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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학급회의보다 못한 국회 - 반말은 제발 하지 말자

우리나라 국회, 정말 수준이 높다고 알고 있다.

최첨단 IT기기로 무장한 본회의장은, 정말 많은 돈을 들여서 꾸며 놓았고, 각종 부문에서 세계화가 되어 있다.

하지만, '민생법안' 무시하는 것은 세계 제1위이다.

그리고, 국회의원 자질 안되는 사람이 가장 많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1위같다.

술먹고 행패부리고, 성추행하고, 막말하고...

그래, 모두 "술먹어서" 이해한다고 치자.

하지만, 아래의 모습은,

멀쩡히 회의하면서 반말하는 모습...

아무리 초등학교 학급회의가 엉망이라고 해도, 이정도는 아닐 것만 같다.

"동료의원 아니야!"라고 외치는 그 의원은 "난 국회의원이 아니다"라고 외치는 것 같다.

(아니면 상대가 국회의원이 아니라고 외치는 것일까?)


(제발.. 쓰러지지는 마시길!)

당을 뛰어넘어서.. 제발...

지킬것은 지키시길! (박카스라도 한박스 사드릴까나!)


국회의원님인가 국회의원놈인가는 바로 국회의원 자신이 결정하는 것이다.


한글로. 2007.9.22.
http://media.hangul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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