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찾습니다. 위의 두 어린이가 지난 크리스마스때 안양에서 실종되었습니다. 혹시 주변에 이런 어린이를 목격한 바 있으면 신고해 주십시오.
본 적이 없더라도 좀 유심히 얼굴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길을 가다가 발견하면 꼭 신고해 주십시오. 신고전화는 그냥 112에 하면 됩니다. 안양 실종자라고 하면 됩니다.
이 글을 여기 저기에 복사해서 뿌려주세요.
다음 블로그에도 올리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올리겠습니다.
분노합니다!
2007년 12월 31일 오후 10:27현재 "실종아동 전문기관 (http://www.missingchild.or.kr )"에는 이 두 어린이의 인적사항도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이 기관에는 약 8억 이상의 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이원화 되어 있는 실종아동 시스템 덕분입니다. 경찰청 실종아동 찾기 센터 (http://182.go.kr)에는 자세히 올라와 있으나, 팝업창이나 기타 방법을 통해서 더 크게 알려주길 부탁드립니다.
경찰청 사이트에는 왜 실종경보가 없습니까? 대체, 경보는 어디에 울리는 것입니까? 인터넷 시대에 아직도 전단지만 뿌리십니까?
언론기사는 더 합니다. 사진 한장 실어 주는 것이 뭐 힘들다고... 그냥 달랑 기사만 내보냅니까?
저역시 우리 명학초등학교 학생이고 우리 아들과 같은 4학년 이기에 학교에 전단지 배포도 해보았고
경찰이 신경을 더 쓸때 kbs에 협조 구했는데 아무도 아이들이 단순가출로만 여겨서 매우 화가 났지요.
많은 관심 둬 주어서 감사할따름이네요..
엄마들 마음으로는 작은 해프닝이라도 좋은니 제발 무사귀가만 바라는 마음이랍니다..
내자식도 몇시간 사라지면 피말리는 세상인데 어쩌다 같은동네 같은학교 어린이가 2명이나 사라질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무슨 사고는 있을것입니다..그날 저녁 파티를 한다고 5천원에 해당하는 풍선을 사갔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분명 무슨일이 생긴것은 분명하지요..부디 아무탈없이 찾았음 하는 마음이랍니다
그냥 말할 수 실제로 그들이 인터넷에서 화제가되고있는 아는 사람을 찾아 다행이다. 당신은 확실히 가볍고 중요한하기 위해 문제를 가지고하는 방법을 알아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읽고 이야기의 측면을 이해해야합니다. 나는 캔트 당신은 분명히 선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더 인기 개봉된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점은 "외부 블로그"만 먼저 지원을 했었다. 이것은 시스템적인 문제였는데, 블로그 UCC 에디션의 개편을 앞둔 시점어서 당시에는 Daum 블로그에 적용을 못했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제, 2007년 8월 13일. 광복절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다음 블로그에도 애드클릭스 공익광고 (실종아동/실종노인 찾기 배너)를 달 수 있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실종자 찾기 운동은 전세계적 움직임
이미 많은 사이트에서 애드클릭스의 공익광고나 태터툴즈나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을 사용한 미아찾기 배너를 달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에서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운동이다.
세계적인 실종자 찾기 사이트인 NCMEC(http://missingkids.com)에서는 최근에 스크린세이버를 활용한 실종아동 미아 찾기를 시작했다. (http://missingkidsaver.com/ 이와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기사에서 다룬다) 이에는 CNN과 Cnet등이 참여하고, 여러 업체가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퍼뜨리고 있다. 그 뿐이 아니라, 많은 언어로 된 실종자 찾기 동영상을 배포하기도 한다.
즉, 인터넷을 활용한 실종자 찾기는 세계적인 흐름이다. 그런 흐름에서 한국은 적어도, 배너 부분에서는 선두를 달리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각종 공공기관(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에 있는 실종아동 기관 배너는 한 달에 서너명만 교체하는 방식이며, 반 이상을 실종아동 기관 홍보에 할애해서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이는 이미 복지부 실종아동 배너는 숨은 그림 찾기? 란 글에서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반해, 우리의 누리꾼(네티즌)들은 자발적으로 벌어진 이 운동에 참여해서, 더 많은 실종자를 노출시키며 오늘도 블로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못하는 일을 누리꾼, 블로거가 하고 있는 것이다.
- 잘 보이지 않는 곳에 배치한데다 - 실종자를 찾기보다 기관홍보에 치우쳐 - 한 달에 3명만 찾는 이상한 방식
실종아동 관련 기사를 읽어보세요
며칠전에는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전문기관이 주최한 제1회 실종아동의 날이란 행사가 있었고 그 덕분에 각종 신문에 실종아동을 찾아야 한다는 기사가 많이 나왔다. 그 중에서 신기할만큼, 내가 여태까지 주장했던 내용을 거의 다 담은 (주장도 같은) 복지부 출입 기자의 기사가 있기에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잘 살펴보아야 한다. (위의 캡처는 일부러 설정을 해서 찍었다. 숨겨두려고 숨겨둔 것은 아니지만.. ^^)
찾으신분은 손! 아래에 정답이 있다.
