사잡지이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잡지인 시사IN에 이름 석자를 올린 것입니다.

아, 그보다 앞서, 기자 타이틀도 얻었습니다. 뉴스보이 (www.newsboy.kr) 라는 인터넷 신문에 제 블로그 글을 선별적으로 게재합니다. 뉴스보이는 인터넷 중앙일보의 오른쪽 날개에 글이 공개되기에 중앙일보 독자들이 제 글을 읽게되는 결과를 가져오더군요. 제 글은 조중동을 비난하는 글이 많은데, 그것이 중앙일보에 소개되는 꼴이니 정말 세상일을 모르겠더군요.

그리고보니,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정보문화포럼'이란 곳에 블로거 자격으로 '위원'자리에 위촉되었네요. 다른분들의 명단을 보니 제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자리인지.. ^^

운이 좋았습니다. 블로거뉴스가 커지기 시작할 때 뛰어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인 듯 합니다. 만약, 그 시절에 지금처럼 쟁쟁한 분들이 계셨다면, 아마 이런 일도 생기지 않았겠지요. 약삭빠르게 "호랑이 없는 굴에서 왕노릇 한 여우"처럼 그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정말 어렵습니다. 글을 중단한 적은 없지만, 특종 따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덕분에 특종에 대한 꿈은 버렸습니다. 단지, 제 글을 매일 읽으러 오시는 수천명의 방문자들을 위해서 글을 씁니다. 작년에 '내 블로그에 매일 4천명 정도가 오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했는데, 요즘엔 약간 못미치긴 하지만, 대충 그 숫자는 맞추는 듯 합니다.

블로거뉴스의 트래픽 폭탄은 상당히 달콤한 유혹이지만, 그런 유혹이 없이도 트래픽을 유지하는 것이 올해 제 목표입니다. 올블로그나 블로그 코리아, 메쉬, 온20, 오픈블로그, 피플로그 등의 다양한 메타에 등록해서 "적은 숫자지만 다양한 방문자"를 꾸준히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블로그 논쟁보다는 글을 쓰시길

요즘보면, 블로거를 잡아먹는 블로거가 인기인 듯 합니다. 솔직히, 남이 한 일을 비판하는 것은 참 쉽습니다. 저도 그래서 손쉽게 이명박 정부를 비판하고 있지요. 하지만, 저보고 직접 정치를 하라면.. 못할겁니다. 마치 야구 해설가가 감독을 해도 별볼일 없이 끝나버리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다른 블로거를 욕할 시간 (논쟁이라고 쓰고 욕이라고 읽는 단어죠)에 자신의 글을 하나라도 더 썼으면 좋겠습니다. 그 글이 '뉴스'냐 '신변잡기'냐 따지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블로그의 출발은 신변잡기였고, 그것이 발전해서 1인 미디어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그 자리에 '신변잡기'를 써서는 안된다는 뜻은 아닐테니까요. 아니, 그렇지 않다고 해도 강요하지는 마십시오.

더 썼다간 또 태클이 들어오겠습니다. 태클 사양합니다. 제 편협한 생각일 뿐입니다. 만약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블로그 덕분에 제 삶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도 블로그로 바꾸어보지 않으시렵니까?


미디어 한글로
2008.3.25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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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찾기위한 필수기술
얼굴변환 기술 미국 연수보고서 공개



정보공개를 통해서 받은 귀중한 보고서

나는 이미 지난 글 " 얼굴변환 특수 수사대를 신설하라 - 나이변환 기술로 장기 실종자 찾기 (2007.8.4) "를 통해서 "얼굴변환(나이변환 Age progression)"에 대해서 소개했다. 또한, 경찰청에서 이미 하고 있는 얼굴변환 기술(몽타주기법)과 더불어 미국에서 행하고 있는 기술(포토샵 합성)을 접목해야 함을 지적했다.


하지만, 그와 전혀 상관없이, 실제 실종아동을 찾는 일을 하는 "경찰청" 직원이 아닌, 보건복지부 산하 위탁 기관의 직원 두 명이 미국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연수를 다녀오게 되었다. 두 기관이 서로 협조해도 시원찮을 판국에.. 이게 무슨 소리인지...

그래서, 연수를 다녀온 보고서를 입수 (open.go.kr을 통함)해서 여러분께 공개하고자 한다. 실제로 받은 파일은 HWP파일로 30메가가 넘는 (사진때문에 불필요하게 크기가 커졌다) 파일이라 공개하기가 힘이 들고, 보기에도 나쁘므로, 내가 일일이 수동으로 편집을 해서 이렇게 블로그 글로 공개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이 정보 공개로 말미암아, 포토샵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경찰청에 협조해서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경찰청에는 따로 파일을 보내드릴 예정이다. (이미 받으셨다면 다행이지만)

아래 문서는 정보공개(http://open.go.kr) 을 통해서 누구나 공개받을 수 있는 문서를 재편집, HTML 형태로 가공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 한글로 www.hangulo.kr - 2007.10.9




Ⅰ. 2007년도 AGE Progression Program  연수 일정 및 개요 

1. 연수개요

    1) 연 수 명 : Forensic Imaging Workshop
    2) 연수기간 : 2007. 8. 11(토) - 2007. 8. 19(일)
    3) 연수장소 : University of South Florida in Tampa
    4) 연수주관 : NCMEC
    5) 참여인원 : 실종아동전문기관 2명


 2. 연수목적

    1) 미국 NCMEC의 실종아동 등 찾기 시스템 중 Forensic Imaging기술의 이해

    2) Forensic Imaging 기술에 대한 교육

    3) 실습을 통한 얼굴변환기술 습득

    4) 국내 age progression기법 도입을 위한 준비


  3. 연수일정 

  

일 자

시 간

내   용

8.11(토)

10:00-18:00

18:00-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출발 (KE35편)

아틀란타공항 경유 탬파공항 도착, 호텔로 이동 및 휴식

8.12(일)

11:00-16:00

16:00-

탬파 시내 관광 및 휴식

저녁식사 및 휴식

8.13(월)

8:00-16:00

16:00-

포토샵 7.0 프로그램 및 기본 툴 소개

실습 및 그림따라그리기(Drawing exercise)

저녁식사 및 호텔로 이동, 휴식

8.14(화)

8:00-16:00

16:00-

아동얼굴변환 교육 및 실습

저녁식사 및 호텔로 이동, 휴식

8.15(수)

8:00-16:00

16:00-

변사자 얼굴복원 교육 및 실습

저녁식사 및 호텔로 이동, 휴식

8.16(목)

8:00-16:00

16:00-

성인얼굴변환 교육 및 실습

저녁식사 및 호텔로 이동, 휴식

8.17(금)

8:00-12:00

12:00-

Final Exam 및 수료증 전달

사진촬영

호텔로 이동, 휴식

8.18(토)

8:15-

탬파공항 출발

아틀란타 공항 경유 인천으로 출발

8.19(일)

-5:00

인천 영종도 국제공항 도착 (KE36편)

  4. 교육시간표

                         


                                  Class Agenda           


Monday              Introduction To Photoshop  v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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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 - 8:45           Demonstration of imaging capabilities
9:00 - 9:45           Review of  basic imaging tools in Photoshop
10:00 - 10:45         Creating files/folders.  Scanning photographs
11:00 - 12:00         Add/Removing glasses/facial hair using airbrush only.
1:00 - 1: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2:00 - 2:45           Capturing exact likeness.  (Drawing exercise)
3:00 - 4:00                  (Continue drawing exercise)******************************************************************

Tuesday             Child Age Progress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8:00 - 8:45           Discussion of heredity,  facial features, aging, and growth factors.
9:00 - 9:45           Creating a missing child case file.
10:00 - 10:45         Selecting/scanning photographs.
11:00 - 11:45         Capturing unique facial features of missing child.
1:00 - 1: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2:00 - 2: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3:00 - 4:00           (Continue Practical Exercise)******************************************************************

Wednesday          Facial Reconstruct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8:00 - 8:45           Discussion ? Reconstruction Techniques
9:00 - 9:45           Case Study (Prince William Unidentified Black Female)
10:00 - 10:45         Practical Exercise
11:00 - 11:45         Selecting and scanning appropriate photographs
1:00 - 1:45           Practical Exercise (Continued)
2:00 - 2:45           Practical Exercise (Continued)
3:00 - 4:00           Practical Exercise (Continued)     

*****************************************************************

Thursday             Adult Age Progression

사용자 삽입 이미지





8:00 - 8:45           Discussion of adult aging factors.
9:00 - 9:45           Practical Exercise ? Aging an adult male.
10:00 - 10: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11:00 - 11: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1:00 - 1:45           Aging an adult female.
2:00 - 2: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3:00 - 4:00           (Continue practical exercise)*****************************************************************

Friday         FINAL EXAM

8:00 - 8:45           Photo Imaging Exercise
9:00 - 9:45           (Continue Photo Exercise)
10:00 - 10:45         REVIEW
11:00 - 11:45         Critiques ? View unidentified deceased/discussion
12:00                  Certificates presentation/photographs



Ⅱ. 연수내용


1. 미국 NCMEC 기관개요 및 얼굴변환 프로그램 (age progression program)소개 

   1) 기관개요  

    -1984년 설립한 비영리 민간기구   (1981년 유괴, 살해된 Adam Walsh의 부모인 Jhon Walsh가 설립)
    -1984년 Missing Children's Assistance Act에 의거, 실종아동 관련한 국립정보센터로서의 전권을 위임 받음
    -법무부, FBI, 재무부, OJJDP등 다수의 정부기관과 연계하여 실종아동찾기 및 예방사업  실시
    -본부는 Virginia 주(州) Alexandria에 위치함.
      * 주    소 : 699 Prince Street, Alexandria, Verginia 22314
      * 홈페이지 : www.missingkids.com
      * 연수담당자 : Glenn Miller (Forensic Imaging Specialist)

   2) 얼굴변환 프로그램 (age progression program)

    -장기실종아동을 대상으로 성장 후 의 얼굴변화 모습을 추정하는 프로그램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age progression 실시(621건 이상이 복귀함)

    -age progression 프로그램에 관하여 관계자들에게 교육실시

    -부모, 형제의 사진을 참조하여 활용함

    -실종당시 연령이 2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포토샵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시

    -미(美) 전역 및 해외에서 age progression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찾은 사례도 있음.

