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훑다가 보니까 이런 낭보가 올라오고 있군요. 이런 행복할 데가...! 조중동, 다음 뉴스 공급중단에 ‘문상’행렬 MD20080702011004415 10분전 | 데일리안 조중동, 다음 포털에 뉴스 공급 끊는다 WN2920397 3시간전 | 이뉴스투데이 조중동, 다음에 뉴스 공급중단키로 MD20080701213910269 4시간전 | YTN 그래 끊어라...! 그건 우리가 바라던 일이다...! 이거, 축하할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말에 "손 안..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2008/07/03 00:20삭제
황 의 홍 먼저 이명박 대통령에게 감사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었다면 촛불을 통해서 1인미디어가 이처럼 빨리 미디어의 전면에 등장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모든 언론사들이 “다음 아고라”를 보면서 뉴스 편집을 해 사실상 언론사의 편집국은 “다음 아고라”라고 일컬어지고 있지 않은가?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노무현 정부 내내 대통령..
온라인 세상에서 성을 쌓는 자는 망하기 마련 조중동의 다음 기사 공급중단은 자충수 조선,중앙, 동아 3개 언론사가 오는 7일부로 '미디어다음'에 기사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이유로 다음의 타격을 전망하는 의견들이 많다. 혹자는 앞으로 펼쳐질 조중동의 저작권 공세 또한 다음이 감당하기 벅찰 것으로 전망하기도 한다. ▲ 시민들에게 함락(?)된 명박산성 (사진=뉴스보이 권근택기자) 그러나 아래와 같은 이유로 다음이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며 그 여파..
검찰이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을 벌인 누리꾼 20명을 출국금지조치했다더군요. 우스운 일입니다. 많은 분들이 널리 알리고 계신 대로, 소비자의 특정 업체 불매운동은 소비자에게 부여된 권리고, 특정 매체에 대한 논조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그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는 것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 글을 올려서 같이 하자고 했다는 것만으로 처벌할 어떤 근거도 없죠. 그런데도 검찰은 이 일을 수사하기 시작했을 뿐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가 검찰 왈..
한나라당은 청소년들의 온라인게임 시간을 통제하는 '셧다운제(ShutDown)'를 통해 심야시간 청소년의 사이버 통행금지를 내리려고 하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 김재경의원의 발의로 '청소년보호법 개정안'을 개정하여 이를 관철시킨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게임산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문화콘텐츠로 국가성장동력으로 육성되고 있다. 이미 중국 등의 추격에 경쟁력이 위협받고 있는 온라인게임 종주국지위를 고려할 때 결코 바람직하지 않..
그의 선봉에 섰던 '르까프'는 조중동에 광고를 철회했다는 이유만으로 네티즌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정말 재밌는 현상이다.
거기에다 조중동 끊고 경향신문 보기 운동까지 시작되었다. 경향신문이나 한겨레는 조중동과 달리 제대로 된 시각을 전달하고 있으니까,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그 불똥이 튄 곳이 또 있었다.
바로 "KTX"였다.
KTX 특실에는 신문이 있다.. 그런데 조중동만?
네이트에서 퍼지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있다. 바로 "KTX 특실에는 조중동만 있고 경향이나 한겨레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성지, "아고라"로 이동해서 실렸다. KTX에 항의하라는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아고라는 곧 "성지순례"를 권장하는 글로 가득찼다.
그래서, KTX를 운영하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홈페이지의 "고객참여마당"에는 엄청난 수의 "민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왜 조중동만 넣나요?" 라는 식의 항변이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긴급 공지가 올라온 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알려드립니다. 르까프의 매체 광고와 관련한 네티즌의 항의의 글을 접하고 르까프 임직원은 다음과 같은 사후 조치를 취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네티즌의 비판과 우려는 곧 우리 국민이 르까프를 아직도 애정이 담긴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회사 영업에 다소 지장이 초래되더라도 국민정서를 고려하여 지적하신 언론매체 광고는 자제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이후 광고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Tracked from ▒ ▒ 바실리카 (BASILICA) - 열린 공론장 ▒ ▒2008/06/07 20:38삭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황 의 홍 - 국민 대중의 판단이 소수 정치 엘리트 보다 뛰어나게 작동 - 10대 “디지털 감성세대”, 여성 “감성화사회 주인” - 미국은 재협상 요구 가능하고 우리는 안된다? - 디지털과 결합 고대 ‘아고라’와 ‘바실리카’ 직접민주주의 구현 국민 대중의 판단이 소수 정치 엘리트 보다 뛰어나게 작동 이명박 대통령이..
미디어다음의 "아고라" 최근에 아고라 덕택에 다음이 페이지뷰 수가 네이버보다 최대 3천만번가량 높게 나왔다고 언론 기사에 나타났다. 그러면 다음은 광고비를 많이 벌게 되고, 더 유저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 아고라를 돌아다니면서 정말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아고라 우측 상단에는 광고창이 있다. 아고라의 우측상단에는 광고창이 존재한다. 본인은 광고창이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라, 광고창의 내용이 이상하다는 것이..
wenjun님이 쓰신 정부 대변하는 이상한 잡지 저도 우연히 ktx에서 읽어보았습니다.
코리아플러스
특실은 아니었고 일반실이었는데 누군가가 보고 거기다 꽂아둔채 내린듯 했습니다.
하도 볼 것이 없어서 읽어보았는데, 민감한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도 특집을 다뤄놓았더라구요.
읽어보는데 이건 정말.. 찬성하는 사람들 인터뷰만 다 따서는 반대의견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반박하고 쇠고기는 안전하다고 알리는 내용 뿐이었습니다.
대체 무슨 잡지길래 이래! 라고 하면서 발행처를 찾아봤더니
발행자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이렇게 써있더라구요. 지금 포털에서 조회해보니까 국정홍보처발간지로 조회되는군요.
싸이트 이름이 있길래 집에와서 들어가보았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홍보전문지라는 타이틀로 발행되는 잡지인가봅니다.
국가 입장에서 이런 자료를 배포할 수는 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전 무서웠습니다.
제가 이렇게 찾아보지도 않았다면 이 잡지를 그냥 일반기업이 발행하는 잡지로 알았을지도 모릅니다.
잡지표지에는 국정홍보를 위한 발간지라는 명확한 표현도 찾기 어려웠습니다.
일반 잡지처럼 위장해서 국민을 세뇌시키는 도구처럼 사용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어려웠습니다.
노 대통령 시절에도 얼마나 억지를 부리며 오만 방자 했습니까? 국민들의 눈과귀를 세뇌시키고 막으니 현재의 정권과 여당이 다수 득표를 하였고 이제 정신차린 국민들 안타깝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이라도 늦으나마 정라하여야 합니다. 어용정권보다 훨씬 더 무서운것이 어용언론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분명히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과 함께 지켜보기가 민망할 정도로, 별로 바뀐게 없었다.