뭐라고? 이게 무슨 실종아동 광고인가?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배너가 아닌가?
사실, 이 부분은 아래의 광고를 서서히 왼쪽으로 스크롤시키면서 보여주는 "작은 창(iframe)"광고다.
▲ 보건복지부에 노출중인 실종아동 배너 (거의 반이 기관의 홍보문구이다)
위의 광고중의 아주 일부가 노출되고 있다.
사실, 저정도 위치면... "배너를 달았다고 생색내기에 딱 좋은" 위치다. 1024 x 768의 크기에 오른쪽에 간신히 걸리는 정도니까, 조금만 창이 작아도 안보일것이다. 그나마, 아래와 같이 메인을 벗어난 페이지에서는 배너는 사라진다.
▲ 메인을 벗어나면 실종아동 배너는 사라진다
혹시, 숨은 그림 찾기를 좋아하시면... 교육인적자원부(http://moe.go.kr) 에 가셔서도 배너를 찾아 보길 바란다.
아래는 내 블로그에 단 배너 광고다. 뭐, 대부분의 블로거들은 배너 광고를 가장 보기 좋은 곳이나 사람들의 눈이 많이 가는 곳 (글 시작이나 끝)에 달고 있다. 그곳에 상업 광고를 달면, 그나마 돈을 벌 수 있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안방"을 내준 사람이 대부분이다.
(참고: 애드클릭스 실종아동 공익광고는 2007년 5월말 현재, 다음 블로그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곧 적용된다고 한다. 아래 블로그는 외부 설치형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에 적용되는 외부 블로거용 애드클릭스이다. 이 문장은 2007.6.4 추가한 내용입니다)
▲ 위 화면에서 실종아동 배너를 못볼 사람이 있을까?
실종자의 사진을 클릭하면...
그래. 그래도 없는것보다 나으니, 일단 사진을 클릭해본다. 사실, 정상적이라면 "해당 실종자의 상세 정보"로 이동해야 한다. 다음 애드클릭스의 실종아동 배너도 그런식으로 움직이다. 그런데, 클릭해보면 알겠지만... 그냥 복지부 위탁기관인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홈페이지로 이동한다. 그리고 어김없이, 액티브 엑스(Acive-X)를 깔지 않으면 실종자의 사진 한 장 보이지 않는다.
실컷 데이터 베이스 구축해 놓고서, 실종자의 사진을 클릭하면 그냥 메인으로 던져버리면... 만약 실종자의 얼굴을 본 것 같아서 제보를 하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 다시 돌아가서 이름을 확인하고, 그걸 검색해서 봐야 한다는 것인데... 대체 이 배너 광고의 용도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물어보았다.
[질문내용] 실종자의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실종자의 정보로 가지 않고 메인 으로 가게 한 이유는?
배너 클릭 후 홈페이지 메인으로 이동하게 한 이유는 일반인들이 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실종아동전문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 및 기관의 역할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종아동 찾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 이 배너는 실종자(실종아동 포함)를 찾기 위한 배너가 아니라, 그냥 "이런 기관을 보건복지부에서 잘 운영하고 있으니, 좀 와서 봐라!"는 식의 홍보성 배너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배너는 한 달동안 거의 사람이 바뀌지 않았다. 정말 이상하지 않은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배너는 보건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종로구시설관리공단, 한국복지재단 및 산하기관 등의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인기 만점의 배너다. 그런데, 왜 배너에 나오는 아동과 실종자의 얼굴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을까?
복지부의 배너는 한 달에 세명만 찾는다
그래서 역시, 문의를 해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표를 받을 수 있었다.
▲ 보건복지부 실종아동 배너에 노출되는 사람의 수 (해도 해도 너무한다)
이미 지난글에서 밝혔듯이, 우리가 찾아야 할 실종자(실종아동)의 수는 엄청나다. 그런데, 보건복지부는 그나마 자기 사이트에서 자그마치 한달에 "세 명"을 노출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현재 찾고 있는 장기 실종자들을 다 노출하려면 아마 백만년이 걸리지 않을까? 매년 실종자가 늘어날테니, 아마... 천만년이 더 걸릴지도 모르겠다.
대체 왜 KTX를 소 달구지로 만드나?
인터넷은 우리 생활을 모두 바꾸어 놓았다. 인터넷에서 보는 배너광고의 효과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의 구글도 그렇고, 한국의 다음, 네이버등의 대부분의 수익은 바로 인터넷 광고에서 나온다. (물론 시스템은 조금 다르다)
그리고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초고속 인터넷이 정말 구석구석까지 보급되어 있다. 철도로 치면, 새마을호를 넘어서 KTX가 깔린 셈이다. 그러면, 그에 걸맞는 광고 방식을 택해야 한다. 나는 이미 여러 글을 통해서 그 방식이 "구글 애드센스"나 "다음 애드클릭스" 방식의 광고가 답이라고 제시한 바 있고, 다음의 도움 덕분에 "애드클릭스(http://adclix.daum.net)" 에 실종아동 배너가 제공되기에 이르렀다.
