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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동의 틀, 깨지고 있다 - 봉하마을에서 느낀 점

아줌마들, 조중동 폐해를 일갈하다

그랬다.

봉하마을에서 꼬박 밤을 새면서, 조용히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엿들었다. 다들 말은 같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죄가 없는데, 이명박 정권이 죽였다는 소리였다.
열성 지지자들은 더욱 더 피를 토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놀라운 것은, '아줌마'들의 이야기였다. (아줌마라고 하면, 내 어머니대의 나이니까, '할머니'라고 해도 될테지만..) 그 분들은 놀랍게도 '조중동'의 왜곡보도에 대해서,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서 일갈하고 계셨다.

'조중동이 맨날... 흔들고, 과장하고...'
'아마 우리도 노사모라고 조중동엔 나올테지...'
'내가 (한나라당 지도부와 그를 호위하는 수많은 사복경찰에게) 욕도 했다. 안잡혀 갈라나 모르겠다. 그런데 내일 조중동 신문에 폭력시위라고 나올란가...'

'아방궁, 아방궁 캐샀더니 (그러더니), 이게 무신 아방궁이고?'

모두들 '서민 대통령 노무현'에 대한 '귀족신문' 조중동의 왜곡 보도를 알고 계셨다.

조중동의 왜곡보도에 눈을 뜨다

여태까지 촛불시위나 여러 집회들을 취재하면서 늘 보아오던 내용이 담긴 '안내판'들이 어김없이 봉하에도 세워져 있었다.

한나라당과 친일 뉴라이트와의 관계부터, 조선일보가 얼마나 '일제에 충성했나' 라든지, 이명박 정부가 하려는 악법들로 인해서 서민들의 생활은 얼마나 피폐해질지.. 진실이 담긴 내용이다.

그런데,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아주 천천히, 한 자 한 자 새겨가면서 보고 계셨다. 아, 놀라운 일이었다. 여태까지 내가 보아오던 '어르신'들은 대부분 관심이 없으셨는데 말이다.

조중동의 폐해는 이제 모두가 인식하는 '사실'이다


솔직히, 이번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청와대-검찰-조중동'의 합작품이나 다름없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청와대의 '의중'에 따라서 '검찰'이 이잡듯이 노무현 대통령을 수사했고, 그 찾아낸 '가설'들을 '사실'로 둔갑시켜서 '수사=유죄'라는 식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공격한 언론의 지원이 있었다.

지난 참여정부때는 정부가 내놓는 일마다 딴지를 걸던 조중동이 이렇게 온순할 수 있다니.. 놀라운 일이었다. 참여정부는 검찰을 독립시키고, 국정원을 독립시키는 등, 가지고 있던 권력을 모두 놓았다. 또한 언론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를 하지 않았다. 이번 정부와는 정반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유력 언론은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서 긴다고 볼 수도 있겠다.)

조중동 기자들은 봉하에도 있다. 있지만, 아닌척하고 있다. 기자들끼리는 서로 얼굴을 알지만, 그냥 침묵한다. '같은 업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침묵'이다.

꽃을 들어보세요! 앗. 저기에 조선일보 기자가!


엊그제 갑자기 조문객들이 머리 위로 꽃을 드는 순간이 있었다. 나는 옥상에서 구경하다가 깜짝 놀라서 내려왔다.

어느 분의 이야기에 따르면, '기자들이 사진 연출을 위해서' 그렇게 부탁했고, 조문객들은 그에 응했다는 것이다. 덕분에 아주 멋진 사진이 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앞에서 찍고 있는 기자들 중에 스포츠조선의 기자가 있었다는 '증언'이었다. 사람들에게 꽃을 들라고 한 것이 그 였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중동은 내쫓는다고 해서 쫓겨나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조중동 구독 해지부터 시작해야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후폭풍으로 가장 먼저 조중동의 구독부수가 줄어야 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주류' 조중동이 얼마나 '비주류' 노무현을 깔아 뭉갰는지, 모두가 알아야 한다.

'부자'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는 '용비어천가'를 연일 부르며,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도 서슴지 않는 그들의 '틀'을 깨야 한다.

