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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로망, 아이스테이션 버디(I-station Buddy) 
인터넷 강의용인데 "안드로이드 탑재"
EBS수능을 와이파이로 다운 받고, 안드로이드 어플을 맘대로
빵빵한 사운드로 영어 공부용 영화 감상?


"세상 참 좋아졌다"

이 말을 내가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얼마전에 리뷰한 전자 사전(관련글) 만 하더라도, 이거만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내게 리뷰 의뢰가 들어온 이 '물건'은 정말 강력한 놈이다. 정말이다.

그 이름은 "아이스테이션 버디"다. 이미 PMP의 대명사처럼 불려온 아이스테이션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작품! 기본적으로는 "Full HD급 학습 동영상을 칠판 글씨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5인치 PMP"정도로 시작한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면.. 이 안에 들어 있는 OS가.. 안드로이드다. 아뿔싸! 갤럭시S 등에 들어가 있는 바로 그.. 구글의 공개 OS 말이다.

일단 스펙을 짚고 넘어가보자.


출처 : http://www.i-station.co.kr/product/minitab/Buddy_spec.html

기본적으로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아카데미 버전과 Wi-Fi 버전이다. 나는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Wi-Fi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Buddy

LCD : 5"TFT, WVGA (480*800), 1600만 칼라, 광시야각, 고휘도
OS : Android 2.1 eclare
Wifi : 802.11 b/g
재생시간 : Video- 8 시간 이상 / Audio - 25시간 이상

블루투스 지원, FM라디오 지원. 3.5mm 이어폰 지원
20핀 표준 휴대폰 충전기 지원

비디오 코덱 : MPEG-1, MPEG-2, MPEG-4, DIVX, WMV, VC-1, H.263, H.264
오디오 코덱 : MP3, WMA, AC3, AAC, OGG, PCM, WAV
기타 : EQ기능 (SRS WOWHD,CSHP,MAX-V,MOBILE-EQ)
비디오 플레이 해상도 : 최대 1920 * 1080, 30fps
자막 : SMI
갤러리 : JPEG, BMP, PNG, RAW

동영상/오디오 자막, 가사가 사전과 연동됨



"칠판 글씨가 잘 보이는 동영상 플레이어"로 부모님을 설득한다

사실, 이미 있는 PMP 대신에 새로운 기계를 사려고 한다든지, 다른 기계보다 약간 비싼 기계를 사려고 하면, 부모님을 설득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그런데, 버디는 그런 점을 아주 기가막히게 간파했다. 즉, 인터넷 강의의 해상도가 낮거나 화면이 뭉개지면, 화면상의 "칠판 글씨"가 잘 안보인다는 점이다.


▲버디에서는 칠판글씨가 또렷하게 잘 보인다

하지만, 버디는 Full HD급 동영상을 5인치의 시원한 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 불편이 없다. 거기다가 EBS 강의도 PC를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그냥 와이파이(무선인터넷)에 붙여서 다운 받으면 된다. 인코딩이고 뭐고 그런 것 신경 쓸 필요도 없이 그냥 버디 화면상에서 쿡쿡 누르면 된다.

거기다가 영어 학습용 동영상을 보면서 옆에서 사전을 찾는 "비디오 딕" 기능은 아이스테이션의 특허기술인데, 이 정도면.. 부모님의 벽을 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기본 4종 (YBM시사 국어/한영/영한/영영)의 사전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니, 전자 사전을 또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 더욱 효과 만점!

만약, 이 정도로 구입을 했다면, 진짜 이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칠 차례다.


1080p Full HD급 동영상 지원, 장난 아니네

요즘에는 Full HD급 동영상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HDTV의 대중화가 한 몫을 하고, 블루레이 등의 컨텐츠가 꾸준히 공급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그런데, Full HD파일 (1080p)은 상당히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웬만한 PC에서도 버벅 거릴 때가 있다.