    -2년마다 장기실종아동의 얼굴을 변환하고 있으며 이메일이나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제보를 받고 있음.

    -2년 또는 5년마다 장기실종아동의 사진을 작업하여 얼굴변환모습을 업데이트함.


   3) 장기실종아동의 얼굴변환프로그램 적용사례

     - NCMEC에서 장기실종아동의 사진과 가족들의 사진을 참조하여 작업한 것임.


      Case 1) 장기실종아동 모영광 아동 얼굴변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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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생당시모습(만2세)

7세 추정모습

 * 성    명 : 모 영 광 (남, 당시 만2세)

 * 발생일시 : 2003. 10. 10


      Case 2) 장기실종아동 이정훈 아동 얼굴변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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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당시모습(만3세)

38세 추정모습

 * 성    명 : 이 정 훈 (남, 당시 만3세)

 * 발생일시 : 1973. 3. 18

 2. 포토샵 프로그램 소개 및 기본툴(tool) 교육


  1) 교육시간표

 8/13  Monday       Introduction To Photoshop  v 7.0

During this session the student will become familiar with the basic tools necessary to render a completed image.  Tools such as the airbrush, move, lasso, and  many others will be covered

 8:00  8:45             Demonstration of imaging capabilities

 9:00  9:45             Review of  basic imaging tools in Photoshop

 10:00  10:45           Creating files/folders.  Scanning photographs

 11:00  12:00           Add/Removing glasses/facial hair using airbrush only.

 1:00  1: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2:00  2:45             Capturing exact likeness.  (Drawing exercise)

 3:00  4:00                       (Continue drawing exercise)


  2) 교육내용

 - Forensic Imaging 에 대한 소개

 - 얼굴변환작업에 사용되는 포토샵의 기본 툴 소개

 - 포토샵 툴을 사용하여 안경 삽입하기, 안경 제거하기

 - 머리카락, 수염, 옷 바꾸기

 - 그리기 연습 (실제사진을 따라 그리기)


  3) 주요내용

 - 미국에서는 1980년도부터 얼굴변환프로그램을 시작하였으며 장기실종아동 중 18세 미만은     2년마다, 18세 이상은 5년마다 얼굴변환작업을 실시함.

 - 얼굴변환사진은 이메일 또는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배포되고 있으며 제보를 받고 있음.

 - 실종아동을 찾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함.

 - 얼굴변환사진을 보고 일반인이 제보를 할 때에는 실종아동의 특징적인 부분을 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종아동의 특징적인 부분을 세심하게 작업 해야함.

 - 추후 자료가 많아질 경우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파일이름을 잘 정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중요함.

 - 작업 중 수시로 저장을 하고 백업을 받아 놓도록 함.

 - 외부 홍보업체나 이메일로 사진을 발송할 경우 jpg파일로 보내며 사진을 조작할 수 없도록     해상도를 낮게 해서 보내야 함.

 - 헤어스타일은 얼굴이 잘 보이도록 작업함.

 - 인물사진을 보고 스케치북에 따라 그리는 것은 사람의 특징적인 부분을 잡아내는데 많은      도움이 됨.

 - 비슷한 포즈의 가족사진이나 참조사진을 구하는 것이 중요함.

 - 너무 실물과 똑같이 작업을 할 경우 일반인들이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어     똑같은 사람만 신고하려고 함. 그림처럼 작업을 하여 일반인이 보기에 비슷하게 생긴 사람     을 제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함. 작업을 할 때 필터를 합성하여 그림처럼 보이도록 함.



4) 실습내용

 - 포토샵 툴을 사용하여 안경 오려 붙이기, 옷 바꾸기,

 -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수염 없애기, 머리카락 없애기

 - 피부톤 맞추기



<실습 예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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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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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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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실습내용

- 기본사진에 참조사진의 안경과 옷을 붙여 합성한다

-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제거한다

-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수업을 제거한다


 

3. 아동얼굴변환 (Child Age Progression)


 1) 교육시간표

 8/14 Tuesday          Child Age Progression

During this session students will create a fictitious case using reference photographs.  The student will scan a fictitious missing child photograph,  and select/scan appropriate reference photographs necessary to make hairstyle and clothing changes.

 8:00  8:45     Discussion of heredity,  facial features, aging, and growth factors.

 9:00  9:45     Creating a missing child case file.

 10:00  10:45   Selecting/scanning photographs.

 11:00  11:45   Capturing unique facial features of missing child.

 1:00  1: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2:00  2: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3:00  4:00     (Continue Practical Exercise)


 2) 교육내용

 - 참조사진을 활용하여 가상 실종아동의 얼굴변환작업 실시

 - 5세, 10세의 아동이 10세, 17세로 성장했을 때 얼굴을 추정하여 작업한다.

 - 참조사진을 활용하여 헤어스타일과 옷 바꾸기 


 3) 주요내용

 - 아동 얼굴변환작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연령대별로 변화되는 특징들을 찾아내는 것임.

 - 아이들의 연령대별로 참조사진이 필요하며 제일 좋은 방법은 부모의 동의하에 학교 등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촬영, 수집하는 것임. 얼굴 정면, 반측면으로 촬영하도록 함.

 - 일반적인 한국 아이들의 연령대별로 아이들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함.

 - 또한 실종아동의 얼굴변환추정 나이때 찍은 부모님의 사진이 필요함.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런사진을 구하기는 매우 어려움.

 - 미국에서는 실종 후 2년 후부터 얼굴변환 프로그램을 시작하게됨.

 - 실종아동의 사진을 받았을 때 아동의 특징적인 부분을 찾아내야함.

 - 아들은 아버지의 사진으로, 딸은 엄마의 사진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같은 포즈로 된 사진을 활용하는 것이 좋음.

 - 실종아동의 얼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악세사리나 화려한 옷은 피해서 작업함

 - 귀모습이 없을 경우 절대 다른 사람의 귀를 가져다가 붙이지 말고 차라리 그리던지 귀를 덮는 헤어스타일을 활용함.

 - 생후 2년 이하 아이들을 얼굴변환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작업임. 작업을 해주는 이유는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임.

 -실종아동이 10세가 넘으면 가족사진이 많이 없어도 됨. 아동의 얼굴을 가지고 작업할 수 있음.

 -이혼 후 아이의 양육권이 없는데 아이를 데려가는 경우 범죄로 해당되어 가족유괴라고 함. 얼굴변환사진을 공개했을때 주민 중에 평소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집에 비슷한 아동이 있을 경우 신고를 하게 된다고 함.

 -사진을 이메일로 발송하기 때문에 jpg파일 형식으로 저장함

 -어렸을때 치아를 내놓고 웃는 아이들은 커서도 치아를 내놓고 웃을 확률이 높음

 -가장 중요한 것은 눈이며 팔자주름. 치아, 눈썹 등 전체적인 얼굴보다는 디테일한 부분이 훨씬 중요함.

 -나이가 들면 일반적으로 변화되는 특징들

 

  * 나이가 들면 얼굴골격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눈동자가 작아 보이게 됨 (눈동자의 크기는 변하지 않음)

  * 눈 아래 부분이 바뀌게 되는데 코가 높아지고 모아지며 코가 내려감.

  * 귀 모양은 변하지 않으며 눈썹과 눈꺼플이 내려가고 턱이 넓어짐.

  * 목 굵기가 굵어지며 귀가 약간 내려감.

  * 보조개나 주름이 깊어지고 눈밑이 꺼지고 코와 눈 머리 앞쪽이 깊어짐.

 -작업과정은 매뉴얼을 참조함.


 4) 실습내용

  - 가상의 실종아동들의 얼굴을 참조사진과 부모님의 사진을 활용하여 추정한 가상나이로 변환해 본다.


<실습 예제 1> 10세의 실종아동을 17세의 모습으로 얼굴변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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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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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 사진(17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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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추정

실습내용

- 가상의 10세 실종아동과 아동의 실제 모친사진(17세때)을 참조하여 실종아동이 17세가 되었을 때의 모습으로 작업해봄.