아니, 이미 깨지고 있다.

아줌마들의 '조중동 욕'에서 깨지고, 어르신들의 '조중동 문제있다'는 의식에서 깨진다.

그리고, 우리들의 '정신 차리기'에서 깨진다.

조중동의 '틀'은 이미 깨지고 있다. 우리 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자. 


미디어 한글로
2009.5.26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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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유 2009/05/26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조중동의 실체를 알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조중동은 왜곡하고있네요.

  2. BlogIcon klisty 2009/05/26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그럴까요? 솔직히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이라면, 중도 혹은 진보라고 불릴 만한 사람들로, 그들이 대다수인 상황에선 알수가 없지요. 아직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보수에선 그래봐야 1년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촛불집회처럼... 버티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 아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냥 사람들' 이라고 생각합니다만..

    • BlogIcon klisty 2009/05/26 23:41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사람들이라... 지금 조문객이 100만이 넘었나요? 그리고 봉하까지 내려가 조문할 정도면 그냥 사람들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보기엔 앞으로 누적 조문객이 400만 정도 나온다면 그저 마지막까지 노무현 전 대통력을 믿었던 시민들이라고 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정말 큰 반향을 일으키려먼 조문객이 1000만이 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진보 혹은 중도 측에서 바라는 바람은 그렇게 크지 않을 거 같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은 한나라당측의 바람이겠지요. 촛불때도 '집에서 노는 사람들'이라고 폄하하지 않았던가요? 불행히도.. 그냥 보통 사람들이 가고 있습니다... 진보나 중도는 대체 누가 정하는지 모르겟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냥 보통 사람들이었습니다만... 그리고, 봉하가 얼마나 교통이 나쁜 곳에 있는 깡촌인데요. 조문객도 줄이려고 차벽으로 막고 온갖 방해를 하고 있는 정권아래서, 이정도면 엄청난 숫자입니다.

    • BlogIcon klisty 2009/05/27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 오시면 아시겠지만, 한나라당 저도 싫어 합니다;; 제가 이번에 만나본 몇몇 보수 분들은 잘죽었다라고 말을 할 정도로 통쾌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전 이게 유행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것입니다. 다들 이대로라면... 이라는 희망적인 것이 너무 강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지만, 다음번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때도 한나라당 또는 보수쪽 인물이 최소 40%이상은 특표할 것은 자명합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에 희망이 너무 커선 오래 가진 못할 것이고요. 그리고 1000만이라는 것은 전국 집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정말로 1000만에 근접하면 정부로서는 정말 앞으로의 국정 운영이 곤혹스럽겠죠.
      그게 미치지 않는다면 그저 몇개월간의 자숙기간만 있고 오히려 그 비축된 힘으로 역공세를 할 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뭐... 어디까지나 제가 지금 현 시점에서 생각해 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님도 말씀하셨다 싶이 그 교통이 나쁜 곳까지 찾아 갈 정도면... 제가 말한데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일반 사람들 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고, 조,증,동의 횡포도 인지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근데 하늘로님 너무 답변 잘해주셔서 너무 감사 드리네요. ^^

    • BlogIcon A2 2009/05/27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왜 정부는 반향도 일으키지 못할 적은 숫자에 벌벌떨며 명박산성을 쌓을까요?
      정부는 그냥 그렇게 믿고 싶은것이겠죠.

    • BlogIcon klisty 2009/05/27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A2님 말씀 데로라면 그렇긴 하네요. ^^;;

    • BlogIcon 소금이 2009/05/27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봉하마을에 가고 싶어도 일때문에 못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봉하마을에 간 사람이 열성지지자이면 가지 않은 사람은 비열성지지자일까요. 비록 봉하마을에 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분향소에 국화 한송이를 바치며 눈물흘리는 시민들이 과연 누구인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7 0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저 하늘로가 아니라 '한글로'에요. ^^

  3. BlogIcon moon021020 2009/05/26 20: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없어져야 나라가 편안해 집니다..
    한분이라도 실체를 알아가신다는 부분은 매우 좋네요. 다만 그걸 아는데 너무나 큰 희생을 치뤘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부디 좋은 곳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없어져서는 안되지요. 그런 '엉터리' 언론이 있어야 나머지 진정한 언론이 더 높아보이니까요. 조중동은 영원히 남아서, 비참함을 느껴야 할것입니다.

