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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놈

국민 입막음 성공적이었던 이번 총선, 썰렁한 것은 당연 국민 입막음 성공적이었던 이번 총선, 썰렁한 것은 당연 "블로그에 선거글 올리면 잡혀간대.." 놀라운 일이었다. 사람들은 지난 대선때의 '블로그 공안정국'을 기억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것이, 그때 "선거사범"들에 대한 재판을 교묘하게 총선을 앞두고 몰아서 했고, 그들의 "실형(벌금형)" 선고가 인터넷을 통해서 퍼져나가도록 했다. 결국, 사람들은 "블로그에 선거관련 글을 올리면 전과자 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말았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전과자가 되도록 만든 조항은 "인터넷 선거운동 금지" 조항이 아니라 "선거 운동 기간 전, 즉 선거 6개월 전부터 선거에 관련된 글을 모조리 고발하는 잔인한 조항"에 걸린 것이다. 재밌는 것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수만개의 글이 지워졌고, .. 더보기
국회의 직무유기는 누가 처벌하나? - 시민단체가 고발하라 늦었으니, 더 늦어도 된다? 헌법을 수호해도 시원찮을 국회가, 헌법을 제대로 어기고도 느긋하다. 벌써, 예산안 처리를 헌법상 처리기한을 넘기고도, "대선 후에 하겠다"는 엽기적인 발상을 내보이고 있다. 대선후에 한나라당이 되면, 퍼주기로 통과... 한나라당이 패하면, 깐깐하게 (보복) 통과... 해도 해도 너무한다. 여기에 통합신당이 같이 춤춘다. 아래 돌발 영상 보면..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다. 우리나라.. 대통령 바뀐다고 나라가 잘 살게 된다고?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 이런 썩어빠진 국회의원들이 앉아 있는 한.. 대통령 혼자선 안된다. 시민단체는 국회의 직무유기를 고발해서, 모두 콩밥 먹게 해야 한다. '본전 생각' 간절합니다! [YTN 돌발영상] 2007.12.10 http://tvnews.medi.. 더보기
헌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 존재이유는? 헌법을 지키지 않는 국회, 존재이유는? 늘 헌법을 무시하는 국회, 이젠 신기하지도 않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 또 예산안 처리가 헌법에서 정한 기한을 넘겼다. 대단하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국회가, 밥먹듯이 헌법을 어기고 있다. '마음은 콩밭에' 또 법정 처리 시한 넘긴 예산안 [노컷뉴스] 2007.11.3 http://news.media.daum.net/economic/finance/200712/03/nocut/v19077911.html (일부발췌) 새해 예산안 처리가 또다시 헌법상 기한을 넘겼다. 대선 등과 맞물려 자칫 올해안 처리도 불투명해지는 등 사상 초유의 사태도 우려되고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헌법에서 정한 법정시한인 12월2일을 또다시 넘겼다. 특히 대선이 있는 해에 새해 예산안이 국회에.. 더보기
국회 관련 뉴스, 이제 아이와 못보겠다 국회 관련 뉴스, 아이와 못보겠다 국회에서 '잔대가리'가 뭐냐? 좀 엄격한 아이 TV 교육 아내는 TV에 대해서만은 아이에게 엄청나게 엄격하다. 우리아이 말을 빌리자면 "싸우는 만화"는 일단 안된다. 즉, 로보트 만화부터 시작해서 유캔도, 파워레인저는 모두 금지다. 나는 "아이들이 전쟁 놀이도 하면서 크는거지"라고 항변하지만, 아내의 교육방침에 크게 반발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제는 그나마 같이 보던 뉴스도 "금지목록"에 들어가고 말았다. 모두, 국회의원들의 막말 덕분이다. "아빠, 잔대가리가 뭐야?" 오늘 밥을 먹고 있는데, TV에서는 국감관련 뉴스가 나왔다. 오늘도 여전히 싸우겠거니.. 했는데, 뚜렷이 한마디가 들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이의 질문... "아빠, 잔대가리가 뭐야?" 아내는 깜짝 놀라.. 더보기
강성노조때문에 기업은 망하고, 강성 야당때문에 국회는 망한다? 별거 아니다. 이미 야당의 대통령 후보(라고 하지만, 거의 된것이나 다름없다고 자부하는)께서는... 강성노조들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아주 심하게 드러내신 바 있다. 즉, 강성노조때문에 기업이 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회에서는... 강성 야당때문에 국회가 망하는 것 같다. 틈만나면, 쌈박질을 해온것은 좋다. 그들의 수준이 그런정도니까. 하지만, 이제 지겹지도 않나? 맨날 국회 박차고 나와서 국민위한답시고 탱자탱자 논게 벌써 몇년째인가? 내 생각에 이번 국회는 무노동무임금을 적용하면 다들 깡통찰 것이다. 맨날 의사봉 뺏기 놀이를 하고, 점거 농성하고... 그러고서 무슨 강성 노조 타령? 제발, 문제가 있으면 안에서 해결해라. 그리고, 무노동 무임금 법안, 국회에 반드시 적용해라. 맨날 국회 회.. 더보기