하지만, 버디는 기본적으로 1080p 파일을 플레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내가 시험삼아서 LG에서 사용하는 HD데모 동영상이나 영화 예고편 HD동영상을 플레이해 봤는데, 음성과 화질 모두 만족스러웠다. (물론, 세로 화면 해상도가 1080이란 소리는 아니다. 그걸 잘 화면에 보여준다는 뜻이다.) 강의도 잘 들리고, 영화도 실감나고.. SRS기술까지

오디오 쪽으로 넘어오면 더욱 놀란다. 일단 영화를.. 아니.. 공부하는 것이니 수능 강의를 틀어보면, 선생님의 목소리가 생동감있게 전달된다. 이어폰을 사용했을 때에도 무척 생생하다. 그 비밀은 바로... SRS Labs의 입체 음향 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SRS Mobile EQ, SRS WOW HD, SRS Max-V를 비롯해서 SRS CS Headphone 모드까지 지원한다. 영화를 볼때 저음을 강조하거나, 헤드폰으로 5.1채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기능 등 사운드에 상당히 강조를 한 느낌이 든다.

 ▲ 버디에는 SRS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작은 스피커에서도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는 SRS기술은 최근들어 휴대폰을 비롯, 각종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절대로.. 노는 용이 아니라는.. 거기에.. 안드로이드?

이라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겠지만, 사실, 화질과 음질을 확인하면 부모님의 눈초리가 매섭게 변함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더 큰 한 방이 있다. 앞서 말했지만, 여기에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다. 초기 갤럭시S버전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1 버전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는 소리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어플은 물론이고, 각종 게임까지... 물론, 자체적은 마켓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파일을 직접 구해서 복사해 넣어야 하지만, 이것도 별로 힘든 일은 아니다. (이미 검색만 조금 해봐도, 각종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즉, 이게 "갤럭시 S보다 조금 더 큰 안드로이드 전용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터치 방식이 감압식이라는 점도 다르긴 하지만, 시원 시원한 화면에 필요한 요소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될 수 있겠다. 굳이 학생들에게 비싼 갤럭시S나 갤럭시탭 (둘다 의무 사용기간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 든다)보다는 오히려 "버디"가 가격대 성능비로 보았을 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 웹서핑은 기본..


학생들의 로망이 될... 아이스테이션 "버디"

내가 리뷰를 하면서, 중학생 조카에게 잠시 버디를 들려 주었더니..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PMP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침을 튀겨가며 "버디 찬양"을 하고 있었다. 물론, 부모님을 설득하기 좋은 "포장용"기능과 더불어 웹브라우저 부터 시작해서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 안드로이드라는 확장성이 있으니.. 얼마나 가슴 설레는 기계이겠는가?

그러므로, 내가 보기에 아이팟 터치는 이제 아이들의 '로망'이 될 것 같다.

물론, 아이팟 터치 등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학습에 최적화 되어 있는 버디와는 좀 다른 접근인 듯 하다.

하지만, 조금은 나에게 어색한...

내가 아이폰 유저라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자꾸 혼돈을 가져왔다. 물론, USB 연결을 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실제로는 와이파이 모양을 끌어 내려서 누르는 동작) 버디를 하나의 드라이브로 인식, 마음대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은 아주 쉽고 간단했다. 프로그램을 깔거나, 동영상 파일을 전송하는 것은 단순히 드라이브에 파일을 복사하는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감압식 터치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나로서는 자꾸 나는 어처구니 없는 오타에 가끔 놀라야 했고, (물론 스타일러스펜을 사용 안해서 그렇지만) 자꾸만 손톱보다 손가락면을 갖다대서 지문만 늘어나고 동작은 안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욱 섬세함을 위해서 일부러 정전식을 선택하지 않은 것 같지만, 세계적인 추세이니만큼 비슷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20핀 충전기만 있으면 OK, 마이크로 SDRAM도 장착가능

그 밖에, 20핀 휴대폰 충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칭찬할 만 하다. 적어도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누군가로부터 빌리는 일이 수월해지니까.