  4. 이공 2009/05/26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이 가설을 사실로 둔갑시키고자 부단한 노력(?)했지만, 거의 허사였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주변의 모든 분들이 표적수사라고 생각할 뿐더러, 동네 시장에서조차도 상인들끼리 얘기를 들어 보면 더욱 그러한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제가 사는 지역이 대구라는거....
    조중도의 구독부수의 감소는 아마 힘들지 않을까 생각입니다. 거의 식당이나 관공서, 기업체 위주로 뿌려져 있는데다가 가정에서는 요즘 거의 신문을 보지 않으니까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의외로 신문을 보는 곳이 있답니다. 특히, 자전거 등 각종 혜택에 눈이 멀어서 보시는 분도 있구요. ㅠㅠ

  5. 산소년 2009/05/26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 검찰이 있지도 않는 사실을 가지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수사한 것인가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그토록 외친 도덕성 글쎄 그것이 돈받아 아들
    딸에게 준것이란 말인가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돈받아서 아들딸에게 준 것이냐 아니냐를 수사한 것이지만, 그것을 증명하지도 못했고 증거도 없었습니다. 뉴스 좀 보고 사세요. 글쎄요. 그런식이면, 이명박 대통령은 돈 받아서 처사촌 누님께 돈을 수억 드렸는데, 이건 괜찮은가요? 이 사건 관련해서 대통령은 아무 처벌 안받았잖아요.

    • ... 2009/05/27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당신 논지는 명박도 했으니 노무현도 해도 된다? 뭐 이런 유치찬란 초딩적 생각인건가
      그럼 노무현의 주변인들이 돈을 받아쳐먹은건 없었던일 되는건가.. 그놈의 법의 잣대 참 편리할대로 가져다 붙이면 만사능통인가 보네 ㅎㅎㅎ 웃음만 나와

    • 이봐요 2009/05/27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히 말하지만 노 대통령께선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부인이 잘못했지 그분이 잘못했답니까? 그리고 솔직히 지금 뻔뻔하게 눈빤히 뜨고 살아계시는 어떤분에 비하면 그게 뇌물입니까? 그 어떤분은 뒷돈으로 받아챙긴것만 해도 노 대통령 뇌물로 언급되는 액수의 수십~수백배일 거라는건 말은 안했지 대부분이 인정하는 사실입니다

    • zzz 2009/05/27 0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떤 정신나간 기업인이 퇴임도 얼마 안남아 좀있으면 시골로 짱박힐 레임덕 대통령의 영부인에게 댓가를 바라는 '뇌물'을 먹이냐? 산소년, ..., 바로 니들같은 병신들한테 하는 소리다. 좆중동만 쳐보고 최소한의 생각도 논리도 없이 씨방새들이 하는 말만 앵무새처럼 주워섬기면서 사는 니들 말야.

    • 도덕성 2009/05/27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나 높은 도덕적 잣대를 가진 국민들이 있는 나라에 어떻게 이명박 같은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됐을까요?
      정말 불가사의 한 일이네요.

  6. 지나가다 2009/05/26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당에서 경향, 한겨례 등을 찾아야 합니다. 조중동 보는 식당 가서 에이 볼 것 없는 신문 말고 한겨레, 경향 없나 꼭 물어 봐주세요.

