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그냥 재미로/리뷰'에 해당되는 글 6건
- 2011/07/28 미오 GPS 카킷으로 아이폰3GS를 고급 내비게이션으로 - 거치대+아이폰 GPS 증폭기+스피커+충전기+블루투스 핸즈프리
- 2010/12/04 감동먹은 3M 모바일 쉴드 (휴대폰 보호필름)의 평생 보증 약속 - 부착에 실패해도 교환 가능? (2)
- 2010/11/29 학생들의 로망, 아이스테이션 버디(I-station Buddy) - 인터넷 강의용인데 "안드로이드 탑재" (19)
- 2010/11/16 흠집이 사라진다고? - 3M 모바일 쉴드 아이폰 액정 보호 필름(스킨) (7)
- 2010/10/26 DDR이 아이폰에 나타났다 - 스페이스 카우보이 (Spacecowboy) 아이폰 게임 (1)
- 2010/10/19 오디오를 담은 전자 사전, 아이리버 딕플 D-200 (3)
2010/11/16 - 흠집이 사라진다고? - 3M 모바일 쉴드 아이폰 액정 보호 필름(스킨)
|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EBS수능을 와이파이로 다운 받고, 안드로이드 어플을 맘대로
빵빵한 사운드로 영어 공부용 영화 감상?
"세상 참 좋아졌다"
이 말을 내가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얼마전에 리뷰한 전자 사전(관련글) 만 하더라도, 이거만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는데, 갑자기 내게 리뷰 의뢰가 들어온 이 '물건'은 정말 강력한 놈이다. 정말이다.
그 이름은 "아이스테이션 버디"다. 이미 PMP의 대명사처럼 불려온 아이스테이션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새로운 작품! 기본적으로는 "Full HD급 학습 동영상을 칠판 글씨도 뚜렷하게 볼 수 있는 5인치 PMP"정도로 시작한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면.. 이 안에 들어 있는 OS가.. 안드로이드다. 아뿔싸! 갤럭시S 등에 들어가 있는 바로 그.. 구글의 공개 OS 말이다.
일단 스펙을 짚고 넘어가보자.
출처 : http://www.i-station.co.kr/product/minitab/Buddy_spec.html
| 기본적으로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아카데미 버전과 Wi-Fi 버전이다. 나는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Wi-Fi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Buddy LCD : 5"TFT, WVGA (480*800), 1600만 칼라, 광시야각, 고휘도 OS : Android 2.1 eclare Wifi : 802.11 b/g 재생시간 : Video- 8 시간 이상 / Audio - 25시간 이상 블루투스 지원, FM라디오 지원. 3.5mm 이어폰 지원 20핀 표준 휴대폰 충전기 지원 비디오 코덱 : MPEG-1, MPEG-2, MPEG-4, DIVX, WMV, VC-1, H.263, H.264 오디오 코덱 : MP3, WMA, AC3, AAC, OGG, PCM, WAV 기타 : EQ기능 (SRS WOWHD,CSHP,MAX-V,MOBILE-EQ) 비디오 플레이 해상도 : 최대 1920 * 1080, 30fps 자막 : SMI 갤러리 : JPEG, BMP, PNG, RAW 동영상/오디오 자막, 가사가 사전과 연동됨 "칠판 글씨가 잘 보이는 동영상 플레이어"로 부모님을 설득한다 사실, 이미 있는 PMP 대신에 새로운 기계를 사려고 한다든지, 다른 기계보다 약간 비싼 기계를 사려고 하면, 부모님을 설득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그런데, 버디는 그런 점을 아주 기가막히게 간파했다. 즉, 인터넷 강의의 해상도가 낮거나 화면이 뭉개지면, 화면상의 "칠판 글씨"가 잘 안보인다는 점이다. ▲버디에서는 칠판글씨가 또렷하게 잘 보인다 하지만, 버디는 Full HD급 동영상을 5인치의 시원한 화면에 보여주기 때문에 그런 불편이 없다. 거기다가 EBS 강의도 PC를 연결하는 불편함 없이 그냥 와이파이(무선인터넷)에 붙여서 다운 받으면 된다. 인코딩이고 뭐고 그런 것 신경 쓸 필요도 없이 그냥 버디 화면상에서 쿡쿡 누르면 된다. 거기다가 영어 학습용 동영상을 보면서 옆에서 사전을 찾는 "비디오 딕" 기능은 아이스테이션의 특허기술인데, 이 정도면.. 부모님의 벽을 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기본 4종 (YBM시사 국어/한영/영한/영영)의 사전이 기본 탑재되어 있으니, 전자 사전을 또 구입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면 더욱 효과 만점! 만약, 이 정도로 구입을 했다면, 진짜 이 속에 숨겨진 비밀들을 파헤칠 차례다. 1080p Full HD급 동영상 지원, 장난 아니네 요즘에는 Full HD급 동영상으로 영화를 감상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HDTV의 대중화가 한 몫을 하고, 블루레이 등의 컨텐츠가 꾸준히 공급되면서 일어난 현상이다. 