와이파이만 잡히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와이파이로 해결하게 해주는 기능도 무척이나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다. 하지만, 와이파이를 손쉽게 잡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답답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KT등과 제휴를 통해서 이런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는 없었을까? 뭐,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다시.. 부럽다

요즘 정말 좋겠다. 어른들만의 장난감(?)인 줄 알았던 이런 고급 기계들이,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니 말이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의 몫이 더 크겠지만,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철 없는 부모나 대학생 형들이 뺏어가서 돌려주지 않는 사태도 예상된다. 버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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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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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내 대운하 포기? MB연설문 어디에도 그런 내용은 없다
"주어"가 없다던 동영상과 다를 바 없어


BBK를 설립했지만, 주어가 없어

나경원 의원의 재치라고 기억한다. 이른바 '이명박 BBK 고백 동영상'은 그렇게 '주어가 없어서... 아니다'라는 식으로 매듭지었고, 바보같은 국민은 다 믿는 것 같았다. 아마 그날 한나라당은 '주어가 없으면 아니라고 우길 수 있다'라는 진리를 하나 배웠을 것이다. 하지만.. 난 국어시간에 '우리나라 말은 주어가 자주 생략된다'라고 배웠으니... 교과서를 찢어야 했다. ㅠㅠ




대운하 포기는 '임기내'에서만? 결국은 한다는 소리

말장난의 시작이다.

그냥 "난 대운하를 영원히 안하겠다고 국민앞에 선서합니다"라고 하면 모두들 박수칠 것을.. (주어가 있다.) 그런데, 이명박 대통령은 구시대적인 라디오 연설에서  아래와 같이 발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가 정치적 쟁점이 되어 국론을 분열시킬 위험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한 대운하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실 대운하의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정부에서는 그걸 연결할 계획도 갖고 있지 않고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습니다.
   그렇다고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자원인 강을 이대로 둘 수는 결코 없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18차 라디오연설 중에서 (출처)


이 문장을 가지고 나중에 발뺌할 방법을 찾아보자.

1) 우리 정부에서 연결한 계획이 없다고 했다 - 계획을 나중에 세웠다고 우기면 된다.
2) 핵심은 한강과 낙동강을 연결하는 것이고, 이것만 안한다고 했다. - 연결 직전까지의 모든 일은 다 할 수 있다. 즉, 연결만 나중에 하고, 그 전에 4대강 죽이기 사업을 통해 모두 초석을 다져 놓는다.
3) 제 임기 내에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했다 - 주어가 없다. 그리고, 임기 후에는 가능하다.

즉, 연설문 어디를 찾아봐도 "대운하"를 안하겠다는 소리는 없다. 왜 언론은 확대 해석을 하려고 애쓰는 것일까?


대운하 포기가 아니라 "대운하 핵심 임기내 추진 보류"다

대통령 후보시절, 위장전입을 그리도 부인하다가 나중에 들통나니 사과했고, 자녀의 위장취업도 별 문제없다고 넘어간 것으로 기억한다. 준법 정신을 부르짖는 그 분께서는 법을 십여차례 어겨서 전과도 14번인가 있으시다. (물론, 사면, 복권 되었다.)

그리고, BBK관련 해서는 스스로 사람들에게 '설립했다'고 한 동영상까지 있지만, "주어가 없다. 그냥 독려 차원에서.." 라고 얼버무리고 만다.

놀라운 것은.. 이것을 믿어주는 국민이 많다는 것이다. 아! 대한민국.

이번에도 그렇다. 문장을 잘 뜯어보면, 나중에 대운하 추진하고도 별 무리없이 '내가 언제? 잘 모르시고 하는 말씀' 이라고 넘어갈 수 있다.

속지 말자. 정말, 대운하를 포기할 것이라면, 주어 목적어 제대로 넣어서 발언하면 된다. 하지만, 저렇게 숭그리당당 넘어가는 것은, 모두 BBK식 말장난에 놀아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는 것은 한 번이면 족하다. 정신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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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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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린 동영상 - 최후의 지지자

이 동영상을 보면서...

왜 나는 "노무현 대통령 최후의 지지자"임을 선언하지 못했는지.. 참 후회가 됩니다.

벌써 2년전에 지지를 선언했던 분들은...
과연 지금 어떤 심정일까요.

통곡이 이해가 갑니다.

저도 이리 울컥한데 말이죠.