  7. 지나가다 2009/05/2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쉽지만 아직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몸이 좀 안좋아서 침 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받고 있다보면 '빨리 죽어서 속이 다 시원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저거도 표현을 정재한겁니다) 그런 사람들이요 말해봐야 답 없습니다 어찌보면 봉화나 각 분향소는 그마나 공정하게 세상을 보려했던 사람들이 모인거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술에 배부를 수 없지요. 그런 '희망'을 가져야 하고, 그런 것이 하나 둘 바뀌어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8. gkstna 2009/05/26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착각하지마세요.
    촛불로, 봉하마을의 눈물로,조중동 끊었다고 그들의 아성이 쉽사리 무너질 껏 같습니까?
    이번 일로 벌써부터 다음 정권엔 한나라당과 그 지긋지긋한 지역주의를 몰아낼 수
    있다는 너무나 섣부른 희망을 품고 계신 분들, 정신차리세요.
    2012년 박근혜 아니면 정몽준입니다.
    왜냐고요?
    권영길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문국현이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동영인 더더욱 할 수 없습니다.
    유시민도 부족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경상도 표를 제외하고서 천만표가까이 획득할 인물이 지금 있나요?
    아직도 임기 삼년 반이나 남았네 하며 한숨쉬는 분들, 시간?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았았습니다.
    너무 촉박합니다.
    당장에 총,대선의 향방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내년 서울시장선거.
    시장선거에 내보낼만한 인물이 누가있나요?
    서울도 경상도와 마찬가지입니다.
    ??인구수는 둘째치고 표결집력이 가장강한 곳이 강남서초구니까요.
    강남서초의 성향은 말 않해도 아시죠?
    시민사회 운동만으론 시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바꾸기엔...

    (쥔장님한테 화내는거 아닙니다. 현재 인터넷이나 미디어에 비치는 추모열기 만으로
    벌써부터 들떠서 현정권을 축출한것 마냥 격앙 되신 분들을 보면 답답해서 그럽니다.
    상대가 그리만만한 놈이 아니라는거 아직도 모르시는 건지...모든 일들이 피 끓게 만드네요...)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패배주의는 '그분'께서 열망하는 바가 아닌 듯 합니다. 누구도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린 해냈으니까요. 희망이란 두 글자는 '그 분'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선물입니다.

    • gkstna 2009/05/26 2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된 대안 없이 우린 할 수있어 위캔두잇
      만 외친다고 한나라당위주의 정치판도가 바뀔까요?
      한나라당과 지역주의의 아성을 생각해본다면
      3년 남짓한 시간이 너무나 부족하다 여겨질정도입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패배주의가 아닙니다.
      감상주의를 조금만이라도 걷어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상주의로 돌리고, 우린 할 수 없다. 그러니 모르겠다.. 하는 것이 패배주의 아닐까요? 누가 앞장서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도 곧 대안에 해당하는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변화에 조급할 필요가 있을까요? 나중에 다시 변화하지 못할 정도의 크나큰 파도가 되어서 돌아올 것입니다.

  9. 제 생각 2009/05/26 2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에는 내년 지방선거에두 한나라당이 승리 할것 같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존경하는 사람들도 많겟지만, 관심없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이 서거를 너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느낄 것이고, 그게 보수층 결집을 부를것 같습니다. 탄핵사건 후 국회의원 선거처럼 말이죠. 조문 반대와 같은 일입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사람이 조문을 같은데 계란이나 물 맞고 왔다. 반발을 일으킬만 하죠. 그게 제가 두려운 것 입니다.

    그리고 봉화마을에서의 조중동 애기는 전혀 변화가 없을 것입니다. 촛불시위 현장에서 조중동 신문의 위치를 말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그들의 구독수는 변화가 없죠.

    진보정당이나 민주당이 선거에서 이기기에는 아직은 부족하다고 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3:02  댓글주소  수정/삭제

      계란을 직접 맞은 사람도 없고, 그곳에서 자랑하는 '생수'를 약간 뿌린 것 뿐입니다. 이걸로 '폭력' 운운 하기엔 참 약하지요. (물론, 김형오 의장때는 돌발상황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젠 자기들이 알아서 자기들이 만든 곳에서 조문할테니, 그런 이슈는 없을겁니다. 자꾸 스스로 의기소침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런 패배주의는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에게 선사하시길!

    • BlogIcon 최면 2009/05/27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보수층이 집결하죠~
      단지 국민의식이 향상되었다면 한나라당이 보수가 아님을 알겠지요..