- 헤어스타일 및 옷은 비슷한 연령대 일반인의 기타 참조사진을 활용함.


 

<실습 예제 2> 10세의 실종아동을 16세의 모습으로 얼굴변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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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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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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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추정>

실습내용

  - 가상의 10세 실종아동과 아동의 실제 모친사진을 참조하여 실종아동이 16세가 되었      을때의 모습으로 작업해봄



<실습예제 3> 5세의 실종아동을 10세의 모습으로 얼굴변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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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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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사진 (10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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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추정>

실습내용

- 가상의 5세 실종아동과 아동의 실제 부친(10세때)의 사진을 참조하여 실종아동이 10세    가 되었을때의 모습으로 작업해봄

- 참조사진을 참조하여 옷을 변경함.



<실습예제 4> 5세의 실종아동을 13세의 모습으로 얼굴변환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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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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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사진 (13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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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 추정

실습내용

- 가상의 5세 실종아동과 아동의 실제 부친(13세때)의 사진을 참조하여 실종아동이 13세    가 되었을때의 모습으로 작업해봄

- 참조사진을 참조하여 옷과 헤어스타일을 변경함.






4. 성인얼굴변환 (Adult Age Progression)


 1) 교육시간표

     

 8/16  Thursday      Adult Age Progression

During this session the student will become familiar with imaging techniques associated with rendering ageprogressed adults.  Factors such as facial wrinkles, hair loss, and skin sag will be discussed and applied.

 8:00  8:45             Discussion of adult aging factors.

 9:00  9:45             Practical Exercise  Aging an adult male.

 10:00  10: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11:00  11: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1:00  1:45             Aging an adult female.

 2:00  2:45             (Continue practical exercise

 3:00  4:00              (Continue practical exercise)


 2) 교육내용

 - 성인의 얼굴변환되는 모습을 연령대별로 추정하여 작업해봄


 3) 주요내용

  - 미국에서는 주로 범죄자를 수배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음.

  - 비슷한 연령대의 참조사진을 활용하여 작업함. 

  - 나이가 들면 변화되는 특징들

    * 입가와 눈가의 주름이 깊어지고 진해짐

    * 눈썹위치와 라인은 그대로 두되 눈썹숱은 적게

    * 나이에 맞는 헤어스타일로 변경

    * 피부근육이 쳐짐

    * 목주름이 늘어남

    * 눈꼬리가 쳐짐

    * 미간사이에 그림자가 또렷해짐.

    * 눈꺼플이 쳐짐

    * 턱은 비슷하지만 턱살이 쳐지도록 주름.

    * 치아색이 누렇게 변함

    * 귀와 코가 내려감

    * 턱이 넓어짐

    * 다크써클이 짙어짐

    * 눈가주름이 짙어짐

    * 쌍꺼플이 있는 경우 눈꺼플이 내려가면서 에어브러쉬로 다시 그리기

    * 입술주름이 짙어짐

    * 코밑 그림자가 짙어짐

    * 젋은 사람일수록 피부에 노란색을 띄게 됨

    * 보조개, 팔자주름. 목주름은 짙게

 -위 특징들을 비슷한 연령대별 참조사진을 참고하여 에어브러쉬 등으로 작업함.

 -작업과정은 매뉴얼을 참조함.



 4) 실습내용

 - 성인의 얼굴을 추정연령에 맞게 포토샵 툴을 사용하여 얼굴 변환한다.

 - 비슷한 연령대의 참조사진을 활용한다.



<실습예제 1> 20대 여성을 45세로 추정하여 얼굴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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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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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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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 추정 모습

실습내용

-20대의 여자사진과 45세의 일반인의 사진을 참조하여 45세때의 모습을 추정하여 얼굴변    환 작업함    







<실습예제 2> 20대 여성을 65세로 추정하여 얼굴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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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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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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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추정

실습내용

-20대 여성사진과 65세의 일반인 사진을 참조하여 65세때의 모습을 추정하여 얼굴변환작   업함.




<실습예제 3> 20대 여성을 70세로 추정하여 얼굴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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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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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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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추정

실습내용

-20대 여성사진과 70세의 일반인 사진을 참조하여 70세때의 모습을 추정하여 얼굴변환 작업함.





5. 최종평가 (FINAL EXAM)

 8/17  Friday         FINAL EXAM


 8:00  8:45             Photo Imaging Exercise

 9:00  9:45             (Continue Photo Exercise)

 10:00  10:45           REVIEW

 11:00  11:45           Critiques  View unidentified deceased/discussion

 12:00                 Certificates presentation/photographs

 - 얼굴변환에 사용되는 주요 포토샵의 기본툴을 이용하여 주어진 사진에서 간판, 신호등, 동상을 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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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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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Ⅲ. 연수소감


1. 얼굴변환프로그램에 대한 전문화


   NCMEC의 경우 실종인의 얼굴변환 및 변사체의 얼굴복원만을 작업하는 전문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가는 기본적으로 포토샵 기술뿐만 아니라 해부학, 미술학, 메이크업에 대한 지식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다양한 측면에서 실제 얼굴과 근접한 얼굴을 그릴 수 있다. 얼굴 변환에 대한 특정 값이 있어서 대입하면 추정 얼굴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기술훈련을 받은 전문가 각각의 실력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꾸준한 연습과 경험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얼굴변환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관련분야에 대한 지식습득 및 포토샵 기술능력 향상 등의 준비가 필요하겠다.


2. 연령대 별로 참조사진 확보 필요


   연수과정에서 살펴본 결과 장기 실종아동의 얼굴변환 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령대별 일반인들의 참조사진과 가족들의 사진이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이런 사진들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예를 들면 실종아동의 사진이 거의 남아 있지 않거나 해상도가 매우 낮거나, 실종아동과 같은 자세로 찍은 부모님이나 친인척의 사진을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얼굴변환 작업을 할 연령대 별로 참조사진이 최소 20장 정도 있어야 작업을 수월히 진행할 수 있으므로 국내에서 얼굴변환작업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참조사진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의 협조를 받고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 아동들을 직접 포즈에 맞게 촬영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며 참조사진을 많이 확보할수록 양질의 얼굴변환 사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3. 국내 기술도입을 위한 준비


  얼굴변환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하기에 앞서 많은 준비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국내 연령대별 참조사진과 장기실종아동의 사진 및 가족사진이 준비되어야 하며 국내 연령대별 아동들의 얼굴변화에 있어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 분석하여 얼굴변환프로그램을 할 때 참고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실종 후 2년부터 18세 미만은 2년마다, 18세 이상은 5년마다 얼굴변환작업을 진행하고 있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대상자 선정 및 작업에 있어서 관련 기준을 마련하여야겠다.



Ⅳ. 연수사진자료

(생략 - 별도움이 안되는 사진이므로 생략함 - 한글로)

여기까지... 원본이 필요하신 분은 open.go.kr 을 통해서 공개받으시기 바란다. (보건복지부에 요청하면 된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한글로. 2007.10.9
www.hangulo.kr
실종아동 전문 블로그 www.missingchi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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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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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액티브 엑스 사라졌다!
실종아동 기관에 대한 블로거들의 투쟁 성공




드디어 사라졌다! 액티브 엑스!

2007년 9월 5일을 기해, 실종아동 기관(www.missingchild.or.kr)에서 액티브 엑스(Active-X)가 모두 사라졌음을 선포한다. (아직 한군데 있긴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의 공간은 아니다)

[참고] 경찰청의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인 http://182.go.kr 은 처음부터 액티브 엑스가 없었다.

이는 2007년 3월 29일,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시작했던 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히 아래와 같은 글들을 게재한 결과이다.



물론, 액티브 엑스 없애기 캠페인에는 수많은 누리꾼(네티즌)들이 동참해 주셨다. 덕분에, 실종아동 기관의 게시판은 때 아닌 방문자의 홍수를 맞이했으며, 게시판에는 온통 액티브 엑스를 없애달라는 글로 도배가 되었다.

물론, 보건복지부에도 많은 민원이 전달되었다. 물론 답변은 천편일률적으로 "알아서 할테니 기다려라"는 식이었다.


시기를 앞당긴 것이 큰 성과

실제로, 실종아동 기관의 액티브 엑스는 지난 8월중순에 이미 사라진 것이나 다름 없었다. 3-4일 가량 문을 걸어 잠그고서 나타난 사이트는 메인 화면에서 액티브 엑스가 사라진 상태였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중요한 사이트가 3-4일간 "공사중" 하나만 남기고서 문을 닫았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검색이라든지 여러부분에서 액티브 엑스의 잔재가 남아 있었기에 나는 기다리고 기다렸고, 기다림에 지쳐서 질문을 다시 올려 보았다.

결국, 약속시간이 조금 지난 오늘에서야 "모두 고쳤다"는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국가기관에서는 액티브 엑스를 없애는 것에 그리 적극적이지 못하다. 이에 대해서 제대로 몰라서일 수도 있고, 그냥 "높은 분들이"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으니 지적을 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다. (덕분에 우리나라의 사이트는 액티브 엑스로 떡칠이 된 모범적인 사이트가 되어버렸다)

그러기에 이런 꾸준한 "투정" (혹은 투쟁)이 없으면 고치는 속도는 더딜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액티브 엑스를 도입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이 꽤 되기 때문에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그것을 다 걷어낼 명분을 찾기도 힘들다.