最後의 支持者 (플래쉬 2007) 
(서프라이즈 / jacklee / 2009-5-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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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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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동영상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우리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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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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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린 동영상
다큐멘터리 5부작 - 참여정부 5년의 기록




다큐멘터리 5부작 '참여정부 5년의 기록'

다큐멘터리 영상물 제1-3부는 정치/경제, 사회/통일, 외교.안보 등 3개 분야에 걸친 참여정부 정책의 주요 쟁점들을 관련자의 인터뷰 등을 통해 재조명한 것입니다.

참여정부 기간 동안 산발적으로 진행됐던 많은 논란들을 하나의 체계 속에서 묶어내고 그 논란의 진실이 과연 무엇인가를 하나하나 살펴보고 있습니다.

<내가 만난 노무현>은 참여정부에 참여했거나 참여정부를 지켜본 60여명의 인터뷰를 통해 참여정부가 한국 사회에 남긴 의미를 돌아보는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걸어온 길>은 대통령 스스로 말하는 대통령의 정치역정과 대통령이 경험한 한국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현대사회와 오늘의 좌표를 가늠해 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홍보물' 정도로 느꼈지만,

밤새도록 봉하마을에 쪼그리고 앉아서 위의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정말 죄송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서, 믿어주지 못해서, 너무나도 어처구니 없는 오해를 받게 해서...

위의 동영상을 꼭, 시간 내서 보세요.

모두 다 보신 후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더더욱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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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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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잠드신
봉하마을에서
밤새도록 수없이 봤던
바로 그 동영상입니다.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이 동영상을 보는 사람들은
바로 눈물이 터지더군요.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다시 우리의 희망, 노무현" 동영상

원본 : 노사모 홈페이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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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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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은 봉하마을 노사모 기념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바로 그 동영상입니다.

봉하마을에서 본 동영상들을 하나 하나 모아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노래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그리고 들을 때마다 울컥하네요.

MBC드라마 "고맙습니다" OST를 가지고 만든 동영상이라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가사 전문)

당신은 바보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나 하나밖에 모르고
아낌없이 다 준 사람

당신은 천사네요
때론 힘들고 지칠텐데
아무것도 볼것없는 사람을
변함없이 믿어 주네요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 위해
늘 웃어주네요

그대 곁에서 난
행복해서 우네요

목 끝에 차있는 그 말
정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못난 내 사랑
이제서야 말하네요
나 그대 있어
살아가죠

이상하죠
그댄 눈물샘이 없나봐요
아파도 날 위해
늘 웃어주네요

그대 곁에서 난
너무나 행복한 사람

해맑은 그대 미소는
나를 비춰주네요

먼 훗날
세상이 다 한다해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그대 곁에 나 있음을

나 행복해서 우네요
목 끝에 차있는 그 말
정말 사랑합니다

표현도 못하는
못난 내사랑
이제서야 말하네요
나 그대 있어
살아가죠

"노무현 대통령님
5년동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너무나도 가사와 딱 들어맞는 동영상이라 저도 놀랐습니다.


* 노사모 홈페이지에서 공개한 위 OST 동영상 다운받기 -> [링크]
 (화질은 좋지 않습니다)



▶◀ 대한민국의 진정한 대통령이셨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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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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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래 추억의 돌발영상 한 번 보세요.


이 동영상은 Boramirang님의 글(http://tsori.net/1758 : 믿어라 외쳐도 의혹만 커지는 '4대강 정비' )에서 보고 퍼왔습니다.

정말 여러분은 "믿어 주실거죠?"

주어가 빠진 BBK 동영상이나 도덕적으로 가장 깨끗한 정부라는 MB정부의 말 말이에요. ^^
임기가 끝나면 이 소리를 또 듣게 될까요?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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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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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청소년 보호 기술 아쉽다 
19금 동영상 썸네일 노출 문제


실명제 거부, 멋지다 구글! 그런데..

이미 두개의 글에서 썼듯이, 구글의 실명제(제한적 본인확인제) 거부는 멋진 일이었다. 덕분에 청와대는 국적을 잃고 이리저리 떠도는 '만국민' 신세가 되었다.