      오히려 민주당이 보수 아닌가요? --;;

  10. 제 생각 2009/05/26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말한건 폭력때문이 아니라 조문의 거절했다는 것에 의미 입니다. 그리고 패배주의가 아니라 현실주의라고 말하고 싶네요. 인터넷 여론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저번 대선에 인터넷만 봐서는 이명박씨가 대통령에 당선될 확률은 거의 없었죠 비판하는 글 뿐이였구요. 하지만 앞도적인 당선을 했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감정적인 대응말고 보수층을 포용하는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 입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조문하는 쪽의 '최소한의 양심'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입니다. 그리고 봉하마을 조문은 인터넷에서 일어나지 않고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니.. 좀 다른 현상이겠지요. 평일에 점점 더 많아지는 조문객들... 저또한 놀라고 있습니다.

  11. blisskoo 2009/05/26 2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생각은 위의 분과 비슷합니다. 딥다 욕은 해 대지만 얼마 후면 다시 자기도 부자가 될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부자 편을 드는 분들이 이 나라에는 참 많습니다. 가진 것 없 그저 아파트 6억원 미만 짜리 한채 가지신 분이 분들이 종부세 양도 소득세 반대하고 부자 인것 처럼 대리 만족 합니다.
    조중동만 해도 그럿습니다. 내 주의에 보면 실 겉 욕하고 그집에 가보면 조중동 중에 한가지는 꼭 보는데 핑계는 두가지 첫째 5만원 준다고 하고 6개월 무료라고 해서 본다 두째 이유는 내의견과 다른 것도 알아야 한다. 지 양심을 5만원 보태기 6개월 구독료에 팔아 먹고 철학적이고 현학적인 변명을 하는데
    무슨 수가 있겠습니까 ?

    • BlogIcon 한글로 2009/05/26 2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논리라면, 노무현 대통령은 존재하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그 분은 되셨고, 5년동안 고군분투하셨습니다. 사실, 평생 벌어도 종부세 낼 걱정 없는 사람들이 종부세 폐지에 찬성을 던진 것은 오직, 조중동의 정보 왜곡에 있지 않나요? 바로 이러한 것을 고쳐나갈 때, 다른 '노무현'이 나타나겠지요.

  12. 하늘이 2009/05/26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 참 X같은 신문이지요.

    조선일보는 벌써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로 나라가 분열되서 경제에 악영향 끼치지 말자면서 벌써 밑밥

    뿌려둔답니다.. 참 더러운 신문이지요...

  13. BlogIcon 단군 2009/05/27 0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고 많으십니다 쥔장님...좀 더 수고해 주시고요, 우리모두 좆쭝똥 몰락을 위해서 뛰었으면 합니다...

  14. 음.... 2009/05/27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이 X같은 신문이면 반대로 한겨레, 경향, 프레시안도 X같은 신문이지..
    방향만 다를뿐이지... 편향적인건 매한가지.. 에효~

  15. 이선달 2009/05/27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통 찌라시라고 부르지요 ? 찌라시맞습니다 ... 조중동 보는 곳이 조중동에 공감해서 보는게 아닙니다 자전거 때문도 아니고요 ... 조중동 특히 J 신문 구독요청다니는 사람들 보셨습니까 ? 예전에 저희 가게 에 와서 하는짓 이 가관이더라구요 ...거의 기관원행세를 하더라니까요 . 식당 아주머니들 조선일보 보라면서 정장에 배때지 내밀고 나타나면 은근히 무서워합니다 ... 뭐 이런건 개인편차가 있으니 각설하고 .... 조중동 보는곳보면 빳빳한 채로 펴보지도않고 버리는곳이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아고라에 진보 보수 논쟁을 보면 보수 쪽은 도무지 논리 공박이 상대가 되지않는것입니다 ... 말그대로 찌라시 열글자도안되는 스티커 찌라시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나오는 찌라시 그이상도 아닙니다 ...

