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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어르신 찾기 기능 넣은 Daum 애드클릭스!
장하다!


실종아동 공익광고에 이어 실종 어르신 찾기 기능 넣어

블로그 등에 광고를 글 내용과 비슷한 (때로는 무관한) 광고를 게재하고, 클릭을 한 만큼 블로거에게 돈을 주는 광고 프로그램인 "다음 애드클릭스 http://adclix.daum.net/ ". 이미 저번 기사에서 알렸듯이,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아동 배너 기능 넣어 - 꿈★은 이루어졌다 2007.5.8  한글로

 다음 애드클릭스, 실종 아동 데이터 팍 늘었다! 2007.5.23. 한글로

 

이렇게, 공익적인 배너를 다는 기능을 넣은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실종아동 뿐만 아니라, 실종 어르신 (실종 노인)의 광고까지 넣기로 했다는 발표가 났다. 아니나 다를까, 내 tistory 블로그에도 일정 비율로 어르신의 사진이 노출되고 있다. 정말 고맙고도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


▲ 실종 어르신을 찾는 광고가 나오고 있는 모습 (2007.6.21.)


이런 소외된 일에 나서주는 포털 업체가 고맙고, 내가 가족을 이어주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도울 수 있어서 뿌듯하다.


치매는 이제 사회적 문제

강풀님의 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러가기 링크 ]

중에서 6화 <부부>를 보면.. 아래와 같이 치매에 걸린 부인을 어쩔 수 없이 집에 "가두는" 어르신의 모습이 나온다. 그리고, 바로 다음회에서 이 부인은 실수로 잠그지 않은 문을 열고 외출을 하고... 길을 헤매게 된다. (이 만화를 보신 분이라면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했는지!) [강풀님의 그대를 사랑합니다에 대한 글 보기 ]


▲ 강풀님의 만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중에서 치매에 걸린 부인을 위해 문을 잠그고 출근하는 모습
하루는 이 문을 잠그지 않아서 부인이 실종된다


이렇게, 치매 어르신들이 집을 잃어버리는 경우는 한 해에 수천명이라고 한다. 다행히 찾는 경우도 많지만, 못찾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그나마 실종 신고도 제대로 하지 않는다. 워낙 일상적인 일이라 그런가보다.


[노컷뉴스]  2007.5.21

가족이 '관심의 끈' 놓는 사이…집 나가는 치매노인 
집 나간 치매노인 작년 3천5백명, 40%는 실종신고조차 없어

그리고 어르신들은 체력이 약해서 쉽게 탈진하시고 목숨을 잃기 일쑤다.

이제, 노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우리나라로서는 마냥 손을 놓을 수가 없는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이번엔 액티브 엑스 없이 제대로 연결!


이미 여러번 지적했듯이, 우리나라 실종아동 찾기 센터는 경찰청(182센터)과 보건복지부(실종아동찾기 기관)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종아동 데이터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사이트는 액티브 엑스를 깔지 않으면 사진 한장 볼 수 없다. (아래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그래서, 애드클릭스의 실종아동 사진을 클릭하면, 다음측에서 제작한 약 110여명의 실종 아동 데이터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번에 어르신 정보의 경우에는 "노인찾기 종합센터 (http://www.elder119.or.kr )" 로 바로 연결되며, 해당 어르신의 사진과 정보가 크게 나타나 있다. 제대로 된 시스템이다.

현재 데이터는 10여 분 안팎이고 계속해서 늘려나간다고 한다. (5명 단위로 찔끔 찔끔 주는 실종아동 데이터와 다르길 빈다) 그리고, 시설에서 보호하고 있는 어르신의 정보들도 공개한다고 한다. 실종아동의 경우에는 인권 문제 때문에 시설 보호 아동을 대놓고 홍보할 수 없지만, 실종 어르신의 경우에는 어떻게든 가족을 찾아 드리는 것이 급선무라서 그런가보다. (여기에 인권 운운할 분은 안계실 줄로 믿는다)



애드클릭스 실종아동 배너 단 사람은 아무 작업 안해도 돼


이미 공익광고를 달고 있는 사람은 따로 스크립트를 생성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그냥 그대로 두면, 자동으로 배분해서 실종 아동과 실종 어르신이 일정 비율로 노출된다고 한다.

그리고, 곧 "다음 블로그"에도 공익광고 배너를 넣는 기능을 신설한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된다. 하루에 수백 수천만번의 클릭이 일어나는 블로그 세상이, 현실 세상을 조금이라도 도울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고맙습니다! 애드클릭스!

내가 무슨 다음 직원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불만인 분도 계시겠지만... 만약 네이버가 이런 일을 한다면 나는 적극 만세 삼창을 부르겠다. (물론, 네이버도 해피빈을 통해서 공익사업을 하고 있다)

다음 애드클릭스에 박수를 보낸다.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익 광고 계속해주실거죠? (이건 칭찬도 아니고 협박도 아니여~~ ^^)


한글로. 2007.6.21.

www.missingchild.kr
http://blog.daum.net/wwwhangu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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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미디어 한글로]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글쓴이 : 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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