그런데, Full HD파일 (1080p)은 상당히 리소스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웬만한 PC에서도 버벅 거릴 때가 있다. 하지만, 버디는 기본적으로 1080p 파일을 플레이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내가 시험삼아서 LG에서 사용하는 HD데모 동영상이나 영화 예고편 HD동영상을 플레이해 봤는데, 음성과 화질 모두 만족스러웠다. (물론, 세로 화면 해상도가 1080이란 소리는 아니다. 그걸 잘 화면에 보여준다는 뜻이다.) 강의도 잘 들리고, 영화도 실감나고.. SRS기술까지 오디오 쪽으로 넘어오면 더욱 놀란다. 일단 영화를.. 아니.. 공부하는 것이니 수능 강의를 틀어보면, 선생님의 목소리가 생동감있게 전달된다. 이어폰을 사용했을 때에도 무척 생생하다. 그 비밀은 바로... SRS Labs의 입체 음향 기술을 보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SRS Mobile EQ, SRS WOW HD, SRS Max-V를 비롯해서 SRS CS Headphone 모드까지 지원한다. 영화를 볼때 저음을 강조하거나, 헤드폰으로 5.1채널 효과를 느낄 수 있는 기능 등 사운드에 상당히 강조를 한 느낌이 든다. ▲ 버디에는 SRS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작은 스피커에서도 풍부한 음질을 즐길 수 있는 SRS기술은 최근들어 휴대폰을 비롯, 각종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일이 잦아졌다고 한다.
절대로.. 노는 용이 아니라는.. 거기에.. 안드로이드? 이라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겠지만, 사실, 화질과 음질을 확인하면 부모님의 눈초리가 매섭게 변함을 느낄 것이다. 그런데, 더 큰 한 방이 있다. 앞서 말했지만, 여기에는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되어 있다. 초기 갤럭시S버전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1 버전이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안드로이드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다는 소리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어플은 물론이고, 각종 게임까지... 물론, 자체적은 마켓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파일을 직접 구해서 복사해 넣어야 하지만, 이것도 별로 힘든 일은 아니다. (이미 검색만 조금 해봐도, 각종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즉, 이게 "갤럭시 S보다 조금 더 큰 안드로이드 전용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물론, 터치 방식이 감압식이라는 점도 다르긴 하지만, 시원 시원한 화면에 필요한 요소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감안하면,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선택이 될 수 있겠다. 굳이 학생들에게 비싼 갤럭시S나 갤럭시탭 (둘다 의무 사용기간을 고려하면 상당한 금액이 든다)보다는 오히려 "버디"가 가격대 성능비로 보았을 때, 더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다. 학생들의 로망이 될... 아이스테이션 "버디" 내가 리뷰를 하면서, 중학생 조카에게 잠시 버디를 들려 주었더니.. 거의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PMP와의 차이점에 대해서 침을 튀겨가며 "버디 찬양"을 하고 있었다. 물론, 부모님을 설득하기 좋은 "포장용"기능과 더불어 웹브라우저 부터 시작해서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 안드로이드라는 확장성이 있으니.. 얼마나 가슴 설레는 기계이겠는가? 그러므로, 내가 보기에 아이팟 터치는 이제 아이들의 '로망'이 될 것 같다. 물론, 아이팟 터치 등을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학습에 최적화 되어 있는 버디와는 좀 다른 접근인 듯 하다. 하지만, 조금은 나에게 어색한... 내가 아이폰 유저라서 그런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자꾸 혼돈을 가져왔다. 물론, USB 연결을 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실제로는 와이파이 모양을 끌어 내려서 누르는 동작) 버디를 하나의 드라이브로 인식, 마음대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능은 아주 쉽고 간단했다. 프로그램을 깔거나, 동영상 파일을 전송하는 것은 단순히 드라이브에 파일을 복사하는 정도로 끝났다. 하지만, 감압식 터치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은 나로서는 자꾸 나는 어처구니 없는 오타에 가끔 놀라야 했고, (물론 스타일러스펜을 사용 안해서 그렇지만) 자꾸만 손톱보다 손가락면을 갖다대서 지문만 늘어나고 동작은 안하는 경우가 많았다. 더욱 섬세함을 위해서 일부러 정전식을 선택하지 않은 것 같지만, 세계적인 추세이니만큼 비슷하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 20핀 충전기만 있으면 OK, 마이크로 SDRAM도 장착가능