블로거들과 블로그 글을 읽고서 응원해준 누리꾼(네티즌)들의 힘이 없었다면, 아직도 실종아동 사이트는 액티브 엑스로 떡칠이 되어 있을 것이다.

정말 감사드린다!


실종아동 제대로 찾자!

이 운동을 시작한지 어언 5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 짧은 시간동안 Daum 애드클릭스에 실종자 배너 달기 기능이 들어갔고, 다음 블로그에도 적용이 되어서 지금은 수많은 곳에서 실종자 배너가 노출되고 있다. 아마도 여태까지 실종아동 기관에서 몇년간 노출한 횟수 보다 더 많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실종아동 찾기는 시대에 걸맞는 기술로 찾아야 한다. 아직도 아이를 잃어버리면, 전단지에 의존해서 지하철 역을 전전하면서 사람들 손에 실종포스터를 쥐어주는 방법이 유일한 희망인 것은, 실종아동에 대한 정책이 제대로 되지 못했음을 증명해준다.

이미 여러개의 글에서 지적했듯이, DNA검사의 적극 활용, 정신병원에 무연고자들의 입소시에 DNA및 사진촬영 의무화, 얼굴변환(나이변환)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육성 등, 할 수 있는 일은 수없이 많지만, 그것을 해결할 보건복지부의 의지는 그리 보이지 않는다.

반면, 법률적으로 주도권을 놓친 경찰청은 올해 앰버 경고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서, 지난 8월 30일에는 6개 인터넷 기업과 제휴해서, 실종자 배너를 노출시키는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다음 한메일에 실종아동 배너를 다는 기능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경찰청과 연결되어 있다. 복지부 실종아동기관이 아니다. (자세한 기사는 여기에) 막대한 예산을 받고 있는 실종아동 전문기관(보건복지부 위탁)에서는 배너를 제공하는데 소극적이었던 것에 비하면 (각종 사이트에 1달에 서너명씩만 정보를 제공하는 비효율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아주 칭찬할만한 이야기다. 또한, 최근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의 메인에 "미아찾기"라는 배너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것도 연결한 곳이 경찰청이다.


▲ 한메일을 사용할때 "미아찾기 배너"를 보낼 수 있다


▲ 미아찾기 배너가 적용된 메일을 받은 모습 (사진을 클릭하면 경찰청 사이트로 간다)


[주체가 경찰청인지 보건복지부인지 알려면 '미아'라고 쓰는지 '실종아동'이라고 쓰는지 보면된다. "미아=경찰청" "실종아동=보건복지부"이다.]


바로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로 나뉜 실종자 찾기 시스템의 불협화음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하루빨리, 하나의 단체로 통합해서 이중으로 되어 있는 실종자 찾기 사이트(http://182.go.krhttp://missingchild.or.kr ) 도 하나로 통합하고, 경찰청 182센터와 보건복지부 실종아동 기관도 통합을 하기 바란다.

대체, 하나의 일을 하는 두 개의 단체라니! 이게 바로 국가의 엄청난 예산을 낭비하고, 실종자 가족들의 가슴을 찢어놓은 주범이다. 정말 각성하기 바란다.

실종 아동 제대로 찾자! 제발!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한글로. 2007.9.5.

http://blog.daum.net/wwwhangulo

실종아동 찾기 전문 블로그 www.missingchild.kr


[ 실종아동 찾기 연재 기사] (실종자가 0이 되는 날까지 계속 씁니다!)

(1)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2)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제안

(3) 인터넷을 잃어버린 실종·유괴 아동 경고 시스템

(4)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는 아이를 찾지 않는다? - 실종아동 찾기 ONE STOP 서비스 필요하다

(5) 실종아동찾기 사이트의 작은 변화 - 더 쉬운 용어로 바꿔


(6)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아동 배너 기능 넣어 - 꿈★은 이루어졌다

(7) 국가복지정보시스템에도 실종아동 배너 달렸다

(8) 실종자 DNA 정보축적 안하나, 못하나?

(9)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 아동 데이터 팍 늘었다!

(10) 복지부 실종아동 배너는 숨은 그림 찾기? 


(11) 정신병원은 누구도 못들어가는 철옹성? - 실종자 찾기, 대통령이 나서라

(12) 실종 어르신 찾기 기능 넣은 Daum 애드클릭스! 장하다!

(13) 실종아동 사이트에서 액티브 X 없애야 하는 이유

(14) 실종아동 민원에 대한 답변, 어떻게 변해왔나?
(15) 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에 대응도 느릿느릿

(16) 얼굴변환 특수 수사대를 신설하라 - 나이변환 기술로 장기 실종자 찾기

(17) 다음 블로거 여러분! 실종자 찾기 배너 광고 답시다!  

(18) 액티브 엑스 사라졌다! - 실종아동 기관에 대한 블로거들의 투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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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사이트 해킹 무방비

2년 가까이 무방비 상태로 운영에 신고 받고도 4일 이상 고치지 않아


* 이 글은 지난 2007년 7월 31일경 "기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게시물 중단 요청(권리 침해 신고)"을 해서 한 달간 임시 삭제 조치 되었던 글입니다.

하지만, 그 명예를 훼손당했다던 기관은 명예훼손으로 저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한 달이 지난 시점에 자동으로 되살아났습니다.

이제 이 글은 안전합니다. 같은 글에 대해서는 두 번 중단 요청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국가로부터 위탁 받아, 국가의 일을 하는 기관"이
자신들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함을 꾸짖는 국민에게
명예훼손 운운한다는 사실이 정말 우스울 따름입니다.

실종아동 기관은 즉시, 명예훼손 고소를 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시민 단체들이 아마 저를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이미 도와주겠다고 밝힌 곳도 여럿 있지요)


실종 아동을 제대로 찾자는데,

그에 대해서 토를 다는 것은

누구입니까?


(이 글을 올린 이후로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홈페이지는 아무런 공지없이 1주일 가량 다운되어서 썰렁한 첫화면만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며칠전에도 약 1일간 다운되었지만, 아무 공지가 없었습니다.

국가의 사이트가 이렇게 불안한데, 보건복지부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아하, 실종아동 전문기관에 문의하라구요? ^^

한글로. 2007.8.31



혹시나 해서 점검해보니


이미 앞의 글에서 밝혔듯이, 나는 웹기획자로서 보건복지부가 위탁한 어떤 서비스를 관리하고 있다. 내가 하는 일은 전반적인 웹사이트의 기획, 업무적인 기획 등등 여러가지 일이다. 웹사이트의 보안 테스트나 VISTA 호환성 테스트 등등도 진행한다.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사이트 (http://missingchild.or.kr )의 공지사항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지속적인 나의 캠페인으로 인해 압박을 받자, 아래와 같은 공지문을 올린다.  (2007.6.4)

ActiveX 설치에 대하여 

실종아동 찾기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종아동전문기관에서는 실종아동 및 장애인의 실종신고접수 자료를 경찰청과 공유하고 있으며, 또한 전국 시설보호 아동 및 장애인 중 보호자가 확인되지 아니한 대상의 신상카드를 접수받아 DB화하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실종아동등의 관련 정보의 보호조치 및 공개,열람에 대한 내용은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05. 12. 1시행) 시행령 제4조제1항 규정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전문기관의 장은 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하여 신상카드를 활용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운영함에 있어서 정보 또는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보복구 체계의 구축 및 외부침입 방지장치의 설치 등 정보 또는 자료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기관에서는 내부 주전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으며 내부전산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웹 인터페이스 통해 홈페이지에 구현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현하는 개발Tool 자체로서 보안등의 사유로 ActiveX 프로그램을 첫 방문 시에 설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께서 다소 불편함이 있으시더라도 홈페이지 첫 방문시에만 ActiveX를 설치해 주시면 이후로는 모든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으므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 부탁드리며, 실종아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즉, 정보보호에 대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덕분에 전혀 보안과 관련없는 리포팅 툴을 설치해 놓는 헤프닝이 몇년째 계속되고 있다. (그 액티브X가 보안과 상관없음은 여러 글을 통해서 밝혔다.)


그래서, 얼마나 제대로 웹사이트를 방어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아주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았다. 내가 담당하는 시스템의 보안을 점검할 때하는 가장 간단한 테스트로, 상용 웹사이트의 프로그래머라면 당연히 막아야 할 부분이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아래와 같은 운영자 모드로 접근이 가능했다. 나는 암호도 모르는데 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보안이 전혀 안된 실종아동 전문 웹사이트
http://missingchild.or.kr 의 관리자 화면
(알려준지 나흘이 지나서야 보안을 적용하였음)


실종아동 기관과 보건복지부에 알려도 느릿느릿 나흘 걸려

나는 악의적인 해커가 아니기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실종아동 전문기관에 이메일을 보냈고(2007.7.26. 13:53), 혹시 이메일이 도착하지 않으면 어쩔까싶어서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넣어서 알려드렸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조치하겠다"는 답변도 받았다. 이것이 엊그제 저녁의 일이다. (2007.7.26일 저녁)


그렇지만, 오늘(2007.7.30) 아침에도 전혀 조치되어 있지 않았다. 계속해서 관리자 페이지는 열리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에 다시 보건복지부에 "예제 와 정답"도 알려주었다. 하지만.. 그것이 처리된 것은 그로부터도 몇시간이 지난 오후 4시경이다. 진짜 해커가 경고를 했더라도 이렇게 더뎠을까? 자그마치 나흘이 걸렸다. 해커는 아마 기다리다가 지쳤을지도 모르겠다.