  16. BlogIcon 익명[anonymous] 2009/05/27 03: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터넷의 시작은 익명이다.

    조중동 사살'도 한가지 좋은 방법이군요.. ㅎㅎ;

  17. 조중동에 연합도 추가해서 조중동연으로 해야 합니다. 2009/05/27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요즘 다음만 쓰다보니 다음의 인터넷 뉴스에 대해서만 언급하겠습니다.
    (네이버는 작년에 버렸습니다=_=)

    다음의 인터넷 기사를 보면 연합뉴스의 기사가 많이 올라오는데 조중동에 못지 않은 엠비 찬양을 합니다.

    다음의 종합버튼을 클릭해서 신문사 보면 연합이 아무리 못해도 최소한 3개에서 5개는 됩니다.
    어떤 날에는 10개중 9개가 연합기사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연합으로 도배해 놓더군요.

  18. BlogIcon ring 2009/05/27 0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천 백만개 드립니다.
    조중동이 없어지는날!!! 전 진심으로 대한민국 만세를 목놓아 외칠수 있을 것입니다.

  19. BlogIcon jinboseoul 2009/05/27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발 확 깨져버렸으면. 좋겠네요

  20. dufdl 2009/05/27 1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리로는 막연히 나쁘다란 인식을 가지고 있어도
    정작 행동을 하지 않은 그것이... 한국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1. jb 2009/05/27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진보 보수 또는 보수 진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진보(보수)가 보기에 보수(진보)는 적입니까?? 아예 보수 국민을 솟까내는게 어떨런지요 (이유 조중동에 속아사는 바보들이니까) 저는 진보라고 말하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구지 말하자면 말없는 다수에 속한다고나 할까요...... 위에 글을 쭈~ㄱ 읽어보면서 " 참 지독한 사람들이겠구나 " 하는 생각을 떠오릅니다. 어째서 절절이 미움이 깊이 맺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아! 물론 이유야 구구절절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독하다는 생각은 지울수 없습니다.......................
    2. 제 생각은 전직 대통령이 (이유야 어찌됬던) 스스로 목슴을 끊은 것에대한 애절함이라고할까 아무튼 가슴이 아린 슬픔이 많습니다...하지만 조문가지 못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나같은 추모객은 그대열에 끼워줄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대열에 끼여 있다가 말한마디 잘못하면 맞아 죽을 것 같습니다, 또 그곳 조문을 가면 인간 노무현을 추모하는것이 아니라 노무현의 사상을, 다시말하면 노사모을 추종하는 숫자에 1명이 추가되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숫자에 더 해져서 반대편(제가될지도 모르겠네요)를 공격하는 빌미가 되기는 싫습니다 ............
    3. 검찰이 표적 수사를 한다는 생각은 제가 생각해도 마찬가지 입니다. 왜 표적 수사를 하는지가 제일 중요하겠지만, 결론내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말하지 않겠습니다. 아무튼 누가 돈을 받았든 받은거는 받은거지요 ...그럼 받았다 증여세를 내든 하면 되는거지 받은게 문제가 아니라 표적 수사기 떄문에 잘잘못을 따지지마라 한다면 법이 없어도 되겠지요. 거기다가 자존심 하나로 살아오신 분이 "내가 안받아서 몰랐다" 며 이리저리 말을 바꾸시는 .....................
    4. 제발 좀 여러사람을 껴안아주세요. 노선투쟁두 좋고 선명성도 좋지만 옆에 있는 생각이 다른 사란도 같이 말할수 있게 자리좀 비워주세요........ ...빽바지, 난닝구, 좃중동, 수구꼴통 이런말이 안돌아다니도록 할 수 없을까요? ............
    5. 하기사 이글긑에는 수구꼴통 내지는 한나라 앞잡이라는 글이 써지겠지요 ...안보면되니까 상처는 받지 않겠습니다

  22. BlogIcon 녹두 2009/05/27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소주 분들이 고생이 많으시죠;

  23. 휘익 2009/05/27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선일보 방사장이 죽으면 박수를 치고 기뻐할 것이다. 휘파람을 불며 흥겨워할 것이다. 그 무덤 방향으로 가래침을 뱉을 것이다.