그 밖에, 20핀 휴대폰 충전기만 있으면 얼마든지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칭찬할 만 하다. 적어도 배터리가 떨어졌을 때, 누군가로부터 빌리는 일이 수월해지니까. 와이파이만 잡히면, 펌웨어 업그레이드까지 모두 와이파이로 해결하게 해주는 기능도 무척이나 편리하게 사용할 것 같다. 하지만, 와이파이를 손쉽게 잡지 못하는 지역에서는 답답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KT등과 제휴를 통해서 이런 와이파이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는 없었을까? 뭐,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다시.. 부럽다 요즘 정말 좋겠다. 어른들만의 장난감(?)인 줄 알았던 이런 고급 기계들이, 학생들에게 제공되고 있다니 말이다. 물론, 사용하는 사람의 몫이 더 크겠지만,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철 없는 부모나 대학생 형들이 뺏어가서 돌려주지 않는 사태도 예상된다. 버디.. 물건이다. 미디어 한글로 2010.11.29 |
|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해피프린팅
2010/11/29 1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MP라지만 어쩐지 작은 버전의 갤럭시탭같은 느낌도 드는군요. ^^ 귀엽습니다. PMP의 영역이 태블릿PC의 확장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기같네요. ^^ 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선물이 되겠는데요? :)
-
소마 2010/11/29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PMP보다는 태블릿에 가까운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안드로이드 기반에 활용할 수 잇는 면이 스마트폰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게다가 학생용으로 나온 버디 같은 경우엔 EBS인강을 다이렉트로 다운받을 수 잇으며 거의 모든 인강을 지원해 손안의 교실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하드라구여~ 특히 5인치의 적당한 화면에 깔끔한 디자인이 끌리네요^^
-
millerman 2010/12/03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같네요.
화면도 큼직하고, 디자인도 이쁘구요,,,
어플도 다양하게 써보면 기능이 배가 될 것 같아요.
갤럭시탭까진 아니겠지만 학습용으론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ㅎㅎ -
oraora 2010/12/03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디 괜찮네요 ㅋ 빌립 p3도 SRS WOW HD 음장인데, 버디는 SRS Max-V, SRS CS Headphone, SRS Mobile EQ 다양하네요...
-
cucuna 2010/12/07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디... 어쩌다 알아서 계속 찾아보고 있었는데 정리 되게 잘해놓으셨네요 ㅋ
이거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아 보여요.
이러면 안돼...하면서도 가격도 저렴해서 자꾸 지름신이 찾아온다능;;;; 클났음;; -
라라 2010/12/19 2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몰라서 질문하는 건데요. 버디vs갤럭시탭 어느쪽이 나을까요?
인강을 주로 듣고 wifi로 인터넷을 자유롭게 했으면 하거든요.
가격비교싸이트 들어가보니 왜그런건지 어째서 버디는 사십만원대인데 갤럭시탭은 이십만원대인건지;;;
인강 주로 듣고 인터넷 하는 데는 어느쪽이 나을까요?
가르쳐주신다면 정말 고맙겠어요ㅠㅠㅠㅠ
아이폰을 사자마자 했던 일이, 바로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는 일이었다. 그리고, 아무런 액정 보호 필름 없이 사용하는 사람을 '용자'라 부러워하고 그의 덕을 칭송했다. ^^
그런데, 액정 보호 필름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가격은 천차만별, 품질도 천차만별이다. 이미 다른 폰에서도 경험했듯이, 싸구려는 싸구려다운 품질을 낸다. 간혹, 싼데도 괜찮은 품질을 내는 기특한 녀석이 있긴 해서, 여태 버텨오기는 했다.
내가 처음 아이폰에 붙인 액정보호 필름은 제법 고급 제품에 속하는 것으로, 구입시에 공짜로 받은 것이었다. 그런데, 이것도 결국 6개월 이상이 지나니, 군데 군데에 기포가 생기더니, 급기야 자꾸 떨어지는 시기가 오고 말았다.