이 웹사이트는 이 디자인으로 무려 2년이상을 운영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그럼 그동안 누군가가 들어왔을 수도 있지 않은가?

그 기관의 주장대로라면 Active-X로 보안을 했는데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다시 말하거니와 그들이 설치를 강요하는 Active-X는 보안툴이 아닐뿐더러, 보안툴을 아무리 깔아도, 프로그램에서 체크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큰 대문 열어놓고 창문만 닫은데다 해결 의지도 없어


이 경우를 일컬어 "대문을 활짝 열어놓고" 창문을 꼭꼭 닫고, 창문을 열때마다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장치를 닫고서 "우리집은 안전하다"고 하는 격과 같다. 또한, 그러한 사실을 알려주고, 내 전화번호도 남기면서 "문의사항이 있으면 하라"고까지 해주었지만... 역시... 아무런 문의도 오지 않았다. 의지 자체도 없는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며칠이 지난 오늘, 다시 직접 해결책까지 알려준 것이다.

그런데, 이게 무척이나 어려운 부분은 아니었다.

프로그래머가 수정해야 할 부분은 단 몇 줄. 그것도 걸리는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을 간단한 작업이었다. 사실, 이런 기초적인 부분은 당연히 막혀 있어야 하며, 만약 내가 두리뭉실하게 지적을 했다고 하더라도 금방 알아채야 정상이다. 하지만, 이 곳은 그렇지 못했다.

해킹 경고에도 이렇게 느긋한 곳이, 과연 아이들을 찾는데는 얼마나 적극적일까?


이런 기관이 한두개일까?

솔직히, 담당 공무원도 별 관심이 없는 부분인데다가, 위탁 기관의 숫자와 웹사이트의 숫자가 어마어마한 상태이므로 이런 일은 어디나 벌어질 수 있다. 복지부 산하 기관 뿐만 아니라 많은 사이트가 "대문을 활짝 열고" 있는 실정일 것이다.

앞으로 시간이 날때마다 체크를 해서 국가에 알려주겠지만, 누군가가 마음만 먹으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뻔하다.

국가는 키보드 보안 Active-X를 도입하라고 강요할 뿐이지, 이런 간단한 체크는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위탁운영기관은 그냥 "그들의 문제"라고 치부하고 관심을 끊고 있는 것은 아닌가? 위탁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곳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제발..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소리는 하지말자. 앞서 예로 든 기관의 한 해 예산은 자그마치 8억원이다.

국가의 예산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리고, 실종아동기관의 각성을 바란다. 만약 이 사태로 키보드 보안등의 Acive-X를 도입하는 식의 이상한 대책을 세운다면... 나는 너무 화가 날 것만 같다.

* 이 글은 실종아동기관이 내가 지적한  보안문제를 수정하였음을 확인하고 올림을 밝혀둔다. 수정 전에 올렸더라면, 마음씨가 좋지 않은 해커들로 인해, 아마 그 홈페이지는 고난을 겪었으리라. (하지만, 2년 이상 그렇게 운영되었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 외침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


2007.7.27.최초 작성.(비공개) 7.30 최종 작성(공개로 전환)

* 이 글은 제 옛날 블로그에 있던 글을 옮겨온 것입니다. (http://blog.daum.net/wwwhangulo/745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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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잃어버린 실종·유괴아동 경고 시스템

- 경찰청과 보건복지부의 불협화음에 효과 반감 -

(이 자리에는 고 양지승 어린이를 찾는 배너 광고가 있었습니다)
 
2007년 4월 24일, 양지승 어린이는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유괴없는 세상이 오기를 꿈꾸며..
고 양지승 어린이의 명복을 빕니다.
-한글로-

경찰청? 보건복지부? - 서로 따로 놀아

이미 위의 기사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 실종자 찾기 (1) 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나라의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은 경찰청이 "찾는 일"을 도맡고 보건복지부의 실종 아동 전문기관에서 "실종 아동 홍보와 예방"을 도맡는 시스템이지만,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다.

부처간의 알력 다툼인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의 접근이 무척이나 편한 경찰청의 "아이빨리 (182) 센터"  (홈페이지 : 182.go.kr)와 매번 검색엔진을 거치지 않으면 접근이 힘든 보건복지부의 실종아동 찾기 기관이 서로 중복되게 모든 일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하지만, 법률에 의해서 보건복지부쪽에 훨씬 많은 지원이 갔다는 것은 이미 지난 기사에서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홈페이지보다 경찰청 182.go.kr 쪽이 접근도 훨씬 쉽고, 전화걸기도 편하다.(국번없이 182) 그래서, 지난 기사때부터 "실종아동 찾기 기관"을 일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

이렇게 엉망으로 두 부처의 알력다툼이 있을 경우에 일어나는 일은 "실종아동 찾기"가 더디게 되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대대적으로 홍보한 실종 유괴 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

▲ 유괴 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 (경찰청 제공 자료)
이곳에도 보건복지부는 보이지 않는다

실종 유괴 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은 유괴 또는 유괴의심 아동 실종사건 발생시 전광판(고속도로・국도・지방도 및 지하철), 교통방송, 휴대전화 등을 활용,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한 조기발견으로 아동구조 및 범인 신속검거 등 아동 범죄 예방체계 구축과 함께 全 국민적 관심 확산 및 조기신고를 유도하는 시스템으로으로 재해 예상 기상경보 발령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1996년 미국 텍사스에서 납치·살해된 여자 어린이 앰버 해거먼의 이름을 따 도입된 제도로, 미국은 이후 49개 주에서 이 제도를 도입해 어린이 311명을 구조했다.

2007.4.9(월) 경찰청건설교통부서울시와 협약을 체결, 유괴 또는 유괴의심 아동 실종사건 발생시 신속 전파체제 구축으로 아동 조기 구조 및 범인을 신속 검거를 하기로 했다.

도로 전광판 889개소, 서울지하철 전광판 3,311개소 및 교통방송에 실종 유괴아동의 신상 정보를 노출시켜서 제보를 받는 방법이 골자다.

그런데, 정말 이상했다. 여기에 한 축으로 있어야 할,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찾기기관"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

심지어, 경찰청 홈페이지(http://www.police.go.kr)에는 대대적으로 공지사항을 내고 있었고, 경찰청 홈페이지 메인에도 이번 협약과 동시에 발령한 "앰버경고 1호"인 "양지승 어린이"의 정보를 노출하고 있었다.


▲ 건설교통부 장관, 경찰청장, 서울시장...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디에도 없다.
사진출처 : 경찰청 홈페이지


  

출처  : http://www.police.go.kr/policenow/konggiView.do?idx=63774


 「실종유괴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 시행키로

-도로.지하철 전광판, 교통방송, 휴대전화 및 인터넷 이용-


정부는 4월 9일 오전 한국언론재단에서 이용섭 건설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이택순 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유괴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을 운영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실종유괴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은 실종아동이 발생하면 고속도로와 국도, 지하철 등의 전광판과 교통방송,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여 실종아동의 조기 발견을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경고 시스템 운영 방법은 182센터에서 앰버 경고 의뢰된 실종아동의 신상정보를 경찰청.건교부.서울시 운영 도로 및 지하철 전광판, 교통방송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며, 전광판에는 시선이 집중되도록 1회 20자 이내의 핵심내용을 굵은 황색 글씨로 송출하고 교통방송으로는 보다 상세한 내용을 실시간 방송하게 된다.

금일 협약을 통한 「실종유괴아동 앰버 경고 시스템」운영시 아동 구조 및 범인 신속 검거 효과가 극대화되고 아동 사회안전망 시스템으로서 효과가 클 뿐 아니라 건설교통부.경찰청 등 정부조직과 자치단체인 서울시가 공동으로 실종아동 치안정책에 참여함으로써 아동범죄에 대한 범정부적인 협조로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4.9 (경찰청 홈페이지)





그럼 보건복지부는 뭘하나?

그러면, 보건복지부는 뭘할까? 갑자기 궁금해졌다. 그래서 민원을 넣어서 사실을 확인해 보았다. 요지는 "이번 앰버 경고 시스템에 보건 복지부는 포함이 되지 않은 것인가?" 라는 것이다.

답변은 아래와 같다. (2007.4.9 받은 답변)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찾기업무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귀하께 감사드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실종아동 및 실종장애인 찾아주기 종합대책을 마련('06.11.28)하여 추진중에 있습니다. 귀하께서 문의하신 앰버경고시스템은 동 종합대책안에 포함된 사항으로서 세부적인 사항은 관련기관(경찰청, 방송사, 실종아동전문기관) 등과의 협의를 거쳐 2008년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하는 "실종 장애인 찾아주기 종합 대책" 문건을 확인했다.

http://epic.kdi.re.kr/epic/epic_view.jsp?num=84602&menu=1 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자료에는 <앰버 경고 시스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었다.