처음에는 10여명의 아이들의 데이터만 있었지만, 지금은 100여명의 데이터가 노출되고 있고, 앞으로는 더 많은 실종자가 노출될 것이다. [ 관련 글 보기 ]
그런데, 보건복지부가 각종 사이트에 제공하는 배너 방식은 인터넷 초기의 배너다. 그리고, 아무런 통계도 잡히지 않는 (클릭율 통계를 요청했으나 없다는 대답을 받았다.) 시스템이다. 그 뿐이 아니라, 광고의 목적 자체가 실종자를 찾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실종자를 찾고 있는 "기관"을 홍보하자는 것이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Acitve-X 프로그램을 깔지 않고서는 어떤 사진도 볼 수 없다. 아마, 많은 사용자들은 그냥 닫아버릴 것이다.
보건복지부가 내게 준 자료대로라면, missingchild.or.kr 의 하루 평균 방문자수는 22,987명이다. 그냥 얼핏 들으면 아주 엄청나게 많이 오는 것 같지만, 이쪽의 HTML파일을 iframe 형식으로 보건복지부 등의 사이트에서 불러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 숫자는 "실종아동 배너"의 노출수가 합해진 것이다. (머리 아프신 분은 그냥 지나가셔도 됩니다) 즉, 최대로 잡으면, 하루에 약 23,000번의 배너 노출이 일어난다고 말할 수 있다. 정말 미약한 숫자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의 블로거들이 단 실종아동 배너는 그보다 더 엄청난 횟수로 더 엄청나게 많은 실종자들의 사진이 노출되고 있다. 블로거들은 KTX를 타고 다니면서 사진을 뿌리고 있는데, 정부는 소 달구지 끌고서 터벅터벅 여유롭게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몇 명에 집중하면 효과가 높다? 선택받지 못한 사람은?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논리는 이렇다. "너무 많은 사람을 노출하면 효과가 떨어지니 서너명만 집중적으로 노출해서 찾아야 한다"는 식이다. 맞는 소리다. 과거 인쇄물 광고에서는 맞는 소리다. 어차피, 인쇄물 광고에 실리는 실종자는 서너명에서 많아야 20명 정도도 되지 않았기에, 늘 "고르고 골라서" 내야만 했다.
그 시스템을 그대로 인터넷에 적용한 것이다. 과연 옳을까?
인터넷의 배너 광고는 길거리에서 나누어주는 전단지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나눠줘도 안받는 사람, 받고서 그냥 쓰레기통에 넣는 사람, 좀 뒤적거리다가 버리는 사람, 진짜 자세히 보고 물건 구입까지 연결되는 사람... 인터넷에 실종아동 광고 단다고 바로 우수수 찾아질 것이라는 생각은 안한다. 단지, 그 확률을 높여보자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들추어 보는 사람을 늘려보자는 것이다.
이런게 아이를, 가족을 잃어버린 실종자 가족의 마음이다. 그 분들은 피눈물을 흘리면서,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전단지를 뿌리고 계신다. 그 전단지를 제대로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도, 어떻게든 한 사람에게라도 더 나누어주려고 애를 쓰신다.
그런데, 보건복지부와 실종아동전문기관은 그런 전단지를 인터넷에 뿌리는 것조차 인색하기 그지없다.
대체, 1년동안 다 합해도 40명 수준만 노출시켜 주는 것인데.. 그러면 나머지 실종자는 안찾아도 상관 없다는 것인가? 그리고, 분명히 "찾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을 선정해서 노출할텐데, 그러면 "찾을 가능성이 낮은 사람"은 영원히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인가? 선정의 기준이 무엇인가? 그 기준이 공정할 수 있을까? 10년전에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가 자신의 아이는 최근에 잃어버린 아이보다 덜 중요하다고 느낄까?
절/대/로 아니다. 실종자들은 모두 소중한 누군가의 아이고, 누군가의 부모고, 누군가의 동생이다.
그 소중함은 모두 똑같다.
이런 근거로 내 결론은 이렇다.
"모든 실종자의 사진을 순서대로, 공평하게 노출하는 배너 시스템"만이 제대로 된 시스템이며,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실종자의 상세정보와 더불어 제보를 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때, 액티브 엑스등의 프로그램은 없어도 가능해야 한다. .
