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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치를 잘 모르지만

기자실 폐쇄는 왜 해가지고?

글쎄,

다른 정권들처럼...

그냥 임기말에...

배깔고 있지...

뭐하러 기자님들 심기는 건드려서...

위대하신 기자분들이 날뛰게 하나...

그 분들은 너무나 위대해서...

자신들이 속한 몇개 신문사나 방송사 이외에는...

기자란 단어를 붙이는 것을 헌법으로 규정해야 한다고 부르짖으시던 분들 아닌가?
(아님말구.. 이것도 기자님들께 배웠다)

내가 블로거기자란 단어를 들을 때, 얼마나 얼굴이 빨개지는지... 혹시 그분들이 들으시고 혀를 끌끌 차실까봐.. 얼마나 두려운지...

다른 정권들처럼..

그냥 임기말에..

배깔고 있지...

뭐하러 옳은 일에 목숨을 거나?

일 좀 그만하시라!


한글로. 2007.5.23

* 참.. 왜 옳은 일인지는 밝히지 않아도 되겠나? 기자님들이 다 그렇게 쓰신 듯..
* 아참.. 안그런 기자님도 계시지 않냐구? 알잖아.. 그런 분들은 내 글을 그냥 패스! 해주실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