* 실종아동 등을 위한 긴급방송 프로그램 개설 추진

     ※ 미국의 Amber Alert(America's Missing Broadcast Emergency Response Alert) 벤치마킹. 실종아동등 발생시 사진을 3사 방송에 송출하여 신속한 제보를 받는 공익서비스로 한국방송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사전 협의 및 사진 송출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

 

그리고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고, 예산은 1억 5천만원이 첫해에 배정되어 있었다.

즉, 보건복지부에서 말하는 '앰버 경고 시스템'은 지금 경찰청과 도로공사가 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방송 3사"와 협력해서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이번 경찰청, 서울시, 도로공사는 보건 복지부와 별개의 시스템이란 소리다.



이건 서로를 갉아먹는 소비전이다


그뿐이 아니다. 경찰청 홈페이지에는 있던 양지승 어린이의 사진은, 오히려 앰버 경고 시스템에 대해서 전혀 설명이 없는 보건복지부의 실종아동찾기 홈페이지에 더 크게 나와 있다. 이상하게도 정작 있어야 할 www.182.go.kr 에는 그냥 여느 실종 아동과 같은 크기의 정보만 있을 뿐이었다.

이런 것을 가리켜 "혼선"이라고 한다. 액티브 엑스를 깔지 않으면 사진을 보여주지도 않는 복지부 홈페이지나, 왠지 "업데이트가 느린 것 같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 홈페이지나 모두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서로 비방은 않고 있지만, 사이에 흐르는 싸늘한 기운이 감지되지 않나?

두 기관이 서로 협력을 잘 할것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참 철없는 생각'이다. 어떻게 같은 일을 하는 두개의 조직이 사이가 좋을 수 있나? 조금만 두 홈페이지를 둘러봐도 알 수 있다.

그러면, 이제 "경찰청표 앰버 경고 시스템"과 "보건복지부표 앰버 경고 시스템"이 따로 돌아갈 판국이다. (분명히 안그렇다고 그러겠지만, 위의 답변을 보면, 보건복지부는 아직 앰버 경고 시스템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경찰청은 이미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건 뭔가?)


하루빨리 조직을 하나로 통합하라. 그리고 인터넷을 활용하라

이미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제안 - 실종자 찾기 (2) 에서 제안했듯이, 현대에서 가장 빠르고 확실한 홍보는 인터넷을 통한 것이다. 경찰청 실종아동 찾기 홈페이지의 총 방문자수는 22만명이다. 하지만, 보통 미디어 다음에 실린 나의 어떤 글은 10만을 훌쩍 넘는다. 그것도 하루에! 그러니, 이것은 효과면에서 비교과 전혀 되지 않는 게임이다.


이번 경찰청의 앰버 경고 시스템에서도 <문자>위주의 전광판은 효과가 적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시도 자체는 무척이나 높이 살만한 업적에 속한다. 만약, 182.go.kr 등을 통한 인터넷 홍보, 위의 배너와 같은 홍보가 조금 더 잘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이에 동참하기 위해서, 양지승 어린이의 사진을 글 앞뒤에 싣는다. 모두들 복사해 가셔서 널리 퍼뜨려 주시길!)

★ 국내 처음으로 앰버 경고가 발령된 양지승 어린이 ★
유심히 살펴보시고 꼭 찾아주세요!

 
안타깝게도..
 
2007년 4월 24일, 양지승 어린이는 차가운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유괴없는 세상이 오기를 꿈꾸며..
고 양지승 어린이의 명복을 빕니다.
-2007.4.24 한글로-


제발... 실종 아동 찾기... 계획대로 천천히 하지 말고, 좀 서둘렀으면 좋겠다. 공무원들의 "계획"을 기다리는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또 잃어버리고 있다.

미디어 한글로
2007.4.10.
media.hangulo.net





제대로 된 링크드인 활용서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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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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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182.go.kr (경찰청 실종 아동찾기 센터 182=아이빨리)

* 이 기사에서 말하는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 사이트는 위의 사이트가 아니라 복지부쪽의 사이트입니다. 위의 경찰청 사이트는 최고의 사이트 입니다!"


실종자 찾기  - 이제는 제대로 찾아야 한다

(1)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Active-X 없이는 사진도 못보나?

한글로 (blog.daum.net/wwwhangulo) 2007.3.29

이 기사는 현재 실종 아동 찾기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홍보의 방법을 제시하는 글로. 총 2개의 기사로 되어 있습니다. (더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 한글로.


 [글 싣는 순서]


(1)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2)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제안 [읽어보세요]



미아(迷兒)? 이젠 실종 아동이라고 불러주세요


최근 "그놈 목소리"라는 영화때문에 사회적으로 가장 많이 관심을 받고 있는 "실종 아동"문제는 용어의 정리부터 시작하고자 한다.


'미아'는 '길을 잃고 헤매는 아이'란 뜻이다. [국어사전 찾기 결과 보기] 그렇지만, 우리가 찾는 아이들의 범위는 길만 잃은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 의해서 유괴되기도 하고, 사고를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2005년 제정된 법률인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는 "미아"보다는 "실종 아동"이라는 더 넓은 의미의 단어를 쓰고 있다.


이 글에서는 '미아'대신에 '실종 아동'이라는 더 넓은 의미의 단어를 사용하기로 한다. 단, 소금이님의 글을 인용할때는 원본 글에서 나타난대로 <미아>라는 단어를 사용했음을 밝혀둔다.


한 블로거의 제안으로 시작된 실종 아동 찾기 배너 달기


처음 시작은 아주 미약했지만, 그 파장은 컸다. 바로 소금이님의 <미아찾기 배너>에 관한 이야기다.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http://www.sogmi.com/ 에서... [소금이님의 허락을 받고 옮깁니다]


2007/03/03 :: 구글 애드센스를 해지하였습니다.


위의 글로 시작해서, 아래와 같이 파죽지세로 진행된 <구글 애드센스 배너>내리고 <미아찾기 배너 달기> 운동은 아주 간단하게 정리된다.

 
 
  
 

블로거들, 애드센스 배너 대신 ‘미아찾기’배너 <세계일보 2007.3.5>

(일부 발췌)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라는 블로거가 지난 3일 애드센스를 해지하며 미아찾기 배너를 넣었다고 올린 글이 한 블로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다른 블로거들도 동일한 배너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이 블로거는 자신의 블로그에 “사회에 봉사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수 있겠지만, 이렇게 간단한 배너 하나로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기분이 좋다”며 다른 블로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다른 블로거들 역시 이에 동참해 ‘미아찾기’ 배너를 자신의 블로그에 달거나 혹은 이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실종아동전문기관측(http://www.missingchild.or.kr)은 이같이 실종아동 배너를 블로그나 카페에 게시하는 것에 대해 반기면서도 반드시 신청절차를 밟아서 임의로 제작해 올리는 것이 아닌 자신들이 제공하는 사진과 프로필을 게시해주길 요청했다.

기관 관계자는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찾은 아동에 대한 신속 삭제나 신규발생아동 교체 등 지속적인 자료관리가 필요하고, 게시가 가능한 아동과 가능하지 않은 아동이 있다”며 절차를 밟지 않을 경우 자칫 의도와 다르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실종 아동을 찾는 기관은 <경찰청>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이 곳에는 "전문기관"이 소개되어 있었다. 그래서 접속을 하는 순간부터, 이 길고 긴 글은 (심지어 몇 개로 나누어서 실어야 하는..) 시작된다.



사람 내 쫓는 실종아동찾기 사이트


일부러 자극적으로 썼다.

그래야 사람들이 많이 보고 관심을 갖기 때문이다. 그리고 분명히 맞는 소리다.

무슨소린가 하면.. 실종아동찾기 사이트인 http://www.missingchild.or.kr/ 에 들어가는 순간. 나는 얼어버리고 말았다. 아무런 화면도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곧이어 화면이 나타났지만, 화면에는 실종 아이들의 얼굴은 간데 없고 액티브엑스(Acitve X)를 깔라는 메시지만 나왔다.




결국은 아래와 같은 Active X를 깔아야만 했다.


<용도를 알기가 어려운 Active X>


그랬더니 화면이 나왔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갑자기 궁금해졌다.

왜 아이들 사진을 보여주는 액티브 엑스를 깔아야만 하는 것일까? 요즘에는 액티브 엑스가 웹접근성을 떨어뜨린다는 판단하에 걷어내는 추세가 아닌가?

그리고, 특별한 기능도 아니고, 사진 정도 보여주는데, 왜?

그래서, 여러 게시판을 뒤져본 결과 아래와 같은 답을 얻을 수 있었다.


자유게시판
조회수  152  이메일  reunion@kwf.or.kr  작성일  2006-03-07
 
 
제목  미아를 찾기위해서는 엑티브엑스를 설치해야합니까? 
 