보건복지부의 대답 회피,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게시판 무시
최근, 보건복지부는 자신들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실종아동전문기관"의 업무에 대해서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대답을 안하고 있다. "직접 실종아동 전문기관"에 물어보라는 대답이 자주 오고 있다. 그래서, 실종아동 전문기관 홈페이지의 자유 게시판 란을 통해서 질문을 올려보았지만, 늘 대답이 느리다. 대답도 이런식이다. "답변을 드리고 싶지만, 실종아동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므로 직접 방문해서 설명을 들으시오"다.
사실, 최근에 이 문제에 대해서 연작 기사를 쓰면서, 웬만한 자료와 웬만한 기사는 다 읽은 나로서는 내가 그리 "이해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이에 대한 증명은 처음 소개한 신문기사만 봐도 알 수 있다. 복지부 출입 기자가 지적한 부분이 여태까지 내 주장과 정확히 일치하니까) 그리고, 그 이해가 없더라도 충분히 답을 들을 수 있는 질문들이다.
(예를 들면,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신고전화를 182번[아이빨리]로 단일화 해야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실종아동 전문기관의 모든 홍보물과 배너에는 182번은 거의 없고, 자신들의 전화번호만 싣고 있다. 대체, 자기들이 돈 들여서 연구한 결과조차도 반영하지 않는 이유는? 뭐 이런거다. [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공식적으로 "이미 182로 통일했다"라는 답을 보내왔다. 기운이 빠진다)
결국, 내게 전화를 해서, "지금은 실종아동의 날 행사 때문에 바쁘니까, 행사 끝나면 답변해 주겠다"는 답을 들었지만, 실종아동의 날이 끝나고 1주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답은 오지 않았다. (아마 이 글이 실리고 나면 답변을 받을 것 같다)
대체, "위탁 운영"이란 것이 무엇인가? 보건복지부가 관리감독을 하면서, "예산(돈)"을 주고 일을 시키는 것이 아니던가? 그런데, 관리 감독의 의무가 있는 보건복지부는 "나한테 묻지말고, 저기에 물어보라"고 하고, "저기"는 아주 간단한 질문들(게시판에는 대답없는 질문이 수두룩하다)에도 대답을 하지 않으니.. 대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답답함은 어디에 호소를 해야 하는가?
다시 촉구한다. 실종아동 전문기관을 일원화 하라
현재 자료를 모으고 있지만, 현재 경찰청과 보건복지부의 "서로 무시"정책에 의해서, 실종아동(실종자)을 찾는 일은 "따로 따로 놀고"있다. 돈이 이중으로 들어갈 일도 있고, 효과가 반감되는 일도 많다.
실종아동을 찾지 못하면, 경찰청 혼자서 욕을 바가지로 먹어야 하지만, 실제로 실종아동에 관한 예산이 10억 이상인데 (여러가지 비용을 합하면 그렇다.) 이 돈은 모두 보건복지부로 가고 있다. 경찰청에는 실종아동 전문 인원도 부서도 없다. 실종아동 전문기관은 아이를 직접 찾지 않고, 경찰청과 아웅다웅 밥그릇 싸움 하고 있다.
대체 뭘 하자는 것인가?
서로 경쟁하듯이 보도자료나 내면서 "내가 일 잘하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이에 관한 후속기사는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의 민원답변이 오는대로 공개할 것이다.)
제발, 전문가분들이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다. 10년 이상 실종아동만 찾았다는 기관이 어째서, 몇시간만 들여다보아도 보이는 헛점을 왜 못찾는가? 권력의 문제인가? 그렇다면, 우리 국민이 촛불시위라도 해서 해결해 줄 수 있다.
제발... 잃어버린 아이들, 잃어버린 사람들이 없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보자. 제발..!
이유야 어찌되었건, 건국이래 국가는 '복지'에 신경을 쓰지 못했고, 많은 부분이 민간에서 이루어졌다. 우리가 흔히 아는 단체들은 모두 그렇게 만들어졌다. 외국의 자본(?)에 의해서, 국내의 자본(?)에 의해서...
그리고, 이제 복지국가를 만들겠다고 하려고하다보니.. 국가가 가진게 하나도 없는거다. 결국, 여태까지 잘 하던 단체들에게 많은 것을 "위탁운영"하는 모델을 가지게 되었다. 말 그대로, "하청"이다. 하긴.. 경험도 없는 국가보다는 더 잘할 것이니...
하지만,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이상하고 야릇한 문제들은... (http://bokji.net 에 가보면 맨날 터진다) 모두 그런 곳에서 나오는 문제들이다.
결국 "돈"을 받고 "사람들"에게 서비스 (그것이 어떤 서비스든)를 제공하는 "시설"에서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 수록 좋으니, 절대로 내 놓으려고 하지 않는 나쁜 곳도 있다. (어차피 한 명당 지원금을 받으니...) 그리고 법을 허술하게 만들어서, 장애아동이 가 있을 가능성이 많은 정신 병원 시설등에는 들어가지도 못하고, 국가 전산망에 등록도 되지 못한다. (의무는 아니고 권고 사항이니...) 그래서 비장애아보다 장애아의 실종 인구가 월등한 것이다.