학급회의보다 못한 국회 - 반말은 제발 하지 말자 우리나라 국회, 정말 수준이 높다고 알고 있다. 최첨단 IT기기로 무장한 본회의장은, 정말 많은 돈을 들여서 꾸며 놓았고, 각종 부문에서 세계화가 되어 있다. 하지만, '민생법안' 무시하는 것은 세계 제1위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자질 안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1위같다. 술먹고 행패부리고, 성추행하고, 막말하고... 그래, 모두 "술먹어서" 이해한다고 치자. 하지만, 아래의 모습은, 멀쩡히 회의하면서 반말하는 모습... 아무리 초등학교 학급회의가 엉망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닐 것만 같다. "동료의원 아니야!"라고 외치는 그 의원은 "난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것 같다. (아니면 상대가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외치는 것일까?) YTN돌발영상 2007.9.20 동료의원 여러분.. 더보기
국회의원님, 자장면 값은 내셔야지요! 자장면값도 안내고 사라진 국회의원들 2007.8.16 노컷뉴스 http://news.media.daum.net/society/affair/200708/16/nocut/v17798731.html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부동산 차명 소유 의혹 수사 중간 결과 발표를 두고 한나라당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후보의 사활을 건 공방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검찰청을 항의방문 온 국회의원들이 대검찰청 청사에서 자장면까지 시켜먹고 식사비도 지불하지 않고 돌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후략) 앞으로는 국회의사당에 항의 방문 가서, 자장면 시켜먹고, 의원님들 앞으로 달아놓고 가도 되는겁니까? 위대하신(위가 크신) 국회의원님들, 짜장면.. 아니줘~ 자장면 맞쓉니다~ 자장면 드시고서 마음이 편하시던가요? 군만두.. 더보기
국회의원 10명이면 무슨 일이든 가능하다! 정말 모르겠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 외국 순방을 나가면.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대리역할을 한다. 즉, 임시 대통령이다. 그런데, 그런 사람을 만나러 가는데, 아무리 대통령을 우습게 아는 한나라당이라고 해도... 국회의원 10명이 무리지어서 가면, 일정에 관계없이 무조건 문을 열어야 한다? 도대체 이 "당"이 집권하면,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다. 국회의원 10명이면, 항상 문을 열어줄 한나라당을 환영한다. 그들의 용기와 민주주의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이 동영상.. 꼭 보시길! http://tvnews.media.daum.net/part/politicstv/200707/09/ytnidol/v17374742.html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법! 아, 우리나라... 앞날이 어찌될지...너무 기대된다! (참고기사.. 더보기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님들의 해외 유람, 이렇게 바꿔보자 국회의원과 고위 공직자님들의 해외 유람, 이렇게 바꿔보자 다 아는 이야기인데 왜 갑자기? 심심하면 터지는 문제다. 국회의원들만 외국에서 잘 노는줄 알았는데, 공기업의 '감사'들께서도 '감사히' 잘 놀다가 오셨다고 한다. 그리고 '더러워서' 돈을 돌려주었다고 한다. 기분이 너무 나빠서 미국의 LA에서 도우미를 "모시고" 술판도 벌였다고 한다. 어허, 그런데 이거 왠일인가? 잘못이 없는 이들에게 공항에서 '미꾸라지'를 투척하며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흐린 우리나라]를 퍼포먼스로 보여주신 시민단체가 있었다. 신문기사들의 제목으로 그 실상을 살펴봐도 재밌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기사 전문을 볼 수 있다) 공기업 감사들 남미 이과수 폭포 집단 외유 [이데일리] 2007.5.15 남미방문 감사 21명 중도 귀국 .. 더보기
눈물겹다! 의사협회! 국민의 건강을 항상 생각하시는 의사 협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에 보건복지부가 그동안 약사등과 의사협회와 협의한 을 거부하면서 "의사 선생님들이 잔뜩 모인 곳에서" 를 사용해서 을 단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이 분들이 국민을 위하는구나.. 하고 느끼고 있었지 않기도 안한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이번에.. 대한의사협회, 국회의원에 돈로비 2007년 4월 24일 (화) 05:07 한국일보 이 기사를 보면서, 자신들의 를 털어서 국회의원들에게 [거마비]를 챙겨주신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감동의 눈물이 흘렀다. 너무 울기가 힘들어서 가슴을 쳤다. 한국일보가 23일 입수한 장동익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발언록과 45분 분량의 음성파일에 따르면 의사협회는 산하 조직인 한국의정회(이하 의정회·회장 박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