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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제대로 찾기

미아찾기 배너의 비밀...

뭐, 이미 여러 글에서 지적한 바이고...[여러 글]

 내가 놓친 것들 - 실종아동의 숫자

에서 이야기했듯이...


테터툴즈 플러그인 (티스토리포함)에서 찾는 아이는 단 5명....

애드클릭스에서 찾는 아이는 단 10명...

(태터는 1주일에 5명, 애드클릭스는 2주일에 10명일거다)
왜 그런지 아는 분?
우리나라에 실종아동의 숫자가 그것밖에 안되나요?

정답 :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에서는 원래 그렇게 조금씩 줍니다. 포털이든 작은 사이트든 보통 4-5명씩 나누어서 나누어주지요...

퀴즈2!!

실종아동찾기 전문기관에서 찾는 총 아동의 수는?

정답 : 130명입니다.


단, 130명만 찾으면 우리나라 실종아동의 숫자는 0이됩니다.

130명의 데이터를 못 주는 이유는?

그건 실종아동 전문기관에 직접 물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www.missingchild.or.kr 입니다. ^^


퀴즈3!!

왜 태터툴즈(티스토리) 플러그인은 실종아동으로 가는 링크를 넣지 않았을까요? (사진을 찍으면 해당 어린이의 상세정보로 가는 것)

왜 애드클릭스는 클릭하면 다음에서 만든 화면으로 가게 했을까요? (실종아동 홈페이지로 직접 링크하면 되는데?)


이건 정답을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액티브 엑스"가 범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기분 좋게~!

아이를 모조리 찾자!


한글로.


(참고로 제가 물어봤던 것에 대한 대답)

 


안녕하세요, 실종아동전문기관입니다.


먼저 잃어버린 아이들에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질문1] 이곳의 데이터가 지금 찾고 있는 아동의 전체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는지요?

→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실종아동 등의 자료는 보호자가 홍보에 동의한 아동을 진행하고    있으면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한글로 덧붙임 :130명이 실종아동의 수 모두라는 뜻이죠
 

[질문2]  실종아동 사진을 각종 잡지등에 게재할 때 제공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기준으로 뽑게 됩니까?


→ 실종아동 사진홍보 관련해서는 최근 발생한 아동을 우선 순위로하여 홍보 가능한 아동의 자료를 순서대로 진행 하고 있습니다.


한글로 덧붙임 : 덕분에 거의 대부분의 기간에는 10년 전에 잃어버린 아이들의 어린 얼굴만 덩그러니... 이미 그 아이는 성인이 되었을텐데요... 암담하죠.

[질문3] 한가지더, MBC나 Daum 등의 포털에서 배너 광고 형식으로 달아준다고 했을때, 겨우 1주일에 5명 수준으로 주신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그렇게 뽑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DB로 해도 얼마 되지도 않는 수준의 데이터 양인데, 될 수 있으면 모든 데이터를 다 공개해도 별 문제가 있을까요?

→ IMBC와 Daum 등 사진홍보 참여 기업들과 진행되는 부분은 참여 기업들과 홍보가능한 방법 등을 논의한 후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대략 매주 정해진 아동이 소개가 되고 다음주에는 또 다른 아동등으로 교체하여 진행이 되고 있으며 홍보 가능한 아동이 다 소개가 되어지면 최근발생한 아동순부터 반복하여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글로 덧붙임 : 이게 거의 반년 걸리겠죠. ^^ 매일 수백만의 조회가 이루어질텐데... 130명 다 못거는 이유로는 타당하지 않을 듯..)