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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이 없어진 YTN... 그래도 이런 용기있는 기사가 나서 좀 낫네요.

국민을 섬기겠다던 국회의원님들께서 자기들 전용 주차공간은 텅텅 비워놓고,
민원인들 주차장을 점유하고 (일반인들은 절대 못대게 하는 자리) 있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YTN뉴스들 보세요.


민원인 주차장 빼앗은 국회의원 [YTN] 2008.11.18
http://www.ytn.co.kr/_comm/pop_mov.php?s_mcd=0103&s_hcd=&key=200811171441042124&ems=11113

의원들 전용문, 전용 엘리베이터, 전용 주차장...
대체 누가 국민의 머슴이라고 하던 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쩝..

미디어 한글로
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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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다시 원점으로 돌리면 어떨까?


그들의 불법, 우리들의 불법

그들이 옳았다. 우리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다. 몇천억을 빼돌리지도 않았고, 아들을 위해서 조폭을 동원하지도 않았지만, 우리들의 범죄는 그보다 더 컸다. 그들은 몇천억 빼돌린 범죄자와 아들을 위해 조폭을 동원한 범죄자에게서 범죄자 딱지를 떼주었고, 우리에게는 '불법시위대'라는 딱지를 붙여주었다.

그들이 무서워하는 것은 오직 하나다. 우리가 모이는 것. 우리가 점점 커지는 것. 그 모임의 크기가 자신들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되는 것.

그렇다. 우리는 범죄자다. 하지만, 적어도 나라를 위협에 처하게 하는 큰 범죄자들보다는 훨씬 나은 범죄자다.

태초에 작은 집회가 있었다

작은 집회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조금 커졌다. 불법이라고 했다. 그래서 문화제로 바꾸었다. 지리한 문화제가 계속되자 몇몇이 거리로 뛰쳐나갔다. 폭발적이었다. 폭력만 안쓰면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들은 물대포도 쏘고 여학생도 군홧발로 짓밟았다. 이쪽도 몇몇이 대응했다. 그리고 그 유명한 명박산성이 하루아침에 창조되었다. 천지창조 이후의 대단한 창조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지만 그들은 변함이 없었다. 끄떡도 안했다. 국민을 섬긴다던 그 머슴은 오간데 없었다. 오직 미국 대통령만 섬기며 스스로 기사가 되기를 자청했다.

날씨가 문제였다. 비가 한동안 오더니, 정말 더워졌다. 시기도 문제였다. 휴가철에다가 올림픽까지 겹쳤다. 사람이 줄었다. 나오는 사람만 나왔다. 경찰은 신났다. 색소까지 섞어가면서 물대포를 쏘아대고, 한 명을 잡으면 얼마를 준다는 믿을 수 없는 방안도 나왔다. 곧 포인트제로 바뀌었지만, 어차피 같은거다.

눈에 불을 켜고서 무조건 악랄하게 잡아댄다. 가만있자, 이거 뭐하는건가?

불법이라 막는다면, 합법적으로 한 번 해보자

대체 어디서 어디까지가 불법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대한민국의 근본을 뒤흔드는 '건국절 기념식'은 절대로 허가를 내주면 안되는 정치집회였다. 멋도 모르고 끌려오신 불쌍한 독립군의 후손들... 그 자리는 바로 친일세력들의 잔치자리였다.

어떻게 국경일인 '광복절' 기념사에서 한 나라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광복'에 대해서는 단 몇마디로 끝낼 수 있나? 대한독립 만세가 아니라 대한 정부 수립 만세라니. 이런 '국가의 정체성을 뒤흔들 사건'이 어딨나. 대체 이 나라가 어디까지 왔나?

그러면서 대통령이라 불리는 사람은 외친다. 법을 어기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제 그의 모습에서 국민을 섬기겠다는 머슴은 절대 찾을 수 없다.

그래? 불법이야? 불법이라면 우리 합법으로 해보자.

어디까지가 합법인가? 낮에 하면 되는거야? 집회 신고하면 되는거야? 그러면 서울광장 내놓을건가? 좋아. 가두행진도 신고하고 나서 하면 합법 아닌가? 허가 안하면 안하면 되는거야? 일몰후에는 집에 가면 되는거야? 그러면 물대포 쏘고 패고 그러지 않는거야?