▲ 관련 글 : 구글의 저항에 박수를 보낸다 - 유튜브 실명제 공식 거부

그런데, 최근에 어느 블로거(http://gugi.co.kr )의 제보 덕분에 한 가지 이상한 '검색결과'를 발견했다. 이 문제는 나로서는 두 번째 접하는 문제였다. 왜냐하면, 처음 이 문제를 발견했을 때, 구글측에 연락해서 어느정도 해결을 봤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9금 동영상, 썸네일은 괜찮을까?

어떤 프로그램의 이름을 치면, 이상하게도 오른쪽 아래 "동영상 영역"에 야한 동영상의 썸네일(간략화면)이 나타난다.


그래. 너무 작아서 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화면에 저런 사진은 좀 곤란하다. 너무 오버라고? 그렇다면.. 위의 탭중에 "동영상"을 선택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말 크게 나온다.

▲ 청소년에게 유해한 검색 결과는 제외한 화면이 이렇댄다

미안하다. 뿌옇게 칠했는데도.. 이것도 문제가 될 것 같은 분위기다.

그렇지만, 이 동영상을 보려고 재생 버튼을 누르면, 원래 사이트인 mgoon.com으로 가면서 "친구공개" 동영상이라고 나온다. 물론, 이 동영상의 상세한 설명을 읽으면, 이 동영상이 절대 19세 이하 청소년에게 유익한 동영상이란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적어도, 이 동영상은 mgoon.com  내에서도 "19금"에 속하는 동영상이다. 오른쪽의 야시시한 동영상중 하나는 저작권 어쩌고 하면서 삭제된 동영상, 하나는 성인인증을 받으라고 나온다.


청소년 보호는 구글의 임무

적어도 구글은 이런 말도 안되는 동영상을 무작위로 청소년에게까지 노출시키는 일은 삼가야겠다. 충분히 기술적으로, 혹은 "금전적"으로 가능한 문제다. 구글의 검색엔진 성능이 지나치게 좋아서 생긴 일일지도 모르겠다. 같은 단어를 다음이나 네이버에 입력하면, 아무 동영상도 나오지 않으니까 말이다.(사실은 그게 정상일지도 모른다.)

이미 우리는 야후의 동영상 사태를 맞이한 경험이 있다. 그런데, 그러면 그럴 수록 국가적 통제 이야기가 힘을 갖게 된다. 청소년 보호 문제도 그렇다. 만약,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의 괘씸죄(?)를 처리하기 위해서 이런 쪽을 지적하면서 나올 수도 있다. 그러면, 우울해진다. 청소년 보호법을 적용하면서, 일타투피로 방통위가 실명제까지 걸고 넘어갈 수도 있는 문제다.

하루빨리 이런 문제를 해결하길 빈다. 적어도 목적지 동영상이 19금 영역에 있으면, 일반 검색 결과에서 제외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기술은 아닌 듯 하다. 아니면, 사람이 검사를 하는 방법도 있겠다. (고용 촉진의 효과가 있을지도.. ㅠㅠ)

청소년 보호는 구글의 임무다. 나는 도덕군자가 아니지만, 적어도 아이들은 인터넷의 음란물로부터 보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글을 모두 쓰고 나서 신문 기사 보다가 깜짝 놀랐다. 정말.. 이명박 정부는 "예측가능해서 좋다" 그 예측이 터무니 없어도 모두 현실로 만든다. 

방통위 “구글 불법 찾아라” ‘실명제 거부’ 보복 [한겨레] 2009.4.17

(일부)
황철증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관도 "구글이 국내에서 하는 여러 서비스들에서 위법사항이 없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코리아는 국내에서 유튜브 외에도 검색·키워드광고 등 여러 사업을 하고 있어, 음란물이나 불건전 광고, 저작권 분야 등에서 위법성이 드러날 수 있다. 



* 제보를 해준 블로거(http://gugi.co.kr) 에게 다시 감사드린다.

* 이 문제는 이미 구글측에서 수정했음을 밝힌다. (200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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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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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영상, 퍼갈 수 있게 해주세요!