  
안녕하세요? 한국복지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입니다.
실종아동(미아)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저희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셨는데, 불편함을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희 홈페이지는 실종아동의 사진자료만 엑티브엑스를 설치하여야 보이는 것이며, 기타 다른 텍스트 자료 등은 엑티브엑스를 설치하지 않으셔도 자료의 내용을 확인가능합니다.
실종아동의 사진자료를 보기 위해 엑티브엑스를 설치하여야 하는 이유는 영리목적으로 인한 사진자료의 무단사용과 같은 실종아동 사진자료의 무단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실종아동의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보다 효과적인 실종아동 찾기를 위함입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위와 같은 목적을 이해하시고 최초 접속시에 한번만 엑티브엑스 프로그램을 설치하시면 추후에는 별도의 조치 없이 저희 실종아동 관련 자료를 모두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깊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다.

심지어, 실종 아동에 대한 제보를 할 때도, 액티브 엑스를 깔게 되어 있다. (대체 어디에 이용되는지 모르겠다)

즉,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자가 아니면, 사진을 열람할 수도 없고, 제보를 할 수도 없다. 아니, 익스플로러 사용자라 할지라도, 액티브 엑스를 설치하는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의 경우에도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는 문을 꼭꼭 닫고 있다. 즉, 사람들을 내쫓고 있다.


경찰청 실종아동 찾기 사이트와의 비교


국번없이 182 (아이빨리)를 돌리면 경찰청의 "실종 아동 센터"에 연결된다. 홈페이지는 http://www.182.go.kr/ 이다. (외우기도 쉽다. 아까전의 사이트보다 더...) [같은 일을 하는 사이트가 왜 두개인지는 뒤에서 밝힌다]


그뿐이 아니라,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바로 아이들의 사진과 정보가 뜬다. (아까전의 사이트와 같은 DB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비슷한 정보가 나열되고 있었다)


위의 답변 논리를 따르자면, 경찰청 실종아동 찾기 센터는 사진자료의 무단 도용을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과연 그럴까?


사진자료의 무단 도용? 키 하나면 된다 - 액티브 엑스? 하는 일 하나도 없어!

처음 사이트에서 액티브 엑스가 하는 일은 단순하다. "사진과 내용을 마우스로 선택되지 못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간단한 자바 스크립트로도 구현이 가능하지만, 익스플로러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FireFox 등)를 사용하면 무력화되기도 해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 화면에 나온 사항은 간단히 PrtScrn키 (키보드의 오른쪽 위에 있음)하나면 간단히 클립보드로 복사되고, 얼마든지 따낼 수 있다.


(나쁜의도로 사진을) 도용하려고 하는 사람이 마우스로 긁어봐서 안되니까 단념하고 돌아설 것 같은가? 그러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멍청한 사람이다. 사진은 지금 당장에도 모두 캡처가 가능하다. 그러니 액티브 엑스는 사람들만 내쫓았지, 아무런 일을 하지 못했다. 특히, 액티브 엑스가 지긋지긋한 누리꾼(네티즌)들은 망설이다가 브라우저를 종료하기도 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사람들을 더 끌어 모으려면 액티브 엑스를 걷어내라. 마우스로 자료를 긁어가는 것이 그렇게 무서우면 (왜 무서운지는 잘 모르겠다 - 이것도 뒷부분에서 자세히 논한다) 자바 스크립트와 함께 플래시 기술을 사용하면 어느정도는 구현할 수 있다.

나는 실종 아동 찾기 사이트가 하루에 수만명이 찾아오는 인기 사이트가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예쁜 그림 몇개 보다는 "경찰청 사이트 (http://www.182.go.kr) 가 가지고 있는 정신을 받아들여서 바뀌어야 한다.


다시 원점으로 - 실종 아동 찾기 배너 다는데 왜 그리 요구하는 것이 많나?

너무 많이 돌아왔다. 미아 찾기 배너를 만들기 위한 소금이님의 글을 읽다가, 정말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기관이 아니면 배너 자료를 주지도 않는다는 원칙이 있었다는 것이다.

http://www.missingchild.or.kr/publicity/PublicityApply.asp 가 신청화면인데, 업체명, 업체/단체 소개, 실종아동사진 게재형태 (매체명, 매체 종류, 게재주기, 배포지역 및 대상) 등을 적게 되어 있다.

신청절차는

1. 실종 아동 등 찾기 홍보캠페인 참여 협조문 (또는 공문 및 캠페인 진행 계획서 등)

2. 작성한 요청 문서 실종 아동 전문기관에 발송 (이메일, 팩스 이용 가능)

3. 전화로 접수사항 확인 및 담당자와 세부 진행 내용 상담


이렇다.


그냥 사이트 링크가 아니고 실종 아동의 이름과 정보를 배너 형태로 제공해 주는데, 뭐 그리 복잡한지 모르겠다. 나라도 이 페이지에 가서 "협조문" 만들고 "공문 발송"하고 할 자신은 없다.


그래도, 소금이님은 어느 기자분의 도움을 받아서 데이터를 받는데 성공했고, 결국 "사진과 데이터"를 받아서 직접 "그래픽 툴로 배너를 만들어서" 배포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운동에 뜻을 같이하는 많은 블로거들이 그 배너를 달기 시작했다.


이메일은 받을 수 있지만, 배너 배포는 복잡한 허가를 받아야 해


위의 화면은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뜨는 팝업 메뉴이다.


이메일로 실종 아동의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내가 블로거라면, 이렇게 신청해서 사진과 자료를 받은 후에, 그것을 가지고 그래픽 툴로 배너를 제작하면 된다.


그런데, 왜?


왜? 이것을 우리가 해야 하는가? 이런 질문을 던져본다.


(그리고 이메일 홍보 방식은 별로 큰 효과가 없다. 요즘같은 스팸메일이 판치는 세상에서는 RSS방식이 더 낫다. 그게 웹2.0 방식이다)


구글 애드센스 - 구글(Google) 이란 거대 기업을 먹여 살리는 원천


애드센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검색을 이용해서 알아보기 바란다. (http://adsense.google.com )어쨌든, 구글의 가장 큰 수입원은 구글 애드센스라는 프로그램이다. 사이트 운영자가 블로거가 간단한 스크립트 코드를 자신의 사이트에 넣어 두면, 자동으로 <광고>를 실어준다. 광고를 클릭하면, 정해진 금액이 사이트 운영자에게 돌아가게 되는데, 100달러가 넘으면 돈을 준다.


나도 두 번이나 100달러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한 달에 수만달러(몇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이트나 블로거도 있다. 그런데, 내가 100달러를 받으면 구글은 그의 몇배에 달하는 금액을 광고주로부터 받는다는 사실.


어쨌든, 여기에 주목하는 것은 "간단한 코드 삽입"만으로 광고가 실린다는 것이다.


간단한 가입 절차를 거치면 누구나 다양한 배너를 달 수 있다. (그 옵션의 다양함에 혀를 내두를 정도다)


간단하다는 말이 계속 반복되는데, 정말 간단하다.


아래는 간단한 예이다.





이제 Daum에서도 애드클릭스(http://adclix.daum.net)란 이름으로 3월 30일부터 오픈 베타를 실시하는데, 그 시스템도 구글의 애드센스와 비슷하다. 단, 돈을 다음캐쉬로 바로 준다는 점이 다르다.



실종 아동 사이트에서 애드센스식 배너를 제공하면 어떨까?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거다. 구글의 방식대로, 정부의 DB에서 가져온 데이터(실종 아동 사진과 정보)를 가지고 배너를 실시간으로 배포하는 방식을 제공해 달라는 것이다.


수많은 블로거들은 가입 절차가 좀 번거롭다고 해도, 분명히 가입을 해줄것이고, 기꺼이 스크립트 코드를 자신의 블로그에 실어줄 것이다.


위에서 "자격심사"를 하는 이유가 <실종 아동을 찾았을 경우에 업데이트를 신속히 해야 하고> <공개할 수 없는 사진들에 대해서 제한>을 두고 <상업적으로 악용하는 것을 막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애드센스식으로 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처음부터 노출을 원하는 실종아동들의 자료를 DB에 올리고, 찾게되면 바로 DB에서 지우면 된다. 그러므로 공개할 수 없는 사진은 애당초 노출이 되지 않는다. 메시지도 모두 중앙에서 뿌리게 되므로 <상업적>인 악용도 어렵다.


물론, 사진 긁어가서 이상한 데 사용하는 파렴치한 사람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미 지적했듯이 그것은 PrtScrn 키 하나로 지금도 가능한 일이다. 이런 것은 모니터링을 통해서 걸러내는 수 밖에 없다.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설명한다. Daum, 네이버, 구글 등의 포털이 할 수 있는 역할도 소개할 것이다 -> 다음 글 보기 Click)



그리고, 부모들은 아이를 잃어버리면, 자비를 들여서 전단지 만들어서 여기저기에 배포한다. 생업도 포기하고 아이를 찾기 위해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들의 가슴은 찢어진다. 그런데, 무슨 사진의 악용을 운운할 정신이 있을까? 바닥에 버려진 전단지 하나라도 누군가의 눈에 띄여서 아이를 찾는데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잡아보려는 마음뿐일 것이다. 그런 부모에게 물어보라. 당신 아이 사진을 인터넷에 배포해 주는데 악용의 소지가 있으니 노출하기 싫냐고?  주먹이 날아오지 않으면 다행일 것이다. (물론, 문서상 동의는 필요하다. 하지만 누가 동의안할까?)