조건을 정확히 제시해 주면, 어디 그대로 한 번 해보자.

어차피 지금 사람들 안나오는 것은, 덥기도 하고 비도 오기도 하고 휴가기간이기도 하고 그동안 좀 지루한 공방 때문이기도 했다. 주동자를 다 잡아들여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는 어청수 청장의 웃음뒤로 우리 멋진 한 방을 날려보면 어떨까?

합법 집회란 거 우리도 해보자

미국 대통령 오신다고 그 쌩쇼를 하는 집회는, 합법 집회란거 아닌가. 우리도 그들처럼 한 번 해보자 이거다. 평일에 힘들게 일하고서 지친몸으로 집회에 나오는 것에 박수를 보내도 시원찮을 판국에 무슨 색소 물대포란 말이냐. 대체 경찰이 시민 잡으려고 백골단을 다시 창설하는 이런 상태가 왜 왔을까? 그들이 잃어버렸다던 10년이 그런건가? 아예 조금 더 가서 전두환 대통령 각하를 모시는게 낫겠다.

대체 국민이 모두 생방송으로 보고 있는데도 앞에서 거짓말하는 경찰과 보수언론들. 대체 이제 우리를 국민으로 보지 않는 것일까? 그냥 전 국민의 5%만 데리고 나라를 세우든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진 모르겠다.

좋다. 합법집회 해보자. 근데, 집회 신고하면 받아주긴 하나? 우리도 그냥 미국 만세 부른다고 하자. 아니면, 그냥 촛불 반대집회 한다고 하자. 그러면 받아줄거다. 그리고 촛불 배후 캔다고 또 난리니까, 촛불은 직접 돈주고 사자. 성금 내지 말자. 그것도 불법 자금 모금이라고 우길테니까. 피켓도 인쇄한거 들지 말고 그냥 집에서 써오자. 도화지도 자기가 사자.

이러면 되나? 이러면, 정말로 합법 집회가 되나? 아니면, 국가 정책에 반하는 집회라서 안되는건가? 뭔지 잘 모르겠다.

대체 어쩌면 되는지, 경찰은 사복 경찰 한 명 내게 보내서 좀 알려주기 바란다. 참. 나도 우리 아이가 노는 물총으로 무장할테니, 나한테 색소탄 쏘면 같이 당할 줄 아시길... 아, 난 식용색소 넣을테니 걱정 마시라. 당신들이 어떤 성분을 넣었는지 밝히지 못하는 것을 보면, 뭔가 구린 데가 있는 것도 같고...

그냥 앞으로 5년만 더 할 작정이다

촛불집회? 그거 앞으로 5년만 더할거다. 걱정 말아라.

아, 5년 지나서 또 하면 어쩔거냐고? 그럼 또 5년 더해보지 뭐.

무서운 것은 너희들의 억압이 아니다. 그냥 그렇게 흘러갈 세월이 무섭고, 그동안 발전하지 못할 나라가 무섭다. 물론 너희들이야 부동산 가격 올리고 종부세 낮춰서 배 두들기면서, 수십채 집을 거느리겠지. 어디 서민의 애환이 보이기나 하겠어?

그냥 우리 딱 5년만 더 하자.

뭐, 바보같이 맨날 주동자 찾는다고 다 잡아 들이던데, 그렇게 해서 언제 다 찾나? 그냥 출퇴근 시간에 지하철 타는 사람들 모두 잡아라. 그 사람들이 모두 주동자다. 아니, 주동자가 아니라면 그냥 주동자로 만들어라. 여태 잘 그렇게 해왔잖아? 잘 안되면 PD수첩 때려잡듯이 검사 다섯명 붙여서 수사하면 된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 어딨나?

그냥 딱 5년만 더 하자.

그 전에 합법적인 집회를 하는 방법을 경찰청장으로부터 받아낼 작정이다. 대체 어떻게 하면 사복 체포조한테 안잡혀 가는지도 사복 체포조에게 물어볼 작정이다.