오히려, 그 글의 불똥이 이상한 곳으로 튀기까지 했다. 즉, 이 글의 존재는 이미 널리 알려졌으며, 언론사의 임직원이 분명히 인지했다는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굳이 증거사진은 내보이지 않겠다. 그런 사진 자체를 올리기가 민망할 정도니까.
중앙일보의 bbs.joins.com 에 가면, 여기가 중앙일보 맞나? 하는 수준의 사진들이 친절히 소개되어 있고, 새벽반이란 곳에 가면.. 더 엄청나다. (작은 사진은 로그인을 안해도 볼 수 있으며 리스트도 친절히 공개되어 있다.) 이것이 문제가 없다면, 유치원에서 한 번 프로젝트로 공개를 해볼참이다. 아마 나는 청소년 어쩌구 법에 의해서 구속될 것이 뻔하다.
그리고 조선일보의 문제도 여전하고, 다른 곳도 그리 심각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그냥 돌만 막으면 그만?
그렇다. 어차피 블로거 한 명이 떠드는 것은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다. 왜냐하면, 하루에서 수천에서 수만번의 히트수를 안겨주는 불법 음란사진 덕분에, 신문사의 위상은 날로 올라간다. 즉 "몇명 방문" 이런 수치가 올라간다는 뜻이다.
그리고 직접 신고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지금은 위원회 자체가 아무도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즉, 위원장도 없고 심의 위원도 없는데 3월 말이나 되어야 선임이 되고, 그 후에 밀린 일을 처리한다고 한다.
그렇다. 지금은 심의 기구도 새로 만들어야 하는 등 바빠서, 심의 기구가 제대로 구성되지 않아서 심의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음란물을 적극적으로 노출하는 신문사 사이트도 심의를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또한, 내가 신고한 언론사들은 이미 모니터링 하고 있는 곳이지만, 위원회가 사법기관이 아니므로 강제적으로 삭제를 명령하거나 할 수 없으며, 언론사들이 안지우면 어쩔 수 없다고 하는 답변도 들었다.
대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왜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다. 정권이 바뀐다고 경찰서가 한 달 정도 쉬는 것 봤나? 아무리 조직이 바뀐다고 해도 이런 일은 중단해서는 안되는 것 아닐까?
하지만, 이런 기관보다 더 화가 나는 것은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들이다.
분명히 문제를 알고 있고, "적극적 편집을 중단"하고 "성인탭을 누르면 바로 로그인을 요구하며" 최소한 저작권도 확보되지 않은 음란물들은 적극 삭제를 하는게 맞지 않나?
어차피, 내 신고도 그냥 흐지부지 될 것이 뻔하다. 하지만, 그냥 면죄부를 준다면, 나는 다시 민원을 넣을 것이고 다시 글을 써서 문제를 확산시키겠다. 이는 단순히 신문사에 대한 공격이 절대 아니다. 적어도 우리나라 신문사 홈페이지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저작권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는 작은 믿음 때문이다. 언론이 저작권을 어기고, 청소년 유해물을 퍼뜨리는데 앞장선다면, 그것은 정권에 빌붙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음란물 보급에 앞장서는 언론사들 포털 음란물 사태때는 비난하더니, 지금은 음란물 적극적 노출로 접속수 늘려
음란물, 그 화려한 유혹
음란물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다. 굳이 조상들의 춘화도까지 들추지 않더라도, "청계천" 등으로 상징되던 그런 음습한 분위기의 "비디오"나 "플레이보이"등의 잡지들은 이제 언제인지 생각나지도 않는다.
그런 잡지나 비디오의 자리는 이미 야사(야한 사진)와 야동(야한 동영상)이 인터넷의 세계에 떡 하니 자리 잡았다. 날이갈수록 자극적인 것이 더 많이 나오고, 누구나 손쉽게 그런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온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물론, 세상의 변화에 따라서 "음란물"에 대한 규정도 많이 완화(?)되었다. "미풍양속에 반하는 것"을 모조리 잡아들이던 애매한 시절부터, 조금 더 구체적인 표현 수위까지 표현한 시대까지 말이다. (일본을 많이 따라하는 것 같아서 씁쓸하기는 하다.)
어쨌든, 음란물은 PC통신 시대부터 인터넷 시대까지를 아우르는 최고의 인기 컨텐츠였고, 많은 돈을 벌게 해준 사업 수단이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특히 인터넷 시대의 각종 기술 (배너광고, 동영상 관련 기술 등)은 포르노 사이트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이 상당하다는 점은 누구도 부인 못한다.
문제는 음란물의 사회적인 공인수준이라고나 할까?
사이버 음란물 단속의 역사
우리나라 음란물 단속은 당연히 PC통신 이전부터 이루어졌다.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등이 인기를 누리던 그 시절, 각종 통신사의 인기 컨텐츠 공급원은 "성인자료"였다. 각종 동호회에서 무분별하게 올려지는데다, 아예 업자들이 나서서 각종 일본 잡지와 외국 잡지를 스캔해서 경쟁하듯 올리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물론, 업자들의 것은 유료였다.
문제는, 업자들의 자료가 대부분 불법이었으며 그 수위가 당국의 기준을 넘어섰다는 것에 있었다. 사실, 각종 야설(야한 소설)과 더불어 야사(야한 사진)들이 성행하기 시작한 그 시절, 그런 것들이 "건전한 성문화를 육성한다"는 식의 거창한 구호와 전혀 맞지 않는 다는 것은 모두가 알던 시절이다. 간단한 성인 인증 절차가 있었지만,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은 영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은 거의 문제도 되지 않았다.