아.. 일단 대충 붙여 놓고서, 어떤 제품을 붙여야 하는지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여전했다. 아이폰 스킨 시장은 아이폰4까지 합세하면서 정말 알 수 없는 혼전이 계속되고 있었다.
흠집이 사라지는 필름? 그런게 어디있어?
한 친구가 내게 '흠집이 사라지는 필름'이 있으니 그걸 붙이라고 했다. 대뜸 나는 '그런게 어디있어?'라고 반문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스킨의 첫번째 문제점은 "언젠가는 떨어진다"는 것이고, 두번째 문제점은 "흠집이 나면 답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신주단지 모시듯이 해도, 나타나는 흠집은 어쩔 수 없다. 어떤 때는 흠집 때문에 결국 보호필름을 교체했던 쓰라린 기억도 있다.
그런데, 흠집이 사라진다니? 자기가 직접 붙이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뭐, 그렇다면 한 번 봐주지. ^^
마법처럼 사라지는 흠집? 3M이 비결?
은 이랬다. 별다를 것 없다. 그런데, 3M이라고 이름이 붙어 있다.
구성품은, 앞면, 윗면만 아니라 뒷면까지 덮는 필름 형식이었다. 3개의 필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구구 케이스도 필요 없단 소리네.. 어쨌든, 거기에 지문이나 기타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뿌려주는 스프레이, 쉽게 기포를 밀어내는 밀대. 그리고 클리닝용 스폰지 등이 있었다.
먼저 설명서대로, 클리닝용 스폰지를 가지고 제품 구석 구석을 닦아 냈다.
그런데, 이때가 가장 힘들다. 원래, 이런 작업은 샤워부스에서 샤워를 하고 나서 거의 먼지가 없는 상태에서 목욕탕 안에서 해야 좋다고 하는데, 그게 워낙 엽기스러운 일이라.. ^^
먼저 손을 씻고.. 그것도 모자라서 일단 뿌린다. 이거 지문 자국 나면 끝장이니까. ^^
이게 키 포인트... 기포를 완전 없애는 당신이 챔피언!
그리고, 붙이고 나면 바로 정착되지는 않는다. 물기가 남아 있으니.. 설명서에 나오는 드라이기 신공 등을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생각보다 엄지손가락 신공이 잘 되었다.
비슷한 방법으로 뒷면과 윗면을 붙인다.
완성!
그런데, 이거 내가 보니.. 내 성격엔 잘 못할 것 같다. 3천원에 부착 서비스를 해준다고 하니.. 뭐.. 그걸 사용하는 편이 수명을 연장시킬 수도.. ^^
대체, 흠집이 사라지는 이야기는 뭐냐?
다 붙인 것은 확인했는데, 대체 흠집 이야기가 궁금했다.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봤다.
대충 이런거였다. 이게 말랑말한 특수 재질인데, 작은 흠집의 경우, 자동으로 재생이 된다는 소리였다. 안그래도 친구가 사용하는 모습을 보니, 웬만한 흠집은 하루 정도 지나면 사라져 있었다. 마치, 마법처럼!
결국은 3M의 특수한 재질이 비법인 듯 했다. 그리 두껍게 느껴지지도 않고, 적당한 느낌이고, 웬만한 흠집에는 안전하다고 하니, 그 또한 안성 맞춤. ^^
무엇이든 일단, 의심하고 자료를 찾아보는 버릇 덕분에, 괜히 공부만 한 것 같다. ^^ 어쨌든, 이 제품으로 교체하기로 마음 먹었다. ^^
참.. 가격이 궁금할텐데.. 옥션 등에서 현재 23,000원 전후로 거래되고 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케이스와 보호필름 가격을 합하면 3만원이 넘으니, 소중한 아이폰을 보호하기엔 그리 큰 비용이라고 하기는 힘들 것 같다. 왜냐고? 내 아이폰은 소중하니까. ^^
미디어 한글로
2010.11.16
http://media.hangulo.net
|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전자사전을 사 본 것이 언제던가. 너무나 까마득하다. 몇 줄 안되는 초록색 액정에 간신히 단어와 뜻만 나오는 정도의 사전이 내 마지막 전자 사전이다. 직장 생활 초기에는 따로 언어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나중에는 인터넷 사전이 잘 되어 있다는 핑계로 사전을 살 생각을 못했다.