뭐, 이런 것.. 다들 알고 있다. 10년 이상 복지부의 일을 한 실종아동 기관도 알고 있고, 담당 공무원도 알고 있고, 일선 경찰도 다 알고 있다.
그리고, 조금만 이쪽 자료를 들여다보면... 다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래서 건의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지만...
돌아오는 것은 "우린 잘하고 있으니 신경끄셔!"다.
심지어, 저기 나오는 실종아동 신고 전화번호는 182 (아이빨리) 란 좋은 번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게 경찰청 소유라는 이유로 무지 복잡한 번호(복지부 기관 번호)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도 담당 복지부 공무원은 182로 사용중이니 걱정말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누굴 바보로 아나..)
그나마 최근 애드클릭스 공익광고는 실종아동의 총수를 110여명으로 늘렸다. 하지만, 태터툴즈나 티스토리의 플러그인은 아직도 10여명 수준인것 같다. (그게 매주 5명인가 주겠다는 초기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아직도, 애드클릭스가 뭔지, 태터툴즈의 사용자가 배너를 어떻게 다는지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더 심한 것은 (곧 다른 글에서 밝히겠지만) 국가 공공기관에 달고 있는 미아 찾기 배너에서 찾는 아이의 숫자는... 여태까지 네달 내내... 10명 선이다. 그럼 나머지 수백명은 대체 뭔가? 힘없고 돈없고 빽없으면 거기에 노출을 안해주다니!
"아이 사진 팔아먹는 기관"이란 비난도 듣고 있던데, 정말 그렇다. 각종 잡지 등에 간혹 나오는 그 사진들.. 모두 이 기관에서 순서대로(?) 뿌리고 있는 것인데... 모르겠다. 어떻게 되는 것인지.
어쨌든, 미아찾기 배너의 효과는 "더 많은 아이들을 더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블로거들이 더 광고를 달아서, 어디서든 볼 수 있게말이다.
공공기관의 미아찾기 배너는 정말 "미아찾기" 수준이다. 작기도 작거니와 사진이 무슨 스크롤이 그리되고 앉았는지.... 대체 그런 것은 달았다는 생색내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네티즌들을 보라. 그들의 가장 좋은 자리에 떡하니 미아찾기를 올려 놓았지 않나?
그들도 가장 좋은 자리에 놓아야 한다. 국가가 제대로 못해서 민간이 도와주고 있는 판국에 부끄럽지도 않나?
일 정말 못한다.
그리고도 한 해에 10억이 넘게 쓰고 있는 기관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우리나라 좋은나라란 생각이든다.
만세다.
한글로.
소셜웹 반응글
접기▲
소셜웹 더보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미디어 한글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미디어 한글로의 글을 구독해서 편안히 받아보세요! 공짜입니다. ^^
지난 2007년 5월 8일, 다음 애드클릭스(http://adclix.daum.net/) [블로그에 광고를 노출시켜서 사용자가 클릭 할 경우에 블로그 주인에게 일정 광고료를 지급하는 광고 프로그램]는 "실종아동 배너" 기능을 넣었다. 다음으로서는 아무 돈도 되지 않는 "공익 광고"를 넣은 것이다.
나의 첫 제안글 [효과적인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제안] 이 2007년 3월 30일에 쓴 것이니, 겨우 1달 남짓한 기간에 실제로 나타난 것이다.
▲ 실종 아동 찾기 시스템 개선도
▲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아동 노출화면
그렇지만... 1주일에 5명꼴로 데이터를 준다는 사실을 알고선 절망했다.
그리고 그 울분(?)을 아래와 같이 표현했다.
그냥 문을 열었을 뿐 - 아직도 갈 길은 멀다
하지만, 아직 모든 "꿈"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위에서 제안한 시스템에서 "오른쪽 일부"만 구현이 된 것이다. 정부쪽에서 해야 할 "왼쪽 핵심"은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엑셀파일로 데이터를 준다고 한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Web 2.0 시대의 구닥다리 행정이란 말인가!!
분석 글을 통해서 밝히겠지만, 다음의 애드클릭스에서 찾는 아이의 숫자는, 1주일에 단 5명.. 태터툴즈 플러그인도 그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여태까지 미아찾기 배너들을 단 사이트는 1달에 3-4명 수준이었다.)
효과적인 노출을 위해서, 보건복지부 위탁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에서 데이터를 그렇게 준다는 것이었다. 수백명의 미아 중에서 다섯명씩 나누어 주시는 그 정성에 감동할 따름이다. 앞으로 수백만명이 매일 그 광고를 볼터인데, 1주일에 다섯명씩 오는 데이터 기다리려면... 그냥 가슴이 답답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엄청난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태터툴즈는 아예 아이들 사진에 링크를 걸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의 해당 아이의 정보로 가야 당연한 것이지만... 그러지 않았다. 액티브엑스가 무서워서였을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였을까?