하지만, 경찰은 "이런 것은 어른이 봐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대대적인 성인 게시판 단속에 나선다. 결국, 많은 업자들이 잡혀가고 문을 닫는다. 이를 "PC통신 음란물 사태"라고 부르자. 더 이른 것 같긴 하지만, 찾을 수 있는 자료는 1997년 무렵이다. [관련기사]
그리고, 바야흐로 인터넷 시대, 벤처의 시대가 다가온다. 2000년경부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한 성인 인터넷 방송! 인터넷 자키라는 신종 직업이 등장하면서, 바야흐로 "성인들이 집에서 편안하게 스트립 댄스를 즐길 수 있는" 세상이 온다. 인터넷 자키와 실시간 채팅까지 가능했다.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과 더불어 실시간 방송 등의 기술은 날로 발전했고, 그에는 이런 성인 인터넷 방송이 한 몫을 했음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관련기사]
문제는... 더 자극적으로.. 자극적으로.. 간 데 있다. 당연하다. 솔직히 진입장벽이 워낙 낮으니 누구나 열기 시작했고, 다른 곳보다 더 쇼킹하지 않으면 안되니, 자꾸 넘지 말아야 할 선들을 마구 넘기 시작했다. 저러다가 누가 한 명 다치지 싶었는데... 당연했다. "인터넷 방송 음란물 사태"가 발생한다. 언제나 뒷북이었지만, 어쨌든 덕분에 성인 인터넷 방송이 외국으로 도망가든지, 지하로 숨든지, 아주 깨끗해 지든지... 이런 식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관련기사]
그리고, 최근에는 UCC의 보급과 더불어 "야후 음란물 사태"가 터졌다. 야후의 메인에 음란 동영상이 무방비로 노출된 것이었는데, 중학생의 소행으로 밝혀졌고, 한국 야후는 아예 그 서비스를 없애는 강수를 택해야 했다. 그뿐이 아니라, 각종 포털들은 언론들의 계속되는 포화에 간담이 서늘해 졌다.
그런데, 요즘 신문사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최근 네티즌 게시판을 새로 오픈한 중앙일보의 경우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중앙일보 joins.com]
중앙일보의 네티즌 게시판(http://bbs.joins.com) 을 들어가면, 정말 놀라운 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아래에 예제를 싣긴 했지만, 이 글을 볼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화면처리를 할 수 밖에 없었음을 양해해주기 바란다.
이곳에는 각종 사진들을 편집진들이 선정해서 적극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오른쪽 실시간 인기글 목록과 비교하면 제목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19세 이상 출입을 할 수 있는 게시판인 "새벽반"게시판에 올라온 게시물을 약간의 처리만 하고 내보내고 있다. 정말 민망함을 넘어서고 있고, 언론사들이 그렇게 외쳤던 "포털의 선정성"에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사실, 더 놀라운 내용도 있다. 얼마전에 이곳에 노출되었던 사진을 캡처해 놓았지만, 도저히 이곳에 소개하기가 민망하다. 여배우의 이름과 함께 그녀의 누드를 소개해 놓았는데, 그 제목이 눈뜨고 못볼 정도의 비속어로 되어 있었다. 물론, 그 사진과 함께 수두룩한 것은 성인 사이트의 광고였다. (성인사이트 광고는 찾으려고 하지 않아도 참 많이 눈에 뜨인다.)
그렇다. 메인 화면을 제외하고는 19세 이상 성인 인증이 된 사람만 볼 수 있다. 별 문제가 없는 것일까?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가? 저런 작은 그림이라서 괜찮고, 외설스런 제목은 아이들이 봐도 잘 모르니까 괜찮은 것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아이와 함께 저 화면을 즐겁게 볼 수 있는가?
그리고, 저런 사진들의 조회수가 적게는 몇 천에서 많게는 몇 만에 이른다. 결국 신문사의 트래픽 증가로, 신문사의 방문자수를 늘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닌가? 광고주들에게 과연 피해가 가지 않을까? (트래픽이 높으면 당연 광고비가 상승한다.)
[동아일보 donga.com]
동아일보의 경우에는 수위가 상당히 낮다. 동아누리란 곳에서 "Funny&Fun"에서 두어개의 작은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는 힘든 수준이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화면이란 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뻔뻔한 19"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며, "상업광고, 인신공격, 비방, 욕설 등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 라고 밝히고 있지만, 게시판 성격은 "웃음보따리"라고 했지만, 내가 아무리 살펴봐도 웃음은 없고 음란이나 관음증만 남은 듯 하다.
여기도 사진을 싣지만... 도저히 아이들과 보기엔 사진이나 제목이나... 참 어렵다. 하루만에 거의 모든 사진이 몇천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똑똑히 보인다.
[경향신문]
경향닷컴의 경우에는 철저하게 19세 이상이 접근할 수 있는 게시판을 보호하고 있었다. 그래서 찾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네티즌 포토에서 찾아들어간 링크는 의도가 무엇인지 좀 궁금하게 생각되었다. 출처를 알기 힘든 묘한 사진들이 이상한 제목과 함께 즐비했다. 마치 예전 PC통신의 성인 코너를 보는 듯했다. 역시 조회수는 2천을 훌쩍 넘어서고 있었다.
과연 모든 사진이 저작권을 확보한 합법적인 사진일까? 아니면, 그냥 트래픽 때문에 묵과하고 있는 것일까?
신문사로서의 사명감 때문에 서비스하고 있는 것일까? 국민 성생활 증진을 위해? 이해가 가지 않는 화면이다.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겉으로 보기에는 그런 문제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조선닷컴이 운영하고 있는 "뉴스플러스"란에서 [소년조선]과 함께 [성인만화]가 같이 소개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했다.
아예 만화코너에서 성인만화 사이트(유료)를 운영하고 있으니, 다른 신문사와 같은 비난은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작권, 음란성 문제 등)
그뿐이 아니라 아예 redbook (빨간책) 서비스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하는 성인 컨텐츠는 거의 예전 PC통신 야설(야한소설)들의 수준이다. 돈이 되니까 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성인 사이트와 조선일보.. 왠지 좀... 그래도,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뉴스플러스 란에서 작은 사진으로 홍보하는 것만 빼고)
[한겨레]
한겨레의 경우에는 미리 매(?)를 맞았다.
성인컨텐츠 제공하는 한겨레의 불법행위 [쿠키뉴스] 2005.1.14 (일부발췌) 한겨레가 "언론사 사이트? 포르노사이트!…'공익추구는 뒷전'" 이라는 공정하지 못한 기사를 냈다.
한겨레는 지난 13일, '민언련'의 모니터 결과자료를 인용하면서 경향,동아,문화,서울,조선,중앙,한겨레,한국 등 8개 종합일간지 가운데 "한겨레와 서울만이 성인컨텐츠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 고 보도했지만 사실은 한겨레도 성인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겨레의 컨텐츠의 하나인 영화 컨텐츠 코너에서 성인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감추고 보도하지 않은 한겨레의 보도태도는 문제가 있다.
한겨레는 위의 기사가 나온 이후에 문제가 된 부분을 삭제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던 것이다. 이곳에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일부러 한겨레는 뺐다"는 오해를 피하기 위함이다.