이런식으로 자꾸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다간, 경찰이 색소 물대포 뿌릴때, 하늘에서 그 색깔의 비가 내리는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  (이거 유언비어 유포했다고 잡아가는거 아냐? 농담이다, 농담! 으이구, 밥통들...)

어쨌든, 그렇다.

올림픽 끝나고, 날씨 좀 나아지면, 이제 또 니들 힘들어질거다. 지금 지지율 올라갔다고 기뻐한다고? 꾸준히 하겠다고? 그래. 꾸준히 하면 된다. 우리도 꾸준히 할테니.

자, 우리 꾸준하자. 꾸준히 너희는 부동산이나 들여다보고 있어라. 땅도 사랑하고 있어라. 우린 다시 합법적인 촛불을 준비해보마. 무섭나? 하나도 안무섭겠지, 언제 국민이 무서웠으면 그리 했겠나?

그나저나, 합법적인 집회하면, 뭘로 잡아가려나? 횡령? 탈세? 하하하. 그대들의 건국절에 풀려나신 분들이 다 웃겠다. 폭력? 어구구... 조폭 동원해도 다 풀어주던데 무신~!


(이 글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아무렇게나 쓰여진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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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8.17.
광복절 다음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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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머슴님은 한우만 드실거죠?
머슴은 한우먹고, 주인은 광우병 쇠고기 먹는 세상


뼈조각 하나에도 난리치던게 엊그제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코기만 수입하기로 했는데, 뼈가 나왔다. 그래서 난리가 났다. 불과 몇달전의 일이다. 미국은 살코기와 뼈를 제대로 분리하는 기술조차 없었다. 한마디로 정해진 기준을 지킬 수 있는 능력도 없었다.[관련기사]

그런데, 이제는 전면개방한댄다. LA갈비를 배불리 먹을 수 있게 되어서 서민 생활이 활짝 편다고 아주 좋아한다. 이제 즐겁게 동물성 사료 먹은 미국산 쇠고기의 "뼈국물"로 만든 사골국물을 마음껏 먹게 되었다. 아, 정말 국민들의 주머니를 걱정해주시는 대통령님의 '어메리카 후뤤들리'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유럽도 인정하니, 우리도 별 문제 없다? 걔들도 뼈 고아먹고 씹어먹나?

이거, 미안하게 되었다. 유럽도 수입하는데 왜 우리만 그랬느냐고 그런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유럽의 고기문화와 같은가? 유럽도 사골국물 우려서 먹고, 도가니탕이며 소머리 국밥을 먹는거냐? 우리처럼 "뼈까지 속속들이" 먹는 민족이 또 있다더냐?

그냥 고기만 살짝 발라먹는 문화와 뼈를 가지고 별의별 음식을 다 해먹고, 그것을 즐겨먹는 문화는 엄연히 다른것이다.

어쨌든, 우리가 광우병에 민감한 것은, 바로 이러한 한국의 "소고기 음식 문화" 덕분이다. 그런데, 유식한 분들이 "유럽이 어쩌고.." 하면서 "아무~~! 문제 없어!!!"라고 한다. 그분들은 분명히 한우만 드실분이다.

애시당초 광우병은 초식동물에게 육식을 시켜서 일어난 것이라고 알고 있다. 물론,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서는 가장 유력한 원인이다. 그런데, 미국은 계속 육식을 주겠단다. 동물성 사료의 중단을 받아들일 수 없댄다. 그러면서 한마디 하신다. "광우병 다시 발견되면, 그때 검사해서 우리가 조치해줄게..."

정말 감격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 아.. 광우병 검사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동안엔 계속 미국산 쇠고기 먹고 있으라는 뜻이다. 사후약방문이라고 하나? 걸리면, 미안한거지.. 이거다. 리콜하면 되지 않냐고? 내 뱃속에 들어가서 이미 소화된 것을 어떻게 리콜할건가? 이런 기초적인 안전장치도 안되어 있는 것이 현재의 미국 쇠고기 수입 전면개방의 문제점이다.