Daum의 경우는, "당연히" 보건 복지부의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으로의 링크를 차단했다. 자체 페이지에서 정보를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좋은 뜻으로 배너를 달았는데, 클릭하자마자 나오는 "액티브 엑스 설치 운운"하는 메시지를 보면, 네티즌들은 욕을 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즉, 문제점은 두 가지... 아이들의 정보를 "선심 쓰듯이" 1주일에 다섯명이나 주는 보건복지부의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의 행태와, 아이의 사진을 클릭했을 때 <아이의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로 직접 링크를 시키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 밖에도 100만가지 사항이 있으나, 다음 글에 쓰기로 한다)
그런데, 오늘 아침..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애드클릭스 홈페이지를 둘러보게 되었다. 왜냐? 그동안 10명의 아이들은 얼굴이 하두 많이 익어서, 이제 우리 동네에 사는 아이처럼 얼굴이 친근했다. 그런데 갑자기 모르는 얼굴이 많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너무 감상적이라고? 그걸 누가 보겠냐고? 하지만..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아이의 가족은 아마 조금이나마 힘이 샘솟을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자기 아이의 이름을 불러준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
나는 원래 불평 불만이 많다
나는 원래, 프로그램을 공부한 공학도이다. 프로그램을 짤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에러처리인데, 거의 불가능한 상황까지도 예측해서 그에대한 에러처리를 하는 것을 심하게(?) 훈련 받았다. 그러다보니, 어떤 일을 당했을 때, 쓸데없는 걱정도 많이 하고, 쓸데 없는 불평도 많이한다.
아마, 내 그런 성격 덕분에, 요즘 보건복지부 관련 공무원 분들이나 실종아동 기관의 종사자 분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는 것도 잘 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같지 않던가? 더 좋은 사회, 실종자가 하나도 없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 나는 내 식대로 그 길을 걷는 것이다.
다시, 투정을 시작한다 - 왜 실종 아동만 찾나?
이 글은 좀 더 나중에 썼어야 하는데, 이왕 터진 것. 쓰기로 하자.
실종 아동 말고도, 우리 사회에는 실종자가 많다. "실종아동"에는 "실종 장애인"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실종 장애인은 정신지체 장애인이 대부분이라서 정신 연령은 아이와 같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는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왜? 없어서일까?
아니다! 실종아동 사이트에 가면 다 있다. 그런데, 그런 데이터보다 '미아'라는 단어 때문인지, 나이가 많은 장애인은 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애드클릭스의 경우는, 처음에는 실종아동으로 시작해서 장애인이나 실종 어르신 등으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들었다. 아주 자연스런 흐름이다.
이 시대에 찾아야 할 사람은 실종아동만 있는 것이 아니다. (법도 "실종아동"에 관한 법만 만들었는데, 이것을 확장시켜서 "실종자"에 대한 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 문제는 추후에 자세히 다루자)
갑자기 사라진 아빠를 찾아서 블로그에 글을 올렸던 최근의 사건. 기억하시는지? 불행히도 돌아가신채로 발견되었지만, 그 아버지의 사진을 여기저기 퍼날랐던 누리꾼(네티즌)들의 노력은 충분히 가치가 있었다.
즉, "실종"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다.
우리의 가족 누군가가 실종될 가능성은 언제나 있는 것이다. 그런 실종자를 찾아주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숙제다.
다시 나는 투정을 시작한다. 실종 아동에 대한 배너들을 실종자로 확대해 주기 바란다. (물론, 이미 한국전력의 종이 영수증에는 실종된 치매 어르신들의 사진이 실리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나의 "실종아동"에 관한 글은 그 범위를 "실종자"로 넓혀서 쓸 것을 약속한다.
잊어서는 안된다. 이런 작은 투정이 우리 사회를 바꾼다. 여러분도 투쟁에 동참해 주시라!
(현재 적극적으로 투정하고 있는 "복지부 실종아동 사이트에서 액티브 엑스를 없애는 캠페인 [클릭]"에도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미 많은 글을 통해서 알렸듯이, 다음 애드클릭스와 태터툴즈, 티스토리 등에서 실종아동 찾기 배너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그래서, 많은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돈은 안되지만, 뿌듯한 보람은 얻는" 이 일에 참여를 하고 있고, 앞으로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을 추진하면서 댓글에 달린 아래와 같은 '투덜거림'에는 나 조차도 딱히 답이 없었다.
"잃어버린 아이들이나 실종자는 모두 복지시설에 들어가 있을텐데, 일반인들이 맨날 사진만 본다고 무슨 소용이냐?"