그런데, 갑자기 내게 최신형 전자사전 한 대에 대한 리뷰 의뢰가 들어왔다. 한 2주간 이리저리 굴려가며(?) 써 보았는데, 정말이지, 할 말은 딱 하나. "세상 참 좋아졌다"
아이리버 딕플(Dicple) D-200 이란 제품인데, 오래간만에 전자 사전을 접한 이야기를 해 보자.
인터넷보다 더 많은 언어가?
솔직히, 인터넷에서 대충 사전 찾으면, 한중일어에 대한 사전은 충분히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그런 것을 비웃는 듯이 엄청나게 많은 사전과 컨텐츠가 들어가 있다. 그냥 스펙 상에 나온 것만 찾아봐도 이렇다.
콜린스코빌드 영영사전, 콜린스코빌드 용법사전, 콜린스코빌드 관용어사전, YBM 올인올 영한/한영사전
YBM 올인올 TOEIC 사전, YBM 올인올 수능사전, YBM 올인올 USAGE 사전, YBM 올인올 IDIOM 사전
YBM 올인올 뉴스영어 백과사전, YBM 올인올 글로벌 비즈니스사전, YBM 올인올 IT 용어사전
YBM 올인올 테마별 영어회화, YBM 올인올 어린이 영어사전, YBM 올인올 중학교 1/2/3학년 영어사전
능률 Voca 어원편, 능률 Voca 테마편
일본어 사전
민중서림 엣센스 일한/한일사전, 민중서림 일본어한자읽기사전, YBM 올인올 테마별 일본어회화
중국어 사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중한/한중사전, YBM 올인올 테마별 중국어회화
국어사전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오픈마인드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옥편, 오픈마인드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 고사성어, 오픈마인드 디지털 한자사전 중학용 한자공부, 오픈마인드 디지털 한자사전 고등용 한자공부
다국어사전
포켓사전 탑재: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독일어/불어 TTS 발음 지원
거기에 KERNERMAN사전에는 수많은 언어 (네덜란드어, 덴마크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불가리아, 우크라이나어 등이 지원된다. 그냥 두손 두발 다 들었다.
거기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이 수록되었으니.. 꽈당... 뭐, 여태까지 늘 이런 사전 쓴 사람들이야 '뭐 당연한 걸 가지고' 이럴지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정말 충격이었다.
오디오가 들었나?
사전의 기능이 좋아져서 동영상이나 MP3 정도는 거뜬히 볼 수 있다고 하길래, 그냥 무심코 틀어봤다. 그런데, 음악을 듣는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무슨 오디오에서나 들릴만한 음색이 흘러나왔다. 내 노트북보다 더 좋은 소리였다. 이게 어찌된 일인가 하고 들여다봤더니, SRS 기술이 들어가 있었다.
SRS WOW HD는 MP3 등의 파일 압축시 손상된 오디오 정보들을 회복하고 사운드 이미지를 확장시켜서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알려진 기술이다. . 또한, SRS CS Headphone 기술도 탑재되었는데, 이는 헤드폰을 통해 음원을 5.1채널로 들리게 하는 기술이다. (오래간만에 아는 거 나왔다. ^^) 노트북에나 적용되는 기술들이 이 작은 사전안에 들어갔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www.sralabs.co.kr 참고]
솔직히, 최대 출력으로 해 놓고 눈을 감고 들으면, 이게 작은 사전에서 흘러나온다고 느낄 수 없을 정도다. 아.. 이거 MP3 플레이어 리뷰가 아닌데.. ㅠㅠ 어쨌든, 내장 스피커 만으로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라디오 기능과 동영상 재생
FM라디오를 수신할 수 있고, 동영상은 MKV, AVI, WMV, MP4, MPG, ASF 의 유명한 포맷과 MPEG1/2, MPEG4, Xvid, WMV7/8, WMV9, H.264 HP, H.263 등의 코덱을 지원한다. 거기에 SMI 자막까지 지원한다. 아차.. 이거 인터넷 강의 듣는다고 이야기하고, 그냥 영화를 즐기는 용도로 오용(?)되기 딱 좋다. 너무 많이 지원하니, 이게 사전 용도보다 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들로 사용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물론, '배속 재생' 기능을 강조하며, 주변 사람에게 이게 철저한 '공부용'임을 우길 수 있다. ^^
거기에 웬만한 이미지는 다 볼 수 있는 이미지 뷰어에 텍스트뷰어, 문서도 DOC, XLS, PPT, HWO,HTML까지 볼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플래시 라이트 3.0을 지원해서 플레시 컨텐츠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음성녹음이 가능하니, 그야말로 '종합 선물 셋트'에 해당하는 사전이다.