(일부발췌)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다. 국내 인터넷업체들이 UCC란 미명 아래 사용자들에게 자극적인 사진이나 영상을 올릴 것을 조장하고, 이것을 근거로 페이지뷰(Pageview·웹페이지 조회수)를 올리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에 속한다. 지금 이 순간 유명 통신업체가 운영하는 포털 사이트나 유력 언론 매체가 운영하는 언론사 웹 사이트에도 누드에 가까운 자극적인 사진들이 넘쳐 난다. (중략)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인터넷 음란물이 문제가 되면 며칠 동안 시끄럽다가 마치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만은 대형 인터넷업체들이 음란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UCC문화를 키우는 장치들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음란물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는 업체라면 아예 UCC 서비스를 하지 않는 편이 낫다. 그렇지 않으면 UCC 붐은 어느 순간엔가 음란물 광풍, 불법 저작물 광풍으로 변질될지도 모른다.
(일부발췌) 해당 부처나 업계.네티즌 사이에서 여러 대응책이 거론되고 있지만 사전.사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우리는 판단한다. 무엇보다 어린이.청소년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대형 포털사들부터 책임지고 자기네 화면에서 음란물을 걷어 내야 한다. 지금처럼 "감시 인력이 모자라 물리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변명이나 해선 안 된다.당국도 음란 동영상 제작.배포자를 가차없이 적발하고 처벌해야겠지만 외국에서 올려진 동영상 같은 것은 사법 처리에 한계가 있다. UCC 생산자의 양식이나 네티즌의 자정능력에만 기대기도 어렵다. 결국 포털들이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관건이다.
물론 동영상은 문자 텍스트처럼 금칙어(禁則語) 등으로 유해물을 가려내기 힘들다는 난점이 있다. 그렇다면 업계가 공동으로 투자해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라. 현금.경품까지 내걸고 UCC 확보에 열 올리는 정성의 절반이라도 기술 개발에 쏟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언제까지 수십~수백 명에 불과한 모니터링 요원의 수작업에 의존할 것인가.
음란물 신고 시스템도 지금처럼 소극적이어선 안 된다. 메인 화면에 눈에 띄게 신고 버튼을 마련하고, 전화나 e-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동영상 등급제나 성인인증제도 고려할 만하다.
세계적인 UCC 열풍 속에 음란.폭력물로 골머리를 앓는 나라는 우리뿐이 아니다. 효과적인 유해물 차단 시스템 구축은 곧 우리 업계의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포털 업계는 몸집 불리기 일변도에서 벗어나 법적.윤리적 책임에 눈길을 돌릴 때가 됐다. 음란물 추방에 투자를 아끼지 말라.
그렇다. 해답은 모두 자신들의 사설에 모두 나와 있다.
그렇다고해서, 내가 무슨 야동이나 야사를 모두 없애자는 식의 "윤리적인 선언"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모두 알듯이, 우리나라 UCC동영상 사이트들의 19금 코너에 가면, 하루에도 엄청난양의 '준포르노'물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이를 경찰에 신고도 해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그런데, 그런 UCC동영상 사이트와 우리나라의 국정을 좌지우지하는 "신문사"와는 전혀 다르지 않나? 또한, 신문이란 매체가 가지고 있는 파급효과를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지 않나?
"야, 야한 사진 어디에 많냐? "응. 그거 ㅇㅇ일보 게시판가봐. 아주 다양하게 많아"
이런 대화가 오가는 것이 정상이라고 보는가?
불법적인 야동, 야사들의 유통은 그냥 지하세계에 맡기자. 고귀한 언론사에서 할 일이 아니다.
또한, 신문사들은 "저작권 보호"에 대해서 상당히 높은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한 규칙 등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그런데, 남의 저작권은 무시한다면 옳지 못하다. 그뿐 아니라 그 사진들은 공공연한 초상권 침해와 더불어 더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사용자가 올린 것이라.." 고 변명할 수 없다. 만약 포털이 같은 변명을 한다면, 무엇이라고 할것인가? 모니터 요원을 늘리고, 그것도 부족해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라고 외치던 신문사들의 목소리는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인가?
성인 인증만 하면상관없다...?
좀 솔직해지자. 성인인증은 이름과 주민번호 정도만 알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요즘 세상에 부모들의 주민번호 정도는 아이들이 모두 알고 있다. 적어도 신문사정도 되면 휴대폰 인증 정도는 해야 하지 않나? (물론, 그도 피해가는 아이들이 있긴 하지만...)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 신문사에서 "성인이니까 우린 불법 음란물 보여줘도 된다"고 주장하지는 않을 것 아닌가? 만약, 그런 트래픽이 부러우면, 당당하게 성인 사이트를 만들어서 서비스를 하라. 그렇다고, 로그인 안한 상태에서 볼 수 있는 화면에 야한 사진 올려서 사람들 끌어모으는 행위는 피해 주었으면 좋겠다.
하나 더 부탁하고 싶은 것은...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성인사이트 광고, 비뇨기과의 묘한 수술 광고 등은 좀 안나오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그 광고를 보고 싶은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기술적으로는 쉽지만, 광고비때문에 그런 것은 이해가 간다.하지만, 광고비보다 중요한 것은 신문의 위상이 아닐까?
지켜보겠다!
나의 지적이 신문사들의 자정에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지켜보겠다. 모든 국민과 함께 말이다. "내 아이와 함께 로그인 안한 화면 어디를 봐도 부끄럽지 않을 신문사 사이트"를 만들어 달라. 이 바람이 그리 큰 것은 아닐줄로 안다.
더 이상 신문사닷컴이 음란물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갖지 않도록, 하루빨리 정비하길 바라면서 글을 맺는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음란물 문제가 하루 이틀 된 것은 아니다. 인터넷을 통한 음란물 유포, 성매매 등이 종종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사회문제로 불거진다. 우리 국내의 포털들은 여기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을까? 처음 조사를 시작하면서 주목했던 부분은 ‘국내 포털이 의도치 않게 인터넷 음란물의 유통 수단이 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러나 조사랄 것도 없이 ‘섹스’ 라는 단어로 검색하자말자 이 생각은 기우였음이 드러났다. 결론적으로 국내 포털..
때만 되면 포털이나 인터넷 업계에 준엄한 '일침'을 가하는 신문들.. 그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의 게시판 실태는 어떨까? 아래 사진을 보라. 실제로 모 언론사의 사용자 게시판이다. 난감하다. 도대체 그 적은 인력으로 수백개 페이지를, 수십개 섹션을 움직이려니 어쩔 수 없다는 그들의 하소연도 이해 안 가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포토나 기사 저작권에 대해 물고 늘어지며 일선 업체들에게 기사 한 건 당 5만여원의 가치를 들이밀면서도 자사 사이트에 버젓..