그렇다. 정상적인 과정을 거쳤다면, 아이는 고아원등의 아동 시설에, 장애인은 장애인을 보살피는 시설에, 치매 어르신은 해당 시설에 들어가셔서 보호를 받고 있을 것이다. (물론, 끔찍한 경우는 제외하기로 한다)
일반 사람들이 주변에서 보았던 아이나 어르신들을 보고서 제보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가장 가능성 있는 것은 이러한 보호 시설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실종자의 사진과 자신의 시설에 있는 사람과 비교하는 작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주변의 사람들이 찾아내는 경우도 있으므로, 현재의 애드클릭스 등의 배너에 대한 폄하는 삼가해 주시길!)
물론, 여러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실종자 명단과 사진이 전달되겠지만, 시간적인 차이 (실종된 시점과 시설에 들어온 시점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고, 사진의 상태가 나빠서 (초기에는 그리 화질이 좋지 않은 사진이 배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못알아볼수도 있다.
국가복지정보시스템, 이곳에 배너를 넣어라! - 국민제안으로 채택
보건복지부는 "국가복지정보시스템(www.w4c.go.kr)" 이란 것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전국의 모든 국가복지시설들의 회계, 인사, 관리를 비롯해서 시설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웹시스템이어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데다가, 공/짜/로 보급하기 때문에 많은 시설이 사용중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러한 시스템을 직접 구축하거나 유료로 프로그램을 사서 구축하려면 상당히 많은 돈이 드는데, 이러한 이유로 2007년 5월 15일 현재, 2596개 시설에서 사용중이라고 한다. 아마, 계속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 2007.5.15 현재 국가복지정보시스템(w4c.go.kr) 사용시설 개수 (총2,596개)
이러한 시스템에 존재에 대해서 알게된 다음에는 바로 국가에 건의를 하기로 했다. 바로, 이 시스템에 실종자 배너가 실리면, 아주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위에서 지적한 여러가지가 해결된다.) 특히, 매일 무엇인가를 입력하는 곳 옆에 계속 떠 있으면, 눈이 가지 않을래야 가지 않을수가 없고, 우연히 그 사진과 자신이 방금전에 만나고 온 아이와 얼굴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채면, 바로 극적인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 배너를 달면, 방문자가 클릭을 할 때마다 광고마다 정해진 단가에 해당하는 금액이 블로그 주인에게 주어지는 광고 시스템. 즉, 블로그 운영으로 손쉽게 광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시스템. 구글의 애드센스를 본 딴 Daum의 서비스. adclix.daum.net 참조. (다음블로그 이외에도 설치형 블로그 사용자도 사용가능)
위에서 제안한 시스템에서 "오른쪽 일부"만 구현이 된 것이다. 정부쪽에서 해야 할 "왼쪽 핵심"은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엑셀파일로 데이터를 준다고 한다..)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Web 2.0 시대의 구닥다리 행정이란 말인가!!
분석 글을 통해서 밝히겠지만, 다음의 애드클릭스에서 찾는 아이의 숫자는, 1주일에 단 5명.. 태터툴즈 플러그인도 그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여태까지 미아찾기 배너들을 단 사이트는 1달에 3-4명 수준이었다.)
효과적인 노출을 위해서, 보건복지부 위탁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에서 데이터를 그렇게 준다는 것이었다. 수백명의 미아 중에서 다섯명씩 나누어 주시는 그 정성에 감동할 따름이다. 앞으로 수백만명이 매일 그 광고를 볼터인데, 1주일에 다섯명씩 오는 데이터 기다리려면... 그냥 가슴이 답답하다.
그리고, 태터툴즈는 아예 아이들 사진에 링크를 걸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의 해당 아이의 정보로 가야 당연한 것이지만... 그러지 않았다. 액티브엑스가 무서워서였을까?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어서였을까?
Daum의 경우는, "당연히" 보건 복지부의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으로의 링크를 차단했다. 자체 페이지에서 정보를 보여주기로 한 것이다. 그 이유는? 좋은 뜻으로 배너를 달았는데, 클릭하자마자 나오는 "액티브 엑스 설치 운운"하는 메시지를 보면, 네티즌들은 욕을 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즉, 문제점은 두 가지... 아이들의 정보를 "선심 쓰듯이" 1주일에 다섯명이나 주는 보건복지부의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의 행태와, 아이의 사진을 클릭했을 때 <아이의 정보를 보여주는 페이지>로 직접 링크를 시키지 못하는 부분이다. (그 밖에도 100만가지 사항이 있으나, 다음 글에 쓰기로 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내가 한 일은 소금이님께서 차려놓은 밥상을 마구 엎으면서, 사람들이 주목하게 한 것 뿐이다. "대체 저 녀석이 뭐 때문에 저런 XX을 하나?"라고 사람들을 끌어 모았고, 잔뜩 흥분해서는 욕을 하면서 <실종아동 찾기>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한 것 뿐이다. 그리고, 이 일은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어디, 아이를 찾는 일에 자격증이 있겠는가? 실종아동의 부모님들이 언제 아이를 잃어버려 본 경험이 있어서 그렇게 전단지를 만들고 뿌리고 계시겠는가? 그건 순전히 '관심'의 차이일 뿐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블로그에 실종아동의 배너를 달고(필요하다면 애드클릭스에 가입해서라도..), "보건복지부"에 민원을 계속 넣어보자. (민원은 http://sinmoongo.go.kr 에서 쉽게 넣을 수 있다) 액티브 엑스를 없애달라고 탄원하고, 더 많은 아이들의 정보를 더 많은 기관에 주도록 해달라고 글을 쓰자.