그나마 안전하게 들여오던 것. 국민을 위험으로 몰아 넣는 "미국머슴"

한국의 대통령이 영어로 연설한 것은 "대통령의 본분을 망각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대상이 유엔도 아니었고, 미국 의회도 아닌, 미국의 기업가들 앞에서라니 더욱 그렇다. 그래, 어차피 머슴이니 잘 몰라서 그랬다고 치자. 그런데, 이번에는 주인의 나라에 가면서 선물을 들고가야 한다고 노심초사 하더니, 바로 멋진 선물을 드렸다.

가만... 이명박 대통령은 미국의 머슴이었나? 아하.. 그러면 이야기가 쉽게 이해된다. 어쩐지, 국민들에겐 '너희가 잘 못알아 들어서 그런거야. 오해야.. 오해... '라고 하면서 대운하를 하겠다는 것인지 안하겠다는 것인지부터 시작해서, 영어 몰입을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혁신도시를 안한다고 했다가 또 한다고 했다가... 이런 것은, 솔직히 "머슴"으로서의 태도가 아니었다. 완전히 '주인 가지고 노는 식'이었으니까.

그런데, 그 분은 미국의 머슴이었던 것이다.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 국민의 안전쯤은 거뜬히 버릴 수 있는 그런 "어메리칸 서번트"였던 것이다. 아... 미리 알았더라면...! 괜히 우왕좌왕하지 않았을 것을!

결국, 예전에 뼈조각 나왔다고 난리치면서 수입 중단 하고 했던 것은, 이명박 서번트님의 시각으로는 "웃기고 자빠진 좌파 정권의 쇼"였던 것인가? 그깟 뼈조각 좀 섞이면 어때! 뭐 이런거지. (하지만, 뼈조각 섞이면 안된다는 조건은 미국과 합의한 것이었다.)

그리고, 어차피 청와대에서는 신토불이! 우리 농축산물 애용하느라 앞으로도 LA갈비 같은 외국산 소고기는 안드실거 아닌가? 그리고, 돈 많으신 고소영-강부자 내각께서는 아주 양질의 한우만 드시겠지.... 그러면... 니들 국민들도 한우 사먹으면 되지 뭐 그리 말이 많냐고? 그나마 지금은 더 안전한 수입고기 먹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조차 위협받을게 뻔하다. 그리고, 음식점 같은데서 미쳤나? 싸디싼 미국산 광우병의심 쇠고기가 들어오면, 그거 쓰지. 어차피 사골은 말이 없으니까.

정말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 국민 중 한 명이라도 감염되어서 쓰러지길 기다리는 것인가? 미국식 인권으로 따지자면, "이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밝히지 못하는 이상, 안전하지 못하다"가 맞다. 마치 "유죄임을 증명하지 못하면 무죄"라는 논리처럼 말이다. 이게 어메리카 후뤤들리한 생각이다.

광우병이란게 증명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비뚤어진 소리하고 그러느냐고 말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정말인가? 정말 광우병이 안걸렸다고 증명할 수 있나? 못할걸... 절대로 못한다. 뼈조각도 제대로 분리하는 기술도 없으면서 무슨 광우병 소를 걸러낸단 말인가?


어차피 먹기야 하겠지만...

우린 "이명박 부자 내각"과 달리 어차피 먹어야 한다. 설렁탕을 먹을 것이고, 수입갈비를 먹을 것이다. 그렇게 걱정되면 "먹지마!"라고 하시는 머슴님들에게는 죄송하다. 좀 맛이 없어도 광우병 위험이 없는 고기를 먹고 싶을 뿐이다. 그런 작은 소망.. 이해 못하시겠지. 어떻게 이해하겠나....

"밥이 없어? 그럼 빵 먹어"

뭐 이런식의 해법을 내놓으시는 분들이 말이다.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저는 대통령님께서 한국의 머슴인 줄 알았습니다. 미국의 머슴인 줄 알았더라면, 그래도 한국인에게 해를 끼칠 일은 안할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않았을것을요.

아이엠쏘리. 미스터 프레지던트.

한국인이라 죄송합니다. 그냥 미친소 먹고 살라구요? 옛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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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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