언론사들은 오래 전부터 자사 사이트로 트래픽이 유입되고 많은 사람들이 단순히 뉴스를 읽고 빠져 나가기보다 그 안에서 놀아주기를 바래왔다. 요즘에는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들이 모이면 예기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뉴스에 달리는 악성 댓글도 그렇고 엉뚱한 카지노, 포르노, 음란, 폭력, 선동 관련 게시물이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오늘 조금은 참담한 심정으로, 또는 언론사닷컴이라고 해서 '서비스..
신문 검색을 하다가 성인물 광고가 그대로 노출되는 것을 보았다. 광고의 특성상 무작위로 노출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그대로 노출이 된다. 성이란 것이 꼭 숨길 필요는 없지만 성인인증을 받지않고 그대로 노출되는 것은 그 어떤 것보다 위험하다. 특히 신문사라는 영향력을 보면 더 그러하다. (물론 포탈보다는 덜 하겠지만...) 포탈은 대부분(확실하지는 않지만)은 쥬니어를 따로 두어 인증 후 기사또는 내용을 보게한다. 성인물 광고는 로그인 후 성인임을 확인후..
인터넷만 하면 성인물이 쏟아지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그 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인물에 대해서 로그인, 실명인증,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서 청소년의 접근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법에서도 그것을 의무화하고 지키지 않으면 처벌하고 있죠. 그런데, 유명 언론사 사이트 2곳이 간단한 조작만으로 해당 인증을 회피하여 컨텐츠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확히는 해당 언론사에서 고의적으로 그랬다기보다는 기술적인 문제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먼..
사실 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할 얘기가 많습니다.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꼴이 될지 모르겠지만
성인 관련 콘텐츠들이 있어서 사람들이 찾을까요? 없어서 찾다보니 모아둔 것일까요?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뜻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언론사 닷컴들이 공공연히 저렇게 하는 것은 유독 네티즌들이 올리는 게시판에 한정되죠. 저게 걸려도 막는다고 막는데 네티즌들이 무한정 올리는 것을 24시간 모니터링 할 수는 없지 않느냐는게 가장 큰 이윱니다.
어찌됐든 먹고 살아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광고주의 뇌만 좀 바뀌어도 크게 바뀔겁니다.
성인물이 사이트 페이지뷰의 영향력이 크다보니 겨자먹기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거 걸어놓고 맘편히 하는 곳 없습니다.
사실 저런 것을 은연중에 찾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하면 말이 이상하겠지요?
그리고 얘길 하다보니 꼭 제가 뭐 대변인이나 되는 듯 그렇게 얘길했네요. ㅋㅋㅋㅋ
언론사 닷컴 사이트들에 음란물이 올라오지 않는 촛불집회 정도를 하면 모를까 이러한 글이 많아지는 것으로는 사실 계란으로 바위치기죠. 뭐 요즘 계란으로는 바위를 깨기도 하지만요 ^^;
흠...........
포털에 이어 신문사 닷컴에서도 본격적으로 관람등급을 높여가는군요..쩝..
이래서 마음놓고 아이들 앞에서 컴 화면을 마음놓고 킬 수 있을가..의문이군요..
어디를 메인화면으로 띄우든 무슨 고정 메뉴처럼 벌건 화면들이 눈에 걸리니..
어째든 신문사들의 자정노력이 필요하긴 합니다...개인적인 길티플레져를
이렇게 공식적으로 키워주는 노력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건필..!!!
정말 동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제가 키워드 관련 일은 하는 사람이라 포털 외 미디어에도 흥미를 항상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또 제가 성인이 되기 전후가 음란물의 루트가 청계천 비디오에서 홍수같이 터진 인터넷상 음란물로 막 옮기기 시작한 때이거든요. 정말 음란물 사이트와 포털에는 차이가 있듯이 그 이상의 천지차이가 포털과 신문사에는 존재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인데 똑같은 (어쩌면, 왜 우리가 똑같아? 우린 성인인증도 하잖아, 라고 하는게 더 주접스러지만) 짓을 하면서 같지도 않은 변명을 대는게 더더욱 파렴치하고 자신문사 외의 모든 언론의 위상을 떨어트리는 것 같아 찜찜하군요. 뭐, 솔직히 대형 언론사는 대부분 위상 따위 찾아볼 수 없게 된지 오래지만요. 인터넷도 미디어로서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일침을 놓을 때 따끔히 놓을 수 있는 블로거들이 존재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데서 희망을 놓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전엔 그냥 포탈 안에서 뉴스를 보고, 일부러 언론사닷컴에 찾아갈 일이 없었으니까 괜찮았는데....
요즘은 몇 일 지난 기사나 기사 하단의 관련 기사는 다 언론사 닷 컴으로 아웃링크되니까, 아무 생각없이 눌렀다가 황당스런 사진이 떠서 아이 보기에 민망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항상 궁금하던건데요 유명블로거들이 등장하면서 블로그속광고가 눈에 거스릴정도로 되어버렸다는거...그리고 그럼으로해서 블로거들은 어떤 이익을 보고있는지? 님 말씀대로라면 상단의 저 조이헌팅이니 인터넷대출이니 하는건 블로거와는 전혀 상관없다는 말인가요?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븅딱이니마니 악담은 삼가해주세요~
백번 공감합니다. 정말 열받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아빠가 본 신문 사이트 주변에 남은 야사들... 아이 아빠는어찌해야하는지 모르고 걍 닫으면 되는줄 알지만 ....그 사진들 그대로 남아있고... 뒤 밟으면 성인인증하라는 화면자체가 야사와 야동으로 도배되있죠... 그걷도 국내 메인 언론사들이 운영하는 사이트.....
언론사들이 문제입니다.
나쁜 짓 다하면서 큰 소리는 다 치는 자들입니다.
무슨 특이한 기사감이 없나 해서 하이아나처럼 모여들어 물고늘지고
한 번 언론에 걸리면 사형보다 더 지독한 걸 아실 것입니다.
언론이 변해야 나라가 변합니다.
내 자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삼가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추천 누릅니다.
계속하여 좋은 글 부탁해요.
저도 예전부터 언론사 홈페이지(콕 찝어 얘기하자면 조중동...)가 이런 컨텐츠를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그 이유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를 실현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요즘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은 조금만 검색하면 원하는 모든 음란물을 다운받을 수
있지 않나요? 하지만 인터넷사용이 익숙치 못한 사람들이라면
저렇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욕구충족을 위한 쉬운 대안이 될 수 있을것입니다.
결국 한단계 더 나아가 생각해본다면 언론사는 저런 컨텐츠를 미끼로
정보검색능력이나 컴퓨터 사용이 미숙한 사람들(주로 어떤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가?)을
자신들의 노예로 만들고있지는 않나 생각해봅니다.