블로거들의 입맛에 맞는 돌발영상

블로거들이 자주 인용하면서 즐겁게 감상(?)하는 뉴스 동영상은 YTN 돌발영상이다. YTN도 돌발영상이 뉴스의 짜투리였다가 아예 독립시켜서 여러가지 코너를 덧붙여서 운영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물론, 최근에는 청와대의 '으름장'에 돌발영상이 삭제되기도 하는 등 참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다시 살아났다. 그래도 청와대 기자단의 유치한 대응은 정말 우스웠다.)

어쨌든, 저번 삭제를 겪었던 '마이너리티리포트' 등은 유투브 등에 업로드 되어서 더 널리 널리 퍼졌다. 블로거들은 "청와대가 막아? 어디 막아지나 봐라" 면서 다들 퍼가기 운동을 했다. ( [마이너리티 리포트] 삭제, 이렇게 되살아난다!)

돌발영상은 어쩐지 블로그에 너무 잘 어울린다. 아고라나 이런 곳에서도 상당히 잘 어울린다. 정치인들의 치부를 후벼파는 그 기막힌 편집신공! 이거야 말로 대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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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다음의 돌발영상 코너 http://tvnews.media.daum.net/cp/YTN/popup/



하지만, 돌발영상 펌은 불법?

모든 TV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돌발영상 동영상을 블로그에 올려 놓았다면, 다 불법이다. 저작권법 위반이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크게 문제삼지 않는 것은, 괜히 건드려봤자 불만 지르는 격이 될까봐.. 가 아닐까싶다.

그래서 나는 돌발영상을 언급할때는 포털 뉴스의 링크나 YTN사이트의 링크를 걸어 놓고 만다. 그런데, 정말 이러면 재미도 없고... 글빨(?)도 서지 않는다. 옆에 동영상을 넣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그게 참....

미디어다음에서는 돌발영상을 포함한 동영상 뉴스를 TV팟의 플레이어를 사용해서 제공한다. 그렇지만 "퍼가기" 버튼은 작동하지 않는다. 참 안타깝다. 거기에다 YTN 사이트는 아직도 그냥 MS의 미디어플레이어 기반의 동영상 서비스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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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가기 버튼이 없는 미디어다음에서의 돌발영상 (위)

▼ 퍼갈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되는 TV팟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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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퍼가게 해주면 안될까?

요즘 동영상 사이트들은 동영상 시작전이나 후에 광고를 넣어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귀찮기는 하다.) 그렇다면, 블로거들이 가장 퍼나르고 싶어하는(실제로 퍼나르고 있는) 동영상인 "돌발영상"을 퍼가도록 해주면 어떨까? 물론, 앞뒤 광고를 붙여서라도 말이다.

그러면, 무작정 퍼갔을때 생기는 문제점도 해결이 되는데다, 어느정도 수익도 생기니까 말이다. 광고로 인한 수익은 포털과 YTN이 나누어 가지는 형태가 좋겠다. (이익이 없는데 누가 하려고 하겠나?)

무조건 "우리 사이트에 와서만 봐라!" 보다는 펌에 펌에 펌을 거듭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는 편이 '돌발영상'의 입장에서는 훨씬 좋을 것 같다. 어차피 막아도 지금처럼 불펌해서들 많이 보고 있으니... 아예 "양지"로 내보내고 그에 따른 수익을 찾는 것은 어떨까 싶다.

물론, 언론사들은 신문을 인용하는 것조차도 상당히 꺼려한다고 알고 있다. (이에 대해서 온라인 신문협회의 규약도 있다.) 하지만, 동영상 뉴스의 경우는 좀 다르다. 어차피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면 더 많은 스크랩을 당하는 것이 낫다. YTN의 로고도 계속 나갈테니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듯 하다. 위젯 형태로 뉴스 기사가 흐르게 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동영상을 의도적으로 편집하거나 하는 행위는 금지해도 된다.

단지, 나는 내가 봤던 돌발영상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을 뿐이다. 지금도 가능하지만, 불법이란 딱지가 붙어서 쉽게 손이가지 않는다.

YTN은 이런 부분을 좀 고려해 주었으면 좋겠다.


미디어 한글로
2008.4.11.
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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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현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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