그리고, 각종 고지서나 이런 곳에 인쇄물로 배포하느라 돈을 많이 쓰시는데, 이제는 "이메일 청구서"로 대체되어서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인터넷 시대에서 가장 빠른 것은, 하루에 수천만의 페이지가 떠도는 인터넷 세상의 광고다. 그리고 돈도 들지 않는다. (그걸 돈받고 실어 주겠다는 사람은 구속시켜야 한다)


아래의 연작 기사에도 나와 있듯이, 아이를 잃어버리면, 가정 자체가 파괴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시점에 정부가 이런 간단한 기술을 적용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어렵다고? 예산이 부족하다고? 제발 이런 말씀은 하지 마시길! 어렵고 예산 없으면, 자원 봉사자를 찾아라. 소금이님을 비롯한 수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뚝딱 만들어 줄것이다. 이미 태터툴즈(http://tattertools.com/ko/)의 플러그인으로 개발이 들어갔다고 하니, 그들에게 물어보라!


이런 일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으로 말이다.




실종아동 찾기 기관과 사이트를 하나로 통일하라


글을 맺기 전에 또 중요한 이야기를 해야겠다. 어찌된 일인지는 짐작이 가지만, 현재 실종아동찾기는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로 나누어져 있다. 이미 지적했듯이 <경찰청>은 전화번호도 쉽고 사이트 이름도 쉽다. 그리고 원래 실종아동 찾는데 도가 트신 분들이 아니던가!


물론, 보건복지부가 하는 일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안다. 사실, 초기 계획은 이랬다.


보건복지부 아동안전권리팀의 2006년 12월 1일 보도자료 (http://epic.kdi.re.kr/epic/epic_view.jsp?num=84602&menu=2 )에 따르면


   - 복지부 : 법령 및 제도 관장
   - 경찰청 : 실종신고 접수 및 수사
   - 지자체 : 무연고아동등 신상카드 접수, 실종전문기관에 송부, 무연고아동 보호
   - 실종아동전문기관(http://www.missingchild.or.kr/ ) : 실종아동등의 DB 구축, 보호자 상담, 지원, 사후관리 등 



이렇게 나누어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사이트도 2개 (물론 같은 데이터를 사용하지만..), 전화번호도 2개 (182 와 02-777-0182), 아동의 실종신고 메뉴도 2개, 찾는 메뉴도 2개....똑같은 업무를 두개의 기관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부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러가지 관련 기사를 보면 <지원은 복지부로 가고, 일은 경찰청에서 한다>는 식의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 (아래의 연작기사 참조)


대체, 왜 우리 아이들을 찾는데 왜 두개의 기관이 따로 놀아야 하는지 모르겠다. 부처도 다르고 인원도 다르고, 장소도 다른 두 기관을 하나로 합치면 안되나? 그러면 정말 안되는 이유가 있을까? (부처간의 알력 다툼이외에 무슨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다)


나는 앞으로 계속 이 문제에 대해서 연작 기사를 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최근에 CBS에서 기획한 <가족의 실종 그 이후..>라는 연작 기사를 소개하며 마친다. 꼭 읽어보기 바란다. (2007년 1월말)




  

[CBS기획-가족의 실종 그 이후…] (2007.1.29 - 2.)


※요즘처럼 통신이 발달한 문명화된 시대에 가족을 잃어버리고 또 찾지 못하는 이해하기 힘든 일들이 여전히 되풀이되고 있다. CBS는 끊이질 않는 실종 사고의 발생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연속기획을 마련했다.[편집자 주]


"실종된 딸, 하늘나라에 가야 만날 수 있다면 ① 실종은 가정을 해체시킨다


"아들 잃어버려 서러운데, 직접 찾기까지…" 사회의 무관심이 더 무섭다


그 많은 실종자는 도대체 어디에 있나 ③일부시설, 수입위해 수용자 유치…가족들에게 수용자 허위 정보 흘리기도


애완견도 찾는 시대, 왜 실종자는 찾지 못하나 ④일부시설, 실종자 갖고 사람장사…국가는 '팔짱'만


12년전 잃어버린 딸은 포기해라? 실종자 대책 '따로따로' ⑤실종자보호법 처벌 사례 全無‥정부대책 '실종'


갈팡질팡 경찰, 실종자 찾고도 가족품아닌 부랑자 시설로 ⑥실종자 찾는 경찰 시스템도 허점 투성


헤어진 가족 197명 찾아준 경찰 "살아있는 한 찾을 수있어 ⑦실종자, 어떻게 하면 더 잘 찾을 수 있나?


가족을 도둑맞지 않으려면? 실종 예방 백서 ⑧실종 가족 찾기보다 실종 예방이 더 중요


* 7. 실종자, 어떻게 하면 더 잘 찾을 수 있나? 기사에서 발췌한 내용


실종자 찾기의 중추 기관인 경찰의 경우 오래된 실종 가족을 찾는 부서(민원실)와 최근 잃어버린 가족을 찾는 부서(여성청소년계)가 따로다.

실종 신고를 받는 부서(여성청소년계) 따로, 합동심사 이후 수사를 하게 되는 부서(형사과)역시 따로다. 이들 경찰관들의 업무 역시 실종자 관련 업무 따로, 본연의 업무 따로다.

이 뿐 아니라 실종자 검색에 필요한 망도 주민조회망과 인터넷망이 이중으로 사용되고 있다.

기관간의 공조도 절실하다. 특히 경찰청과 실종아동전문기관이 ‘따로 논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 미아·실종 가족찾기 시민의 모임' 나주봉 회장은 "실종 신고 데이터는 경찰청에 모이는 반면 정부 예산은 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 집중되는 식으로 이원화 되다 보니 정보 공유조차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종 신고 되는 사람과 발견되는 사람의 사진이 자동으로 대조되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현재는 경찰관이 두 영역에서 올라오는 사진을 일일이 대조하는 후진적인 시스템이다.

이와함께 실종자를 긴급히 방송해 신속하게 찾는 미국의 '긴급방송 시스템(Amber Alert)'이나 퇴직 경찰을 실종자 수색 전문 요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만하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실행중이거나 계획중인 각종 실종자 관련 제도도 훌륭하다는 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바다.

실종자의 이동을 한 곳에 집중시켜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실종 가족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한 것이나 DNA를 통해 인적 정보를 비교할 수 있게 한 것 등이다.

관건은 이미 마련된 제도를 제대로 '집행'함으로써 통신 선진국 한국이 아직도 실종 후진국이라는 불명예를 씻어내는 것이다.



따따따쩜한글로 http://blog.daum.net/wwwhangulo
2007.3.29




경찰청 실종 아동 찾기
www.182.go.kr (182=아이빨리)

* 이 기사에서 말하는 "사람 내쫓는 실종아동 사이트는 위의 사이트가 아니라 복지부쪽의 사이트입니다. 위의 경찰청 사이트는 최고의 사이트 입니다!"


아고라 청원에 참여해 주세요!

아고라 
여러분의 서명 하나가 힘이 됩니다 - 서명하러 가기 Click


* 약속드린대로 2편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제안도 올라왔습니다. 읽어보시길. ^^ 


★ 위의 출처를 밝히시면, 얼마든지 복제하셔도 됩니다. 단, 제 글은 계속 수정되고 보완됩니다.

*  이 글은 missingchild.kr 에도 중복 게재합니다. - 한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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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이 사진 어느 영화에 나온 사진인 줄 알아요?" 자, 여러분은 어떻게 답을 하시겠어요? 참고로 저는 그냥 영화는 잘 모르고, 인도 영화는 꽤 압니다만.. 그래도 제가 수만명의 인도 영화배우를 ..

취업, 채용, 경력관리, 사업용 SNS - 링크드인(LinkedIn).. 사용자 2억명 돌파!

링크드인 부사장 Deep Nishar씨 (http://www.linkedin.com/in/deepnishar)에 따르면, 링크드인 사용자가 드디어 2억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작년 3월에 1억명 돌파... 대단히 빠른 속도..

링크드인(LinkedIn) 사용했더니 구글 취업 문이 활짝!

(이 글의 내용은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구인,구직, 경력관리까지"에 실린 글을 약간 편집한 것입니다)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구입하러 가기 http://www.yes24.com/24/Goods/82068..

LinkedIn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출간의 말

링크드인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 구인, 구직, 경력 관리까지 정광현 지음. 성안당. 2012 링크드인(LinkedIn)으로 취업하고 채용하자 저자 정광현 지음 출판사 성안당 | 2012-12-19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

자료로 살펴본 이자스민 "인종차별" 보도 - KBS,MBC 조작 보도 처벌하라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나경원 후보 "자화자찬" 트위터 사건에 대해.. [한글로의 꼼꼼한 분석]

들어가기 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위터, 누가 썼을까… [한겨레] 2011.10.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955.html 좀 우스운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