다른 건 다 공감하는데 조선일보 파트에서 소년만화 옆에 성인만화가 있다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표지를 보아하니 그다지 야한수준도 아니고(다른 신문들처럼 어처구니 없는 포르노 사진같은거 살짝 모자이크 해놓고 전시해놓는것도 아니고), 해당만화들은음란물(포르노)와는 달리 엄연한 "작품"이니까요..
만약 그게 문제가 된다면 영화관에서 슈렉3 포스터 옆에 색:계 포스터가 붙어있는것도 문제라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공감합니다! 멀리 갈것도 없이 이 글이 올라와있는 이 <DAUM>사이트에서도 상당히 노골적인 내용과 사진들이 많지요. 세계인 <-이 게시판에 보면 참 민망한 글들도 많구요, 아고라 즐보드에도 심심치않게 연예인 노출사진들이 올라옵니다. 게다가 블로그에 광고글들도 때로 성인들만을 위한 광고들임에도 무관한 게시물에 링크되어있어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클릭하고싶도록 만들더군요
또 한가지, 실시간 검색어도 단속해야할것같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클릭하면 해당 검색어가 들어있는 기사글들이 바로 뜨는데 그 신문들이 스포츠신문이나 무가지 글이 여럿 되더군요. 스포츠 신문과 무가지에서도 좋은 기사가 있을수 있다는점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러한 신문에서는 링크광고들이 상당히 낮뜨거운것들이 많다는 점과 배너광고가 성인광고라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어린 동생이 있는 앞에서 실시간 검색 기사를 무심코 클릭했다가 야한 광고배너가 보여서 금방 닫았던 기억이 나네요.
글만 썼다 하면 다음 메인에 항상 뜨는 한글로님..
원래 그날에 올라온 기사는 거의 다 보지만 블로그 글만은 보질 않았었는데..
님 덕분에 블로그 글도 다 챙겨서 읽게 되었습니다..
방금 쓰셨던 댓글이 한글로님을 나타내주는 말 같네요~
"바위라도 한번 쳤다는데 의의를.. ^^"
뭐.. 지 아무리 단단한 바위라도 계~속 치다보면 언젠가는 깨지지 않겠습니까~? ㅎㅎ
항상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알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참.. 그리고 저번에 서초구 영문 어쩌고 그건 참 충격적이었습니다.. ㅎㅎ;;
진짜로 바꿀줄이야..
거봐요~ 언젠간 깨진다니까~ ㅋ
정말이지..
저도 가끔 왜 인터넷이 이 지경까지 됐나 싶습니다.
전 여자이지만..
제 남친이 이런 기사나 사진들을 보고 행여나 나쁜 마음 먹을까 걱정스럽습니다.
보지 않고 멀리하면 안할 수 있는 것들도.
보면 따라하고 싶고.하는게 사람 마음인지라...
암튼 인터넷이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이니만큼 규제도 엄격했으면 하는게 바램입니다.
나에게 있어서 블로그는 내가 열렬히 좋아하는 인도 영화를 알리는 하나의 홍보 수단이었다. 그래서 내 블로그는 항상 인도 영화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들로 가득 차 있었다. 블로거 기자라는 것도 그냥 신청하는 란이 있길래, 아무 생각없이 신청했고, 그냥 버릇처럼 글을 쓸 때에 "블로거뉴스로 보내기" 란에 체크를 하곤 했다. (위의 소제목은 "마빡이" 톤으로 읽어야 재밌다)
글 하나가 바꾼 생활
그런데, 무심코 올린 글 하나가, 다음 메인에 뜨기 시작하면서, 나에겐 큰 변화가 찾아왔다. 한국에서 촬영된 인도 영화에 대한 간단한 글이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인도 영화 이외에 "신문기사로 기사를 쓰는 블로거"를 표방하면서 "따따따 쩜 한글로 (www.hangulo)"란 블로그(blog.daum.net/wwwhangulo)에 글을 쓰면서 거의 매주 미디어 다음의 한자리를 차지하는 기사를 쓰게 되었다.
이 모든 변화는 바로, 글 하나에서 시작되었다. 그저 블로그에 쓴 글일 뿐이었는데....
블로거 뉴스의 원형을 찾아보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이, 어느날 갑자기 생겨나는 문물은 없다. 인터넷이 아무리 새롭게 생긴 개념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그 이전부터 쭉 이어온 여러가지 통신 기술이 합쳐지면서 이루어질 수 있었듯이 말이다.
그래서 블로거 뉴스라는 개념이 과연 어디서 올 수 있었을까, 그 원형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런데, 우습게도 그 정답은 내 홈페이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1996년, 인터넷 초기에 만들기 시작한 내 홈페이지는 정말이지 내 책상처럼 정리가 안된 그런 밋밋한 홈페이지다. 그곳에는 예전에 PC통신 시절에 썼던 글부터, 초등학교때 사진까지.. 마치 요즘의 "싸이 홈페이지"격인 셈이다. 누구나 볼 수 있는게 문제지만...
그런데, 그곳에서 내가 고등학교때 동아일보의 "독자투고"란에 열심히 썼던 글을 정리한 것을 보게 되었다.