  24. 케이81 2009/05/28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종동, 청와대, 검찰...

    한국을 자우하는 세력이 국민을 가지고 놀고있씁니다.
    청화대은 진정으로 노무현 대통령꺠 사과를해야된다. (이명박 대통령 당연 포함)

    검찰 나라일을하는사람들이다. 당연히 국민에 재판은 받아야된다 하지만 좀심성이 피료할껏이다.
    잘못을했어도 국민은 지키는사람들이다. 선을 그어서 재판이 피료할것이다.

    주종동, 개인 기업인이 자기 이득과 욕심떔에 정치판에 끼어들어서 쓰래기들. 이들은 국민들이 신판을 꼭받아야된다. 네들은 정치인이도 경찰도, 나라일을 하는 그무엇도아니다. 네들은 국민들을 위해진실을 보도하기위해 존제한다. 옛날에 신문들과 기자들에 자부심은 어디갔나? 네들이쓰는게 fiction인가 싶을정도로 .. 참 표현적으로 개같이 잘쓰는거같다. 하지만 이제 우리에 media는 무엇을하는가... 국민에 눈을 가리고 막으면 거짓 정보를 흘린다.

    일단 국민들은 조중동 신문은 사지말아야댈것이다. 그럼은로 다른 신문회사들. 더욱 진실만을 전할 신문사들이 나올수있는 기회가 피료할것이다.

    또 조중동이 정치를 위한 신문이라면 .. 국민들은 국민들끼리 힘을모아 국민은 위한 신문을 꼭하나
    만들어 조중동의 자리를 차지했으면 한는 바람이다

    조중동 한때는 국민을위해노력을했지만.. 네들은 신문사에 기본을 까먹은 껍질만 남은곳이다.

    한국국민들은 더욱 발전해서 거짓보도에 혼돈이 없을정도에 정치 지식이있었으면좋켔다. 그래서..

    국민이 정치인에 눈치를보는게아니라 정치인이 올바르게할려고 국민에 눈치를 보는 진정한 민주주이가 꽃폈으면 하는바이다

  25. BlogIcon 긱스 2009/05/28 1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읽고갑니다.

  26. 안타까움 2009/05/29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한마디 합니다. 명박이 왜 당선되었는지를 여러분은 아직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노대통령의 서거에 많은 분들이 애통해하는지 여러분은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노대통령에 대한 진실된 마음으로 그러한 분들 많을거고,
    명박이를 좋아하는 사람 많은줄아나, 그걸로 설명은 부족합니다.
    반대급부입니다.
    노대통령의 서거에 여러분은 정말로 큰 실수를 한겁니다.
    노대통령의 꿈을 이루게 해줄수 있었는데
    여러분은 분풀이만으로 그분을 보내드렸습니다.
    좀더 지혜스럽게 대처하여 멀리 내다보고 노대통령의 서거를 맞아 화합하고
    용서하는, 우러나오지 않는다면 트릭이라도 할수가 없었는지..
    노대통령의 죽음이 아깝기만 합니다.

  27. 그리움 2009/05/30 0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중동에서 파생해나온 신문이랑 인터넷뉴스도 많아요. 조중동에 눈을 뜨면 그런거 바로 보일겁니다.

  28. 헛참... 2009/05/30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은이의 생각을 바꾸기 쉽다고 생각하십니까? 나이가 들면 젊었던 시절 변화를 즐겨하던 사람들도 점점 더 변화를 두려워하거나 시간과 함께 차곡차곡 쌓인 생각들을 굳히고 더 이상 쉽게 바뀌어지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제가 볼때는 늙은이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들의 밑에서 교육받고 자란 세대... 신문도 읽지 않고 지금 자기앞에 놓인 이기적인 일에만 몰두하는 세대. 세상이 통곡을 하여도 마치 남의 일 말하듯 하는 그들이 더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 그들이 언제까지 국민의 권리(투표)를 포기하고, 편히 살 수 있을지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 BlogIcon 한글로 2009/05/30 15:08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우려와 안타까움을 서서히 희망으로 바꾸어가는 것이 우리의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도, 그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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