터치가 대세
딕플 D-200은 그냥 자판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화면에 터치 기능이 부가되어 있다. 4.3인치의 화면에 480x272의 해상도가 지원되므로, 별 무리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아이폰 같은 정전식이 아닌 감압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딘가. 내 초라한 옛날 전자 사전은 앞에 내밀지도 못한다.
거기에 외장 메모리도 장착 가능하고, 일반 휴대폰(24핀)의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맨날 어댑터 찾으러 안다녀도 되니까.
쓴소리도 한 마디
MP3/FM 버튼을 누르면 MP3만 자꾸 나오길래 FM라디오 기능을 찾기 위해 한참을 헤맸다. 비밀은 메인 화면 위의 작은 아이콘에 있었다. 그곳에서 먼저 설정하면 MP3/FM버튼이 지정된 기능으로만 가게 되어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이 좀 부족한 좋은 예다. 적어도 한 화면에서 다른 기능으로 넘어가는 버튼이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찾기가 힘들었다.
또한, 조금은 복잡한 메인 화면이 조금만 기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도 헷갈릴 것 같다. 많은 기능이 있는 것은 알겠지만,그러한 기능이 여기저기 숨어 있어서 나도 매번 사용때마다 헤매는 일이 발생했다. 조금 더 메인화면을 기능에 알맞게 정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리뷰를 마치며...
물어보니, 요즘 학생들은 이런 전자 사전이 익숙하다고 한다. 사실, 아이폰과 인터넷으로 무장만 하면, 별다른 불편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아이폰의 전자 사전을 내가 언제 마지막으로 사용했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이 사전을 리뷰하기 위해서 안하던 공부까지 하게 되었는데, 어쨌든,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하긴, 아이폰으로 인터넷 하면서 이런 말 하는게 좀 이상하지만... ^^)
미디어 한글로
2010.10.19,
|
★ 이 글을 트위터에 올려보세요 ☞
Tweet
|
한글로는... 한글로 정광현 (볼리우드 미디어 대표 / 한국 인도 영화 협회 회장) - SNS 컨설턴트 - 각종 기업체 특강 / SNS 마케팅 전문가 / 블로그 마케팅 전문가 - IT관련 베스트 셀러 작가 - “트위터 무작정..
먼저, 이 글을 읽기 전에 아래의 두 글을 읽고 오시기 바란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그..
2012/04/17 -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MBC뉴스를 고발한다. 는 읽으셨나요? KBS와 MBC 모두 똑같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이자스민 인종차별 글의 실체는? - KBS뉴스를 고발한다 도 읽어주세요. MBC뿐 아니라 KBS도 점령당했습니다. 이 글은 머니투데이 2012년 4월 17일자에 두 개의 기사로 실렸습니다. 이자스민 비난 트윗은 어디에? 트위터..
들어가기 전에... 나경원 ‘자화자찬’ 트위터, 누가 썼을까… [한겨레] 2011.10.17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0955.html 좀 우스운 일이..
뒤늦은 후기 지난 2011년 9월 26일, 그러니까 벌써 1주일도 훨씬 지난 이야기다. 하지만, 나는 그 날 이후로 계속 지방에서 SNS 강의가 있어서 정신을 잃을 정도였고, 그러고 나니 후기를 써야 하겠다는 생각도 잊어버렸다..
경찰청장 이메일 해킹? 간 큰 의경? 엊그제 들은 뉴스 하나 간 큰 의경…경찰청장 이메일 해킹, 대체 왜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
미오 GPS 카킷으로 아이폰3GS를 고급 내비게이션으로 바꿔보자 거치대+아이폰 GPS 증폭기+스피커+블루투스 핸즈프리의 1석 5조 아이폰3GS를 내비로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이폰 3GS를 사고, 쇼내비(지금의 올레내비..
트위터가 "강남역 출구 표지판"을 바꾸다 명시도 낮은 출구 디자인은 쓸모없다 나는 블로거였다 하긴, 국민 모두가 '블로거 Blogger'가 될 수 있으니, 이런 제목 자체가 좀 우습긴하다. 어쨌든, 나는 블로그에 글을 쓰고 그..
안녕하세요! 한글로입니다. 제가 올해 초에 쓰고, 5쇄까지 거듭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버린..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가 연말에 영광스러운 후보에 오르게 되어서 알려드립니다.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한글로 정광현 지음. 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