※ 이곳에 소개하는 내용은 모두 1990년대 당시의 내 생각을 쓴 것으로, 현재와는 조금 다른 면이 있을 수 있음. 괜히 시비걸지 마시라! ^^
▲ 원형 1 : 블로그 댓글달기 vs. 독자투고 주고 받기
마치 블로거 뉴스를 보다가 "울컥" 해서 댓글을 달듯이, 1991년의 어느 날, 독자투고란의 어느 글 하나가 나를 울컥하게 만들고, 독자투고란에 편지를 보내게 만든다. 그리고, 그 글은 신문에 활자화되어서 실렸다. (스크랩 해놓은 진짜 신문도 있지만, 옮겨적은 것으로 대신한다)
일본인의 글
한글로의 글
동아일보 1991년 10월 31일 목요일 <독자의 편지>
한국 漢字배격 섭섭 東洋圈문화 가꾸자
한국에서 한자가 점점 없어져가는 현상을 보고 안타깝게 여기지 않을수 없다. 한자는 한국과 일본이 유일하게 공유하는 것이고 그런 공유물을 갖고 있는 한국인에 대해서 친밀감을 느끼는 일본인은 나만이 아닐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한국어에 흥미를 갖게된 것은 중학생시절 동아일보를 본때였다. 난생 처 보는 한국신문에 부분적으로 한자가 있었고 그 부분만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나조차 이해할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나라의 신문이긴 하나 이해할 수 있었다니, 그 당시의 기쁨은 지금도 잊지 못한다. 남자가 결혼후보로 여자를 고를때 가장 주목하는 점은 그 여자가 자기와 어느정도 비슷한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즉 인간이란 자기와 공유하는 것을 지니고 있을수록 그 대상에게 애착을 갖게 마련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 일본인과 공유하는 한자를 한국에서 없애자는 한국의 일부 여론은 앞으로 한국에 대해서 애착을 갖게 될 일본인의 수를 적게 할 것이고 또 나는 그런 여론에 반대다. 渡邊英彦<日本千葉縣野田市岩名*-**-**>
동아일보 1991년 11월 18일 월요일 <독자의편지>
한글로 뜻전달 충분해 한자표기 요구는 잘못
동아일보 10월31일자 '독자의 편지'란에 실린 일본인의 글을 읽고 나의 의견을 적어본다. 일본에서 만약 한자를 '가나'로 표기한다면 길이가 길어져 쓰기가 매우 힘들 것이다. 게다가 일본은 한자를 '뜻'으로도 읽는다. 이것은 '음(소리)'로만 읽는 우리와는 전혀 틀린 방식이다. 그래서 더욱더 한자를 쓸수 밖에 없는게 일본의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르다. 한글로만 표기한 국어교과서를 한자가 없어서 이해못하는 국민학생은 없다. 한자는 우리말의 70%가 한자어에서 유래하였다는데서 계속 받들여져 온 글자이다. 하지만 한자어 중에도 한글로 써도 전혀 그뜻을 아는데 지장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일본인의 글중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우리가 한글을 더 많이 쓰면 쓸수록 '일본인의 한국에 대한 애착이 식는다'는 부분이다. 이것은 과거 일본이 우리의 말과 글을 빼앗아 그들의 말과 글을 우리에게 강요했던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 우리의 언어정책을 일본인에게 호감 사기 위해서 바꾸라는 표현같은 느낌이 든다. 한 글 로 <서울 麻浦구望遠1동ㅇㅇㅇ 의 ㅇㅇ>
▲ 원형 2 : 블로거 뉴스로 정책 제안 vs. 독자투고로 신문사에 요구하기
위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주소가 모두 한자로 적혀있다. 사실, 1990년대의 신문은 세로쓰기에 한자 혼용이 일반적인 것이라 별로 낯설지 않는 풍경이었다. 하지만, 한글 전용을 주장하는 글에 주소를 한자로 쓰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 나는 다시 글을 보냈고 다시 실린다.
동아일보 1992년 1월 12일 일요일 12면 독자의 편지
주소 꼭 漢字로 쓸 이유있나
나는 동아일보의 '독자의 편지'란에 글을 실어 본적이 있는 한 독자이다. 그때 그글의 내용은 한자혼용을 주장하는 일본인에게 한글전용의 당연함을 주장한 글이었다. 그런데 그 글이 실린 신문을 보는 순간 나는 놀라고 말았다. 주소를 분명히 한글로 써서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주소는 한자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모두 한자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나서 '독자의 편지'란을 자세히 보았다. 그런데 주소를 한자로 쓰라는 규정이 있지 않은가.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었다. 난 의문이 생겼다. 과연 자기집 주소를 한자로 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내가 받는 우편물, 보내는 우편물에 여태까지 한자로 주소가 씌여진 것은 한번도 보지 못했고 보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것들중 하나라도 '주소불분명'이라고 되돌아 오는 것은 하나도 못봤다.
요즘 주소는 당연히 한글로 쓴다. 오히려 한자로 쓴 것은 어색하게 보일 정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소를 한자로 바꾸어서 쓰는 의도는 무엇인가. 심지어 한글전용을 주장하는 글조차도 주소를 한자로 써버리면 그 글은 무슨 호소력이 있겠는가.
주소는 당연히 한글로 써야 마땅하다. 한자로 쓸 이유가 전혀 없다. 한자는 그 뜻이 한글만으로는 애매모호할때 필요한 것이지 한자어라고 모두 한자로 쓴다면 그것은 외래어와 외국어의 차이를 모름에서 오는 잘못일 것이다.
한 글 로 <서울마포구망원ㅇ동ㅇㅇㅇ의ㅇㅇ>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동아일보 독자투고란의 내 주소가 한글로 적혀 있었다. 그리고 그 후로도 계속... 그것이 내 글에 의한 것이라는 물증(?)은 없지만, 어쨌든, 최근에 블로거 뉴스가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는 것과 비슷한 것 같다.
▲ 원형 3 : 악플러와의 싸움?
당시의 독자투고 (독자의 편지)란에는 주소가 자세히 쓰여 있어서 누구든지 글을 쓴 사람에게 편지를 할 수 있었다. 위의 한글 관련 글을 쓴 후에 난 일본인으로부터 편지를 받았고, 그 내용을 다시 PC통신 게시판에 올려서 사람들의 의견을 물어보았다. 수십페이지를 모두 프린트해서 일본으로 보냈음은 물론이다. 참. 익명의 소녀로부터 팬레터도 받기도 했다. (비슷한 나이였을텐데 '아저씨'라고 호칭해서 마음이 상했다 ^^)
그리고... 한가지 더...
군대에서는 국방일보를 본다. 그리고 국방일보도 독자투고란이 있다. 그래서 몇 개의 글을 보냈었고, 결국 두 번 정도 실렸다. 그 중에서 두 번째로 실린 글을 소개한다.