보건복지부가 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좀 같이 해보자. 민원이 100개가 되고 1000개가 되면, 아마도 보건복지부 <실종아동찾기 홈페이지>는 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 달라지지 않는다고 낙심할 필요는 없다. 우린 또 민원을 넣을 것이다... 만약, 바뀌지 않았는데 민원이 더 이상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내가 이 세상에 없는 시점이 될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 대체 수익원의 필요성 구글애드센스의 블로그 광고시장의 독점과 횡포 그리고 낮아지는 클릭 단가로 인해 수익원 즉,수익사이트 혹은 머천트의 교환의 필요성이 생겼다. 찾아보면 구글 애드센스보다 더 다양하고 좋은 조건의 수익사이트들이 많다 클릭당,노출당,회원가입당,회원의결제비용의 %등등.. 다양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회사들은 모두 국내회사이며 따로 환전할 필요도 없고 영어를 해석해가며 상담을 받을 필요도 없다. 수익사이트..
왜 태터툴즈(티스토리) 플러그인은 실종아동으로 가는 링크를 넣지 않았을까요? (사진을 찍으면 해당 어린이의 상세정보로 가는 것)
왜 애드클릭스는 클릭하면 다음에서 만든 화면으로 가게 했을까요? (실종아동 홈페이지로 직접 링크하면 되는데?)
이건 정답을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액티브 엑스"가 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기분 좋게~!
아이를 모조리 찾자!
한글로.
(참고로 제가 물어봤던 것에 대한 대답)
안녕하세요, 실종아동전문기관입니다.
먼저 잃어버린 아이들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1] 이곳의 데이터가 지금 찾고 있는 아동의 전체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는지요?
→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실종아동 등의 자료는 보호자가 홍보에 동의한 아동을 진행하고 있으면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글로 덧붙임 :130명이 실종아동의 수 모두라는 뜻이죠
[질문2] 실종아동 사진을 각종 잡지등에 게재할 때 제공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기준으로 뽑게 됩니까?
→ 실종아동 사진홍보 관련해서는 최근 발생한 아동을 우선 순위로하여 홍보 가능한 아동의 자료를 순서대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한글로 덧붙임 :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기간에는 10년 전에 잃어버린 아이들의 어린 얼굴만 덩그러니... 이미 그 아이는 성인이 되었을텐데요... 암담하죠.
[질문3] 한가지더, MBC나 Daum 등의 포털에서 배너 광고 형식으로 달아준다고 했을때, 겨우 1주일에 5명 수준으로 주신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그렇게 뽑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DB로 해도 얼마 되지도 않는 수준의 데이터 양인데, 될 수 있으면 모든 데이터를 다 공개해도 별 문제가 있을까요?
→ IMBC와 Daum 등 사진홍보 참여 기업들과 진행되는 부분은 참여 기업들과 홍보가능한 방법 등을 논의한 후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대략 매주 정해진 아동이 소개가 되고 다음주에는 또 다른 아동등으로 교체하여 진행이 되고 있으며 홍보 가능한 아동이 다 소개가 되어지면 최근발생한 아동순부터 반복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글로 덧붙임 : 이게 거의 반년 걸리겠죠. ^^ 매일 수백만의 조회가 이루어질텐데... 130명 다 못거는 이유로는 타당하지 않을 듯..)
소셜웹 반응글
접기▲
소셜웹 더보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미디어 한글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미디어 한글로의 글을 구독해서 편안히 받아보세요! 공짜입니다. ^^
Tracked from 미디어 한글로 (media.hangulo.net)2007/05/09 13:20삭제
나는 실종 아동 찾기 사이트의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글을 비롯, 몇 개의 실종아동 관련 글을 쓴 바있다. 그리고 소금이님의 글을 읽어보니, 태터툴즈 플러그인으로 실종아동 찾기 배너가 나온다고 한다.] 아니. 4월 30일자로 나왔다. http://www.tattertools.com/ko/bbs/view.php?id=plugin&no=491 내 정보로는 Daum의 애드클릭스에서 공익광고 기능을 추가하는 첫번재로 실종아동 찾기 배너를 지원한다고도 들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방통 2008/03/14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예슬아... 제발 살아서 돌아와 다오.... 제발.....
2008/03/14 0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한국진보연대 2008/03/14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 끔찍하고 슬픈 일입니다.
우예슬양...무사히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이혜진양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