군대에서 (2) 군대 용어 바르게 쓰자
국방일보 1996년 1월 31일 수요일
군대용어 바르게 쓰자
상병 한 글 로 <육군**부대>
요즘 군은 어느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여러가지 장비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고 업무의 능률을 위해 최첨단 설비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런 변화와는 달리 40년전과 비교해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바로 '용어'이다. '오바로크'가 과연 어떤 뜻일까 하고 국어사전부터 영한사전까지 뒤져 보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공문서나 군에서 발간한 여러가지 책자를 살펴보다 보면 우리들이 무의식중에 얼마나 많은 말을 잘못쓰고 있는지 발견하게 된다. 가장 가까운 예로 '암구어'를 들 수 있다. '암구어'는 '암구호'로 잘못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 '구호'라는 말에 너무 익숙해진 탓이다. 발에 상처가 났을때 생기기 쉬운 염증인 '봉와직염(蜂窩織炎)'은 '봉아지염, 봉와지염, 봉화지염' 등으로 잘못 불리고 있다. 이 병명은 일반적으로 잘 쓰지도 않을뿐더러 입에서 입으로 병명이 전달되어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식 용어인 '기합'을 우리말로 바꾼 '얼차려'도 마찬가지로 수난을 당한다. '얼'이란 '정신'이란 뜻으로 '얼차려'란 '정신차려!'하는 말과 똑같은 것이다. 즉, '정신을 차리게 해준다'는 의미인데 이것을 '얼차례'로 잘못쓰고 있는 실정이다. 어려운 한자어에 속하는 '기도비닉(企圖秘匿)'은 작은 국어사전에는 나와있지도 않은 용어이다. 이것을 '기도빈익'으로 잘못쓰는 경우가 있으니 용어의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알만하다. 1989년부터 시행한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은 1933년 조선어학회가 '한글 맞춤법 통일안'을 내놓은 이래 대대적인 수정을 가한 것이다. 이미 개정된지 7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아
직도 기존 맞춤법과 혼돈되는 부분이 있어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자주 눈에 뜨이는 것은 '-읍니다'가 '-습니다'로 바뀐것에 관련해서 '없음(○)'이 '없슴(×)'으로 둔갑하는 현상이다. 원래 '-읍니다/-습니다'가 같이 쓰이던 것을 더 많이 쓰이는 '-습니다'로 통일한 것인데 '없음'의 경우에는 '없다'에 명사형 어미인 '-음'을붙여 형태가 변한것으로 전혀 다른 현상이다. 이 두가지를 혼돈해서 '없읍니다'가 '없습니다'로 변했으니 '없음(○)'도 '없슴(×)'으로 바꾸는 잘못을 저지른 것이다. 쓸데없는 한자어나 일본식 용어를 쓰는 경우로써 옛말투 '작일(昨日)', '금일(今日)', '명일(明日)'등이 아직도 군에서 쓰이고 있다. 이것은 '어제,오늘,내일'이라는 용어로 바꾸어야 한다. 그뿐 아니라 '상오(上午),하오(下午)'등의 말도 '오전, 오후'라는 말로 바꾸어 쓰는 노력이 필요하다. '소총 파지법'에서 파지(把持)는 '못쓰는 종이'라는 뜻의 '파지(破紙)'와도 혼돈될 수 있으므로 원래 뜻대로 '소총 잡는법'이라고 바꾸면 문제가 없다. (아마 어떤이는 '파지'를 '파쥐'로 잘못 이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월광(月光)은 '달빛'으로, '만조(滿潮), 간조(干潮)'는 '밀물,썰물'로 바꾸면 된다. 군사용어를 이미 사회에서 사라진 한자어로만 고집하는 것은 시대의 역행이다. 쉬운 말로 바꾸면 용어를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그만큼 절약할 수 있고 외우기도 쉬우므로 많은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 바꾸어야 할 것이 있다면 아직까지 남아있는 일본식 용어이다. 이미 사회에서는 '일본말 찌꺼기 버리기 운동'을 통해 '사라(접시), 와리바시(나무젓가락), 요지(이쑤시개)'등을 추방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군에서는 '방탄모' 대신 '하이바'가 더 많이 쓰이고 있고 '색연필' 대신 '구리스펜'이란 영어의 일본식 발음을 더 선호한다. 여기에 든 예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이밖에도 수많은 용어들을 바꾸어야 할것이다. 국방의 자주화는 용어의 자주화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겠다.
그런데, 이 기사가 나간후로 정말 지긋지긋한 악플.. 아니 악성 전화에 시달려야했다. "암구어"와 "암구호"는 사실 논란의 여지가 많은 단어인데, 이 부분에 앙심(?)을 품은 각종 부대의 간부들이 나를 찾아서 전화로 "비난"을 퍼부었던 것이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었다. 일개 상병에게 간부들이 "너 그런 쓸데없는 짓 할래?"라고 마구 퍼부었으니 말이다.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악플과도 비슷하다고나 할까?
▲ 원형 4 : 블로거뉴스 특종 vs. 독자 투고료
블로거 뉴스 특종으로 뽑히면,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10만원의 다음 캐쉬를 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독자 투고란도 예외는 아니었다. 아마 만오천원 정도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990년 당시에는 만원이면 제법 큰 돈이었다. 거기다 고등학생이었으니...
사실, 그 돈을 받는 재미에 더 열심히 신문을 읽고 반박한 기사를 찾았는지도 모르겠다. 블로거 뉴스도 꼭 그 상금때문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조금 끌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UCC(손수제작물) 문화, 자신이 책임져야
이미 오래전부터 계속되어 온 UCC(손수제작물)는 신문의 독자 투고란에서 시작되어서 PC 통신을 거쳐 인터넷으로 이어져 온 셈이다. 그리고 속도의 차이는 있지만, 댓글 문화나 트랙백에 해당하는 의사 소통이 계속되고 있었다. 최근에는 그 "속도"가 빨라져서 사회적인 영향력이 더 커진 것이다.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자신이 한 말은 자신이 책임을 져야"하는 것은 하나의 큰 원칙이다. 정치인들은 자신이 한 말에 절대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스스로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 컨텐츠에 책임을 지는 우리들이 훨씬 더 훌륭한 셈이다.
UCC는 이미 15년.. 아니 그 이전부터 서서히 시작된 우리들의 문화였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혼자서 소리쳐" 보면서 글을 맺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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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중똥이 사라졌다고 다음 이용자수가 줄까요... ^^
전 변동 없을 거라 봅니다. 어차피 갈 사람들 다 들어가고... 청정 클린 zone이 되니 더 가겠죠.
다음... 우울해하지 말라고~~~!
문제는 주가가 빠지는 것이겠지요. 기업 입장에선 아주 중대한 일입니다. 물론 사용자가 오히려 는다면야.. ^^
커서 2008/07/02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피시방 컴퓨터의 경우 네이버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 삼성컴이 네이버 고정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얘기를 하기도 하던데...
PC방 가서도 하나하나 고쳐놓읍시다. ㅋㅋ
-_- 2008/07/03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동감이 안되네요...
저도 일찌감치 시작페이지를 다음으로 바꿨습니다.
청정클린존이라...나름 멋진 표현이네요. 다음의 급격히 늘어나는 회원수를 기대해볼랍니다^^
다음에게는 기회라고 봅니다.
이기회에 좀더 다음이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gold 2008/07/08 1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힘내세요!
요즈음 모든 검색도 다음에서 끝냅니다.
오히려 넷심이 받쳐주니까 더 번창하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쓴지 근 10년이 다 되어가는지라.. 그 당시엔 역시 한메일이라는 서비스 때문이랄까요 자연스레 메일 이용 때문에 다음을 시작페이지로 설정하고 써왔는데..
아무튼 다음 더욱 더 분발할 수 있길!
쥬엘 2008/07/31 05: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운동하시는듯 ^^ 하지만 이미 다음은 시작페이지라는~
음.. 2008/07/31 09: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 사용자였는데 조중동이 기사 공급 안한다